2014년 5월 26일 오후10시 11분에 남편과 간단히 술을 마시고 나오는 길에 술집 앞에서 남편부대동료인 남녀부사관을 만나 인사를 하고
저는 그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여부사관에게 힘든일이 있어 위로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큰 고함소리가 나기에 무슨일인가 달려가보니
두명의 남자 중 키크고 덩치 큰 사람이 다짜고짜 남편과 동료 남부사관1명에게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있었습니다. 무슨일인지 물으니 남편이 저분이 대대장님이시고 그 분께 절 안사람이라 소개시켜주어
급하게 인사드렸습니다만 전 쳐다도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게 남편 소속부대 대대장님과 첫 대면이었습니다.
남부사관이 여부사관을 데려와달라 부탁하기에 가보니
여부사관이 골목에서 지나가다 만난 지인과 만나 대화중이서 대대장님이 오셨다는 말만 전하고 돌아와보니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서 술을 마셨다고 오해한 대대장은
앞에 유모차를 탄 제 아기들이 놀라 우는 상황에도 큰소리로 고함치며
내일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고는 길을 건너갔습니다.
남부사관은 본인일행 때문에 저희 부부가 오해를 받은것같아 미안하다며
(요즘 세월호사건때문에 군내에서 단체 술자리나 회식을 금하고 있는 상황임)
본인이 해결하겠다며 사라졌습니다.
저는 아무리 군인이라지만 오해로 인해 사람많은 큰 길가에서 아기를 둘이나 데리고있는
아기아빠에게 자초지종도 묻지않고 몰아세우고 윽박지르며 고함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오해라도 풀고 변명은 해야되지 않나 싶어졌습니다.
남편에게 내가 대화해보겠다고 아기 둘을 데리고 잠시 기다려달라하고
대대장을 따라가보니 이미 남부사관동료와 대화 중이었습니다.
남부사관은 오해를 풀려고 상황설명을 하는데 대대장은 이미 만취하였는지 원래 성격인지
상대방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다짜고짜 소리만 지르고 욕만 퍼부어대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다가가 인사하고 제 소개를 하려고 하자 "안녕하십니까?ㅇㅇㅇ중사 와이.."까지 밖에 말하지 않았는데...
그쪽이 누군지는 이미 아니 들을 필요 없다고 말을 딱 끊어버리기에 오해가 있으신것같다하니 오해는 무슨 오해냐 그걸 왜 니가 와서 나한테 얘기하느냐 저 새끼랑 얘기해야겠다고 꺼지라며
저를 밀치고 제가 왔던길로 성큼성큼 가기에 "대대장님, 대대장님!!" 하고 부르며 따라갔습니다. 대대장은 뒤로 휙 돌아 손을 휘두르다 들어올리며 때리려는 제스쳐를 취했고 "부르지 말아라 내가 왜 그쪽 대대장이냐 니가 날 대대장으로 생각했으면 이딴식으로 나왔겠냐 입 열지말고 닥쳐"라고 하고는 걸어가버렸습니다.
전 그 자리에서 잠깐동안 얼어붙었습니다.
190cm도 넘어보이는 장신이 어떤 의도로 손을 올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때릴까봐 놀라고 무서워 가까이 붙어 있었으면 정말 맞았겠구나하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 더 이상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무섭고 겁이났습니다.
수치스러웠습니다.
모욕적이었습니다.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사람도 많고 군부사관들도 있는 앞에서 아무리 군인가족이라고는하지만
민간인이고 여자인 저에게 그리 하대하고 막말하고 폭언을 하는 저 사람이 한 부대의 지휘관이란
사람이 맞는지...육사 출신 엘리트에 일처리 확실하신 분이라 윗 선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있는 분이라고 남편에게 들어왔던 그 분이 맞는지......
그 후 제 남편이랑 이야기하겠다하시던 분이 제 남편 있는 쪽은 쳐다도 안보고 가버리셨습니다.
군인가족 5년차이지만 이런 대우와 무시를 첨 당해봤을 뿐더러 겁나고 무섭기도 했지만
큰 길에서 모욕을 주고 여자는 커녕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았다는 수치심이 더 커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파출소에 가서 고소장까지 접수했지만 파출소에서 건 전화도 받지 않아서 부를 수 없다하고
군인이라 헌병대 관할이라며 강제연행도 못한다하여 결국 출석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인 2014년 5월 27일 아침 대대장이 출근하여 모든 사실(음주, 반말, 폭언, 비키라며 밀친 행동,욕설)을 부인하고
만취한 제가 이유도 없이 흥분해 대대장에게 대들었다며 오히려 저를 명예훼손으로 맞소고하고
함께있던 부사관들을 징계처분하겠다며 남편에게 협박하였습니다. 부대의 지휘관이나 되시는 분이 게다가 육사까지 나오셔서 윗분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으시는 대단하신 분이!!!!
본 사람도 적지 않을뿐더러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님에도 기억이 안난다, 하지 않았다, 인정하지 못하시겠다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취김에 한 행동이라해도 용서가 되지 않을 짓을 정상적인 상태에서 하셨다는건 더욱이 용납되지 않습니다.
