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란, 만물의 창조와 진화를 이루시는 존재를 말하며, 빛의 세계에서 소리의 세계와 색의 세계를 주재(主宰)하시는 존재를 말한다. 신(神)이란, 인간으로 태어나, 빛과 소리와 색을 갖추어 하늘이나 공기의 세계로 오른 조상신을 말하는 것으로, 조상신은 소리의 세계에 존재하시며 소리의 세계와 색의 세계를 주관(主管)하시는 존재를 말한다. 귀신(鬼神)이란, 인간으로 태어나, 빛과 소리와 색을 갖추지 못하여 영혼을 잃은 인간이, 하늘이나 공기의 세계로 오르지 못하고 땅의 어둠의 질곡에 떨어져, 지력(地力)에 끌려 사라지기 전의 일정기간을 땅의 어둠에 의지하고 있는 망령(亡靈)을 말한다.
하느님은 창조와 진화의 역사를 이루시며, 신은 하느님의 진화의 역사에 맞추어 진화의 역사를 이루신다. 신은 인간이 존재론적 영혼을 갖춘 존재가 신이 되며, 영혼을 갖추지 못한 존재는 귀신이 된다. 신은 인간의 성품으로부터 귀신의 기운을 제거하려 하지만, 인간이 미신(未神)에 영혼을 빼앗기는 인생으로 인하여 귀신의 기운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느님은 인간의 정신에 응하여 존재론적 운명에 영향을 주며, 신은 인간의 소리에 응하여 현재론적 운명에 영향을 준다. 귀신은 인간의 마음에서 어두운 색체를 흡착하며 존재를 연명한다.
인간의 마음이 사악함에 끌려 형성되는 것이 미신에 따른 우상이다. 우상이란, 종교적 대상으로 삼기 위하여, 특정 인간이나 자연의 특정물을, 신이나 신과 연결된 대상물로 정하여, 종교적 행위를 하기위한 형태적 형상을 말한다. 이러한 우상에는 관념적인 우상과 환영적인 우상과 자연적인 우상이 있다. 관념적인 우상이란, 종교형태를 갖춘 우상으로서, 인간의 삶에서 필요에 따라 시대적 요청에 의한 생각으로, 인간형태의 조형물을 종교적 대상으로 만든 상(像)을 말한다. 환영적인 우상이란, 실체가 아닌 허상을 실체라고 믿음을 갖게 하는 문양이나 문체에 의한 종교적 표현물을 말한다.
자연적인 우상이란, 특정한 자연물에 영험이 있다는 믿음에서, 자연물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여 종교적 믿음을 갖는 물체를 말한다. 관념적인 우상은 인위적인 우상으로 인간의 현세와 내세의 삶을 지배하려는 경향에 따른 우상이며, 환영적인 우상은 인간의 공상이나 상상에서 이루어지는 신비스러운 것으로, 인간의 존재론적 영혼을 막연한 환상에서 찾게 하는 우상이다. 또한, 자연적인 우상은 인간의 운명에 따른 길흉화복을 자연물에서 취하여 이루려고 하는 우상이다. 이러한 우상이 인간세상에 발생하는 것은 신과 귀신을 구별하지 못하거나, 실체와 허상을 혼돈하는 것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우상이 인간의 삶을 왜곡하게 되는 것은, 그러한 우상에 따른 미신을 믿는 것으로 인하여, 인간의 존재론적 목적을 왜곡하여 자아의 실체인 영혼을 잃게 하고, 현재론적 삶의 의미를 왜곡하여 불행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신”이라는 말은 미신(未神)이나 미신(迷信)이라는 뜻이 있다. 미신(未神)이란, 신이 아닌 특정 존재를 신이라고 가정하여 종교적 대상으로 삼는 신을 말하는 것으로, 미신은 신(神)이 아니거나 신이 되지 못한 귀신(鬼神) 등을 말한다. 미신(迷信)이란, 철학적ㆍ과학적 견지에서, 이치적ㆍ논리적 사실에서 벗어난, 진리가 아닌 거짓을 믿는 종교적 믿음을 말한다.
