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신랑한테 전화왔네요.. 돈 부쳐드렸다고... 어제 통화할때 급하다고 하시더니.. 결국 .. 아까 1시쯤 부쳐드렸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고맙다는말..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없으시네요 그저 아들한테만 미안하고 고마운거겠죠 그 효도.. 아들 혼자 많이 많이 하라고 해야겠어요 결혼후 참고 또 참아가며.. 갚아온 대출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린 시댁식구들.. 이젠 다시 보고싶지 않아요 --------------------------------------------------------------------------- 결혼 10개월된 맞벌이 부부예요 요즘 시댁때문에 정말 이혼하고 싶은맘만 굴뚝같네요.. 우울증이 오는것 같기도하고.. 암튼 결혼당시부터 얘기하자면.. 시댁서 결혼할때 5천 주신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 받았습니다. 결혼 전 상의하기론.. 신랑이 집에서 5천 주신다고 했다고.. 그래서 한창 6-7천짜리 집을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결국 합의 본게... 7천짜리 전세 얻자고.. 그럼 내가 천만원을 보태겠노라고.. 나머지 천만원은 대출얻자..이거였죠 그러고서 신랑에게 천만원 보내주고.. 그 집 계약하라고 했네요 저 결혼할 당시 회사가 너무너무 바빴어요.. 잔금 치루는날도 이사하는 날도 못가봤네요 저희 엄마가 바쁜 저대신..혼수 들어가는것도 다 받아줬구요 암튼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 갔더니만.. 신랑이 집에서 5천 못받았다 하네요 그래서 집은 어떻게 계약했냐고 따졌더니.. 대출 받았대요 제가 왜 진작 말 안했냐고.. 왜 한마디 상의도 없이 혼자 대출 받았냐고 했더니 집에서 금방 주신다고 했다고.... 알고보니 전세값 7천중에 천만원은 제가 준돈.. 1500은 신랑돈.. 나머지 4500은 다 대출이더라고요 저 전세집에 돈 보탠다고 혼수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예단도 700했구요.. 혼수까지해서 (전세보탠것 포함) 4천 가까이 들었네요 암튼 그뒤로도 이문제로 몇번이나 싸웠구요 신랑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저한테 미안하게 생각한답니다. 암튼 그래서 10개월동안 대출 2천 넘게 갚았어요 신랑이 대출받은 내역을 보자면.. 전세자금 대출 2천, 마이너스 통장 2천, 카드론 500 이더라구요 이왕 받은 대출...이율이 싼 전세자금 대출을 많이 받지그랬냐고 했더니.. 자신도...돈이 금방 나올줄 알았고.. 또 급하게 알아본거라 이리 받았다고 하데요 하여간.. 전세자금 대출은 3년동안 이자만 내는거라 제껴놨구요 (어차피 나중에 제 퇴직금으로도 충분히 상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아예 제껴둠) 카드론이랑 마이너스통장부터 열심히 갚아나가기 시작하여.. 이제 마이너스 300정도 남았네요 이제 한두달 후면.. 저희 통장에도 드디어 (+) 할 날이 오는구나.. 하며 흐뭇해하고 있는 와중.. 시부모님네 집이 5천짜린데.. 집 주인이 다 경매로 팔아넘기고.. 재산도 하나도 없이 날랐다고하네요 그래서 어디 당장 이사가셔야 한다고 보증금 2천짜리로 가신다고.. 2천이 필요한데 돈이 천만원도 없으시대요 이거 빌려달라고.. 하시는데 정말 드려도 되는건지.. 저 언제까지 시댁 뒤치닥꺼리만 해야하는건지... 결혼 중간에도 시댁에 돈이 쉼없이 들어갔어요 아버님 오토바이 고장나셨다해서..100만원짜리 중고 오토바이 사드렸죠 거기다 매달..시댁 통신비랑 뭐랑해서 7만원 정도 표 하나없이 들어가죠 또 아버님 국민연금.. 1년만 더내면 되는데 돈이 없으셔서 못내고 계시길래.. 그거 9만원정도 다달이 들어가죠 휴~ 나이도 두분 다 환갑이신데.. 보험 하나도 없으시고.. 당장 아프시기라도 하면.. 그 병원비는 누가 낼 것이며.. 너무 막막하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 이말만 생각나네요 앞으로의 제 앞날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지칩니다. 끝도 안보이는 이생활..여기서 접고싶은 마음만 굴뚝같아요 신랑과는 아무 문제 없는데.. 이런문제로 이혼하자하면..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돈이 지지리도 없는 시댁.. 같이 죽자는 건지..
