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들어주세요!

새내기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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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체능 전공인 14학번 여자입니다!

저희과 특성상 고학년 선배들까지 다 알고 자주 마주치고 그래요
3월에 다 같이 엠티를 가게됬는데 09학번 오빠가 저희 조장을 맡게 되었어요! 그냥 신나게 놀고만왔죠 아무일도 없었어요
엠티 갔다와서 어쩌다 동기 남자애와 사귀게됬는데 금방 깨졌어요
그렇게 시간이 그냥저냥 지났는데 조장이였던 09학번 오빠랑 같이듣는 교양수업이 있어요 저희과 사람들이 듣는 교양이에요
그 오빠가 자주 빠지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완전 심쿵인거에요..그냥 심쿵!
그후로도 계속 신경쓰이고 쳐다보다가 오빠랑 눈마주치면 눈 확피하고ㅠㅠ그러기를 반복했어요
그러다 오빠가 공연이였는데 제가 그냥 카톡을 보냈어요 잘하시라고 했더니 진짜왔냐고 잘보고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화이팅하세요!하고 보냈는데 씹힐걸 알았지만 밤 12시까지 안보시다가 읽씹하시더라구요ㅠㅠ..
이제 수업 한번만 더 하면 종강인데 어떡하죠.. 고학년이라 마주칠일도 없을텐데..
들이대고 싶긴한데 꼬리친다고 과 전체에 소문날까봐..ㅠㅠ선배들도 무섭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09학번에겐 그냥 제가 애같은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