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아빠가 아프셔서 중환자실에 계셔 엄마와 저는 7시에 면회를 갑니다.엄마는 맏벌이하는 동생의 딸을 키우고 계시고요.어제 엄마는 항상 오시는 시간인 6시 10분쯤에 저희 집에 조카를 맏기러 오셨습니다.저희 남편이 항상 그시간에 봐주고 있으니까요.근데 그날 따라 우리 아이의 학원시간이 늦어져 저의 남편은 우리 아이 학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엄마가 전화를 했더니 사과는 안하고 아이가 늦어져 못간다고만 말하더랍니다.더운날씨에 밖에서 저 올동안 20여분을 기다고 계신 엄마를 보니 너무화가 나서 남편과 싸웠습니다. 1. 남편은 그렇게 늦어지면 전화를 한통화 정도 해줬어야 하지 않을까요?2. 전화를 못했으면 엄마가 전화를 했을때 사과를 먼저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3. 왜 우리 남편은 이것을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을 안할까요?--------------------------------------------------------------------------이 글에다가 남자들이 아래와 같은 의견을 달았다.[남편이 잘못했네요. 그러니 이제부터 님이 조카를 봐주세요~ 남편에게 떠넘기지말고][너의 남매 자식이면 너가 좀 돌봐. 처조카도 돌보기힘든데 고맙단말은 했수? 그리고 남편얘기는 들어봤고?][저만 이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남편분 입장도 들어봐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사과를 안했으니 잘못했다하는 얘기보다 더 깊은 속사정이 있을것 같은데요. 장모님과 갈등이라던지, 조카를 보는 일이 매일 자신이 해야하는 일상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던지..][장인장모님한테 애맡겨도 요즘은 돈 주던데.. 남편분께 돈 드려요? 설마 그냥 애만 맡기지는 않겠죠? 믿습니다.]이런 의견에다가 찬성해줄 남자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냐?그리고 반대할 여자가 적을거라고 봐??결시친에 남편/아내 바뀐 이런 글 달렸으면 어지간히도 위와 같은 댓글 달렸겠다.(참고로, 남아판 글의 위의 댓글과 같은 내용이 현재 하나는 베플이고 다른 세 글은 반대없이 찬성만 있다)동일한 사항이 지금 남아판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판녀들의 대답을 듣고싶다.어그로니 분탕이니 논점이탈 하지말고, 남편/아내 바뀐 내용과 댓글에 대해서 답을 해보라고.반박 못하겠으면 조용히 뒤로가기 누르던가. 44
이거 남편은 잘못이 없는 건가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아빠가 아프셔서 중환자실에 계셔 엄마와 저는 7시에 면회를 갑니다.
엄마는 맏벌이하는 동생의 딸을 키우고 계시고요.
어제 엄마는 항상 오시는 시간인 6시 10분쯤에 저희 집에 조카를 맏기러 오셨습니다.
저희 남편이 항상 그시간에 봐주고 있으니까요.
근데 그날 따라 우리 아이의 학원시간이 늦어져 저의 남편은 우리 아이 학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엄마가 전화를 했더니 사과는 안하고 아이가 늦어져 못간다고만 말하더랍니다.
더운날씨에 밖에서 저 올동안 20여분을 기다고 계신 엄마를 보니 너무화가 나서 남편과 싸웠습니다.
1. 남편은 그렇게 늦어지면 전화를 한통화 정도 해줬어야 하지 않을까요?
2. 전화를 못했으면 엄마가 전화를 했을때 사과를 먼저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3. 왜 우리 남편은 이것을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을 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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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다가 남자들이 아래와 같은 의견을 달았다.
[남편이 잘못했네요. 그러니 이제부터 님이 조카를 봐주세요~ 남편에게 떠넘기지말고]
[너의 남매 자식이면 너가 좀 돌봐. 처조카도 돌보기힘든데 고맙단말은 했수? 그리고 남편얘기는 들어봤고?]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남편분 입장도 들어봐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사과를 안했으니 잘못했다하는 얘기보다 더 깊은 속사정이 있을것 같은데요. 장모님과 갈등이라던지, 조카를 보는 일이 매일 자신이 해야하는 일상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던지..]
[장인장모님한테 애맡겨도 요즘은 돈 주던데.. 남편분께 돈 드려요? 설마 그냥 애만 맡기지는 않겠죠? 믿습니다.]
이런 의견에다가 찬성해줄 남자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냐?
그리고 반대할 여자가 적을거라고 봐??
결시친에 남편/아내 바뀐 이런 글 달렸으면 어지간히도 위와 같은 댓글 달렸겠다.
(참고로, 남아판 글의 위의 댓글과 같은 내용이 현재 하나는 베플이고 다른 세 글은 반대없이 찬성만 있다)
동일한 사항이 지금 남아판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판녀들의 대답을 듣고싶다.
어그로니 분탕이니 논점이탈 하지말고, 남편/아내 바뀐 내용과 댓글에 대해서 답을 해보라고.
반박 못하겠으면 조용히 뒤로가기 누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