군인의 아내라도 엄연히 민간인입니다. 그리고 여자입니다.
부사관인 남편이 분명 계급은 아래이긴 하지만 나라를 위해 일을 하는 직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대대장으로서 부사관을들 어찌 통솔하고 대우하시길래 그의 가족인 저에게 위처럼 행동하시는지....
그날 밤 이미 고소장 낸거 알고계셨으면서...
처음부터 파출소 연락받아 출석하시고 본인의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고 이로 인해 제 가족에게 피해입히지 않겠다 약속해 주시면 조용히 넘어갈수도 있었습니다.
여자이고 작고 힘없다고 얼마나 무시하고 하찮게 보셨으면 저에게 그렇게 모욕적인 언사를 해놓고 계속 배짱이실까요.
증인도 있고 CCTV도 있으니 그거로 맞고소 하신답니다.
저도 제대로 증거수집하고 고소하려고 다 알아봤습니다. CCTV가 제대로 그 곳을 비추고 녹화, 녹음이 되었다면 그쪽 증거라기 보단
저에게 유리한 증거니까요 하지만 불법주정차 감시용 카메라라서 녹음도 안될 뿐더러 밤 중 녹화도 확실히 되었다고 장담 못한답니다.
증인이란 분은 함께 계시던 일행이라는데 처음엔 그 분 일행인지도 몰랐습니다. 저 멀리 떨어져서 구경꾼처럼 가까이 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듯 이 쪽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남처럼 계셨습니다.
저에겐 제대로 된 조사만 해 주신다면 증인 수십명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고함지르고 윽박지르며 손 올리는 그 광경을 못봤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군인이란 이유로 전혀 조사가 이루어 지지 않고있습니다.
5월30일 금요일 오늘까지도 사과 전화 한 통 없습니다. 조사해 주겠다는 경찰도 차제 조사하겠다는 사단도 헌병도 역시
진행사항이나 그날의 상황에 대한 물음 조차 없습니다.
답답하고 억울하여 남편에게 물어도 자신도 군인입장이라 딱히 손쓸 방법도 없고 어찌될지 모르겠다는 대답뿐입니다.
여자로서 한 사람 인격체로서 국민으로서도 존중받지 못하는 게 대한민국 군인 가족입니까?
군인가족이니까 수치심을 느끼고도 윗분이니 해코지할까 무서워서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하는게 맞는 것입니까?
군간부에게 모욕을 당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에 거주하는 부사관의 아내입니다.
2014년 5월 26일 오후10시 11분에 남편과 간단히 술을 마시고
나오는 길에 술집 앞에서 남편부대동료인 남녀부사관을 만나 인사를 하고
저는 그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여부사관에게 힘든일이 있어 위로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큰 고함소리가 나기에 무슨일인가 달려가보니
두명의 남자 중 키크고 덩치 큰 사람이 다짜고짜 남편과 동료 남부사관1명에게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있었습니다.
무슨일인지 물으니 남편이 저분이 대대장님이시고 그 분께 절 안사람이라 소개시켜주어
급하게 인사드렸습니다만 전 쳐다도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게 남편 소속부대 대대장님과 첫 대면이었습니다.
남부사관이 여부사관을 데려와달라 부탁하기에 가보니
여부사관이 골목에서 지나가다 만난 지인과 만나 대화중이서 대대장님이 오셨다는 말만 전하고 돌아와보니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서 술을 마셨다고 오해한 대대장은
앞에 유모차를 탄 제 아기들이 놀라 우는 상황에도 큰소리로 고함치며
내일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고는 길을 건너갔습니다.
남부사관은 본인일행 때문에 저희 부부가 오해를 받은것같아 미안하다며
(요즘 세월호사건때문에 군내에서 단체 술자리나 회식을 금하고 있는 상황임)
본인이 해결하겠다며 사라졌습니다.
저는 아무리 군인이라지만 오해로 인해 사람많은 큰 길가에서 아기를 둘이나 데리고있는
아기아빠에게 자초지종도 묻지않고 몰아세우고 윽박지르며 고함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오해라도 풀고 변명은 해야되지 않나 싶어졌습니다.
남편에게 내가 대화해보겠다고 아기 둘을 데리고 잠시 기다려달라하고
대대장을 따라가보니 이미 남부사관동료와 대화 중이었습니다.
남부사관은 오해를 풀려고 상황설명을 하는데 대대장은 이미 만취하였는지 원래 성격인지
상대방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다짜고짜 소리만 지르고 욕만 퍼부어대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다가가 인사하고 제 소개를 하려고 하자 "안녕하십니까?ㅇㅇㅇ중사 와이.."까지 밖에 말하지 않았는데...
그쪽이 누군지는 이미 아니 들을 필요 없다고 말을 딱 끊어버리기에
오해가 있으신것같다하니 오해는 무슨 오해냐 그걸 왜 니가 와서 나한테 얘기하느냐 저 새끼랑 얘기해야겠다고 꺼지라며
저를 밀치고 제가 왔던길로 성큼성큼 가기에 "대대장님, 대대장님!!" 하고 부르며 따라갔습니다.
