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는 내 감정

오잉또잉2014.06.02
조회303
한달이 지났어 벌써....

싸우면 홧김에 헤어지자 말하던 나의 몹쓸버릇이 싫어서
참다참다 가버린건지....

기념일 잘보내고 그 다음날 또 홧김에 헤어지자는 나의말에

니가 원하는대로 해줄게 그래.. 니가 한말에 책임져 헤어지자

잡아도 잡혀주지 않았던 단호했던 너

그렇게 우리의 2년은 끝났어

고마워 2년동안 고생많았어

보고싶고 연락도하고싶어...

헤어진건 헤어진거고 잃고싶지 않다며 친구로 지내자던 너

니가 그렇게 하고싶다면 그렇게 해주고싶었는데

난 잘 안돼.....

널 지나가다 가끔 한번씩 마주칠때마다 고개돌리고 딴짓하게돼

너만 보면 ,니 SNS에 글이 올라올때마다

그리고 바뀐 너의 카톡프사만 봐도 심장이 쿵하고 떨어져

나도 잘 지내보려고 친구랑 약속도 많이잡고

술도 마시고 여행도 갔다왔는데 결국은 더 생각나더라

잊어보려고 너 원망했다가 미워했다가 하는데 마지막은 또 니 걱정 뿐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 감정들이 바뀌어

나도 아직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아직 좋은건지 싫어하는건지 그냥 단순히 신경만 쓰이는건지...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요새는 감기약이라도 먹어야 아니면 일부러 피곤하게 해서 자

한달동안 잠도 편히 못잤어...

가끔 난 이렇게 힘든데 넌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싫어하자... 미워하자 그냥 내가 돌아서버리자 하는데

그것두 너무 힘들어

시덥잖은 얘기라도 너랑 너무 연락하고싶다...

근데 그러기엔 내가 힘들겠지...?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