방금 신랑한테 전화왔네요..
돈 부쳐드렸다고...
어제 통화할때 급하다고 하시더니.. 결국 ..
아까 1시쯤 부쳐드렸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고맙다는말..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없으시네요
그저 아들한테만 미안하고 고마운거겠죠
그 효도.. 아들 혼자 많이 많이 하라고 해야겠어요
결혼후 참고 또 참아가며.. 갚아온 대출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린 시댁식구들..
이젠 다시 보고싶지 않아요
---------------------------------------------------------------------------
결혼 10개월된 맞벌이 부부예요
요즘 시댁때문에 정말 이혼하고 싶은맘만 굴뚝같네요.. 우울증이 오는것 같기도하고..
암튼 결혼당시부터 얘기하자면..
시댁서 결혼할때 5천 주신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 받았습니다.
결혼 전 상의하기론.. 신랑이 집에서 5천 주신다고 했다고..
그래서 한창 6-7천짜리 집을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결국 합의 본게... 7천짜리 전세 얻자고.. 그럼 내가 천만원을 보태겠노라고.. 나머지 천만원은 대출얻자..이거였죠
그러고서 신랑에게 천만원 보내주고.. 그 집 계약하라고 했네요
저 결혼할 당시 회사가 너무너무 바빴어요.. 잔금 치루는날도 이사하는 날도 못가봤네요
저희 엄마가 바쁜 저대신..혼수 들어가는것도 다 받아줬구요
암튼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 갔더니만.. 신랑이 집에서 5천 못받았다 하네요
그래서 집은 어떻게 계약했냐고 따졌더니.. 대출 받았대요
제가 왜 진작 말 안했냐고.. 왜 한마디 상의도 없이 혼자 대출 받았냐고 했더니
집에서 금방 주신다고 했다고....
알고보니 전세값 7천중에 천만원은 제가 준돈.. 1500은 신랑돈.. 나머지 4500은 다 대출이더라고요
저 전세집에 돈 보탠다고 혼수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예단도 700했구요.. 혼수까지해서 (전세보탠것 포함) 4천 가까이 들었네요
암튼 그뒤로도 이문제로 몇번이나 싸웠구요
신랑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저한테 미안하게 생각한답니다.
암튼 그래서 10개월동안 대출 2천 넘게 갚았어요
신랑이 대출받은 내역을 보자면..
전세자금 대출 2천, 마이너스 통장 2천, 카드론 500 이더라구요
이왕 받은 대출...이율이 싼 전세자금 대출을 많이 받지그랬냐고 했더니..
자신도...돈이 금방 나올줄 알았고.. 또 급하게 알아본거라 이리 받았다고 하데요
하여간.. 전세자금 대출은 3년동안 이자만 내는거라 제껴놨구요
(어차피 나중에 제 퇴직금으로도 충분히 상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아예 제껴둠)
카드론이랑 마이너스통장부터 열심히 갚아나가기 시작하여.. 이제 마이너스 300정도 남았네요
이제 한두달 후면.. 저희 통장에도 드디어 (+) 할 날이 오는구나.. 하며 흐뭇해하고 있는 와중..
시부모님네 집이 5천짜린데.. 집 주인이 다 경매로 팔아넘기고.. 재산도 하나도 없이 날랐다고하네요
그래서 어디 당장 이사가셔야 한다고 보증금 2천짜리로 가신다고.. 2천이 필요한데 돈이 천만원도 없으시대요
이거 빌려달라고.. 하시는데 정말 드려도 되는건지..
저 언제까지 시댁 뒤치닥꺼리만 해야하는건지...
결혼 중간에도 시댁에 돈이 쉼없이 들어갔어요
아버님 오토바이 고장나셨다해서..100만원짜리 중고 오토바이 사드렸죠
거기다 매달..시댁 통신비랑 뭐랑해서 7만원 정도 표 하나없이 들어가죠
또 아버님 국민연금.. 1년만 더내면 되는데 돈이 없으셔서 못내고 계시길래..
그거 9만원정도 다달이 들어가죠
휴~ 나이도 두분 다 환갑이신데.. 보험 하나도 없으시고..
당장 아프시기라도 하면.. 그 병원비는 누가 낼 것이며.. 너무 막막하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 이말만 생각나네요
앞으로의 제 앞날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지칩니다.
끝도 안보이는 이생활..여기서 접고싶은 마음만 굴뚝같아요
신랑과는 아무 문제 없는데.. 이런문제로 이혼하자하면..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