대대장은 뒤로 휙 돌아 손을 휘두르다 들어올리며 때리려는 제스쳐를 취했고
"부르지 말아라 내가 왜 그쪽 대대장이냐 니가 날 대대장으로 생각했으면 이딴식으로 나왔겠냐 입 열지말고 닥쳐"라고 하고는 걸어가버렸습니다.
전 그 자리에서 잠깐동안 얼어붙었습니다.
190cm도 넘어보이는 장신이 어떤 의도로 손을 올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때릴까봐 놀라고 무서워 가까이 붙어 있었으면 정말 맞았겠구나하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 더 이상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무섭고 겁이났습니다.
수치스러웠습니다.
모욕적이었습니다.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사람도 많고 군부사관들도 있는 앞에서 아무리 군인가족이라고는하지만
민간인이고 여자인 저에게 그리 하대하고 막말하고 폭언을 하는 저 사람이 한 부대의 지휘관이란
사람이 맞는지...육사 출신 엘리트에 일처리 확실하신 분이라 윗 선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있는 분이라고 남편에게 들어왔던 그 분이 맞는지......
그 후 제 남편이랑 이야기하겠다하시던 분이 제 남편 있는 쪽은 쳐다도 안보고 가버리셨습니다.
군인가족 5년차이지만 이런 대우와 무시를 첨 당해봤을 뿐더러 겁나고 무섭기도 했지만
큰 길에서 모욕을 주고 여자는 커녕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았다는 수치심이 더 커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파출소에 가서 고소장까지 접수했지만
파출소에서 건 전화도 받지 않아서 부를 수 없다하고
군인이라 헌병대 관할이라며 강제연행도 못한다하여 결국 출석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인 2014년 5월 27일 아침 대대장이 출근하여 모든 사실(음주, 반말, 폭언, 비키라며 밀친 행동,욕설)을 부인하고
만취한 제가 이유도 없이 흥분해 대대장에게 대들었다며 오히려 저를 명예훼손으로 맞소고하고
함께있던 부사관들을 징계처분하겠다며 남편에게 협박하였습니다.
부대의 지휘관이나 되시는 분이 게다가 육사까지 나오셔서 윗분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으시는 대단하신 분이!!!!
본 사람도 적지 않을뿐더러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님에도 기억이 안난다, 하지 않았다, 인정하지 못하시겠다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취김에 한 행동이라해도 용서가 되지 않을 짓을 정상적인 상태에서 하셨다는건 더욱이 용납되지 않습니다.
군인의 아내라도 엄연히 민간인입니다. 그리고 여자입니다.
부사관인 남편이 분명 계급은 아래이긴 하지만 나라를 위해 일을 하는 직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대대장으로서 부사관을들 어찌 통솔하고 대우하시길래 그의 가족인 저에게 위처럼 행동하시는지....
그날 밤 이미 고소장 낸거 알고계셨으면서...
처음부터 파출소 연락받아 출석하시고 본인의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고 이로 인해 제 가족에게 피해입히지 않겠다 약속해 주시면 조용히 넘어갈수도 있었습니다.
여자이고 작고 힘없다고 얼마나 무시하고 하찮게 보셨으면 저에게 그렇게 모욕적인 언사를 해놓고 계속 배짱이실까요.
증인도 있고 CCTV도 있으니 그거로 맞고소 하신답니다.
저도 제대로 증거수집하고 고소하려고 다 알아봤습니다. CCTV가 제대로 그 곳을 비추고 녹화, 녹음이 되었다면 그쪽 증거라기 보단
저에게 유리한 증거니까요 하지만 불법주정차 감시용 카메라라서 녹음도 안될 뿐더러 밤 중 녹화도 확실히 되었다고 장담 못한답니다.
증인이란 분은 함께 계시던 일행이라는데 처음엔 그 분 일행인지도 몰랐습니다. 저 멀리 떨어져서 구경꾼처럼 가까이 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듯 이 쪽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남처럼 계셨습니다.
저에겐 제대로 된 조사만 해 주신다면 증인 수십명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고함지르고 윽박지르며 손 올리는 그 광경을 못봤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군인이란 이유로 전혀 조사가 이루어 지지 않고있습니다.
5월30일 금요일 오늘까지도 사과 전화 한 통 없습니다. 조사해 주겠다는 경찰도 차제 조사하겠다는 사단도 헌병도 역시
진행사항이나 그날의 상황에 대한 물음 조차 없습니다.
답답하고 억울하여 남편에게 물어도 자신도 군인입장이라 딱히 손쓸 방법도 없고 어찌될지 모르겠다는 대답뿐입니다.
여자로서 한 사람 인격체로서 국민으로서도 존중받지 못하는 게 대한민국 군인 가족입니까?
군인가족이니까 수치심을 느끼고도 윗분이니 해코지할까 무서워서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하는게 맞는 것입니까?
어디하나 누구하나 제대로 조사해서 도와주겠다 나서는 데가 없습니다.
경찰서도 담당조사관도 회의적입니다. 무조건 상대방이 군인이라 모르겠답니다.
이제는 간단히 인사나 사과로 끝낼 수가 없습니다. 저도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제 인권 스스로 찾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