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켠에

가슴시린이야기2014.06.02
조회274
그동안 마음이 전보다 좀 바껴있었어
감정을 정리한다기보다는
너가아닌 다른사람을 좋아하게된다든지
애인을 사귀게된다던지, 그런 생각을 해봤어
그런생각에 좀 익숙해지다보니까
너에대한 감정이 무뎌지긴하더라.

근데 그렇다고 널 친구였다 생각하고
그동안 감정들이 다 착각이였다고 하진 않을거야.
난 널 좋아한게 맞았고
지켜줄려고 했던것도 맞았고
같이있고싶어한것도 맞았고
그간 행복했던것, 상처받았던것들 다
친구로써가 아닌
좋아하는사람으로써 생긴 감정이니까.

내가 다른누구를 좋아하게되어도
가슴 한켠에 깊숙히 너가 있어서
아마 평생 내가너를 잊진못할거다.

어느날
내가 너한테 고백을하게되든
너가 나랑 이뤄지든
너랑 나랑 연이끊어져서 완전히 무뎌지든
난 너가 평생
'좋아하는사람' 혹은 '좋아했던사람'으로 남을것같다.

그냥 미리 말할게

내가 많이 좋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