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완벽한 친구.

내친구2014.05.30
조회1,124
제목 그대로 저랑 중학교 때부터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완벽한 친구에요. 처음부터 부럽긴 했지만 항상 그친구는 그친구, 나는 나 이렇게 생각하려 했는데 정말 이친구는 무슨 복을 타고난건가 너무 완벽해서 정말 부럽고 때론 질투나 죽겠어요 ㅠㅠ
일단, 제친구는 정말 너무 이쁩니다.웬만한 연예인들이랑 비교해도 안꿀릴 정도로 세련되고 이뻐요.. 이게 사실 가장 부러운데… 저도 못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구처럼 여신(?)의 외모는 절대 아니에요… 어딜가도 항상 친구가 관심받고, 이쁘니까 남자든 여자든 다 항상 관심갖고 좋아해요. 
게다가 성격도 너무 좋아요 항상 활발하고 긍정적이고 사람 잘 챙기고, 정말 이쁜 사람들이 성격도 좋다는게 맞나봐요. 사실 부럽고 질투나는건 사실이지만 이런면들 때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기도 해요.. 
얼굴, 성격도 모자라 이친구는 심지어 집안도 너무 좋아요… 누가봐도 화목한 집안에 거의 준재벌급으로 부유한 가정인데, 이친구가 가정교육을 잘 받아서 막 사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보통 사람들과 돈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가끔 그냥 걱정없이 이것저것 다 사고 큰돈이 큰돈인지도 모르고 쓰고 다니는거 보면… 정말 이친구는 전생에 무슨짓을 했길래 이런 복을 타고났나 싶기도 하고 ㅠㅠ 하나라도 안 좋은점을 찾는게 힘든 친구에요..
이친구는 이친구 인생이 있는거고 나는 내인생을 살면 되는데 항상 비교가 되요 ㅠㅠ 저흰 같은 대학나와서 같이 졸업하고 저는 죽어라 취직 준비 하고있는데 이친구는 여기저기서 못데려가서 안달이에요. 저는 취업하려고 열심히 자격증 따고 있는데 이친구는 유명 연예 기획사가 와서 거액 계약 제안하는데도 그냥 콧방귀 끼고 거절하는거 보면 나는 뭔가 싶고… 저는 취업준비하는 동안 열심히 알바라도 해서 부모님한테 저 학비때문에 빌린돈 조금이라도 보태드릴려고 하는데 제친구는 가만히있는데도 무슨 단체(?) 에서 광고제의가 와서 그돈 하루만에 뚝딱 버는거 보면 정말 난 뭐지… 싶네요 ㅠㅠ 그냥 가만히 있어도 좋은 남자랑 결혼 잘 할건 뻔하구요.
사실 학교에 있을땐 그냥 마냥 이쁜친구였는데 졸업하고 사회 나와보니까 그친구는 이제 제가 따라갈 수도 없을정도로 그냥 모든 면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고.. 심지어 이젠 질투할수 있는 수준도 넘어선거 같아요.. 그냥 이제 그친굴 만나도 좀 뭔가 멀게(?) 느껴진달까? 같은 급의 사람이 아니게 느껴져요 ㅠㅠ 제가 되게 작게 느껴지고..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그친구가 뭔가가 좀 안될때마다 위안을 얻는 제가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