그리하여 미신(迷信)에 의한 미신(未神)에는 가신이나 허신, 또는 망령 등이 있다. 가신(假神)이란, 신(神)이 아닌 존재를 신이라고 하는 거짓 신, 즉 귀신이나 유령 등을 신이라고 하는 거짓 신을 말하며, 허신(虛神)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한다고 하는 없는 신(神)을 말하며, 악마, 마귀, 요귀, 흡혈귀 등을 말한다. 망령(亡靈)이란, 신이 되지 못한 영(靈)으로서 귀신, 유령 등을 말한다. 이러한 미신(未神)에 인한 종교에서 발생하는 이념이 미신(迷信)이다.
종교적 이념에 따라서 신을 믿는 진신(眞神)의 종교와, 가신을 믿는 미신(未神)의 종교가 있다. 진신의 종교적 특징은 전체적 이념으로 종교적 성품을 가지며, 가신의 종교적 특징은 국부적 이념으로 종교적 성품을 갖는다. 이렇게 하여 종교는 전체적 종교와 국부적 종교로 크게 종교적 성향이 나타난다. 전체적 종교는 보편타당한 진리로써, 부분적인 것으로 진리적 차별을 이루는 이념이 아닌, 전체적인 것으로부터 모든 부분적인 것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이념을 갖는다. 국부적 종교는 특수부당한 가설로써, 전체적인 것으로 진리를 삼지 않고, 부분적인 것으로부터 가설적 차별을 이루어 배타성을 띠게 하는 이념을 갖는다.
전체적 종교는 하늘을 믿는 하늘의 종교와, 공기를 믿는 공기의 종교와, 땅을 믿는 땅의 종교가 있으니, 하늘의 종교란 하느님을 믿는 종교며, 공기의 종교란 시조님과 조상님을 믿는 종교며, 땅의 종교란 지신(地神)을 믿는 종교를 말한다. 여기에서 지신(地神)이란, 공기를 주관하시는 산신과, 흙을 주관하시는 터주신과, 물을 주관하시는 용왕신을 말하며, 이외의 지신은 지신이 아니며, 이외의 실체적 지신(地神)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생명체의 씨를 창조하시는 존재가 하느님이시며, 하늘의 씨를 받아 인간의 문중을 시작하신 존재가 시조님이시며, 시조님으로부터 씨를 받아 문중을 이룬 존재가 조상님이시며, 이러한 하느님과 시조님의 세계인 조상님을 뒷받침하여, 하늘과 공기의 역사가 땅에 바르게 이루어지도록 하시는 존재가 지신(地神)이다.
그러한즉 하느님과, 시조님의 세계인 조상님과, 그리고 지신의 세계가, 별도로 이치적 존재를 이루지 않고 삼위일체를 이루어 존재하는 것이니, 전체적 종교는 이렇게 하여 전체적 진리에 따른 믿음에서, 하느님의 세계와, 시조님의 세계인 조상님의 세계와, 지신의 세계의 뜻이, 인간세상에 바르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믿음을 갖는 종교이다.
국부적 종교는 인류적인 인종과 환경에 의하여 종교적 대상이 이루어지고, 시대적인 지역과 사회체제에 의하여 종교적 이념이 형성되어 교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하여 전체적 세계관에 의한 신앙을 이루지 않고, 부분적 개체를 이룬 인위적인 종교는, 종교적 미신(未神)에서 신이 아닌 존재를 신이라고 설정하여 우상을 세우고, 종교적 숭배의 대상으로 정하여 종교적 믿음을 인위적으로 강요하게 된다.
삶의 환경으로 인하여 인간의 성품적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인간 자체가 특수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특수한 인간으로서, 그러한 인간으로 인하여 인간세상에 차별화가 형성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국부적 종교에는 자연물을 대상으로 한 원시종교와, 개체적 인간을 대상으로 한 미개한 종교가 있으니, 미신(未神)에 따른 우상에서 신과 귀신을 혼동하여 인간과 신의 관계를 임의로 정하게 되고, 그러한 미신적 우상에서 실상과 허상을 혼동하는 미신(迷信)적 교리가 이루어지며, 미신(未神)적 종교의 미신(迷信)적 교리를 교육하는 강요적 심화교육에서 쇄뇌(鎖腦)가 이루어진다.
유일신의 미신시상
인간의 존재론적 가치를 무너트리고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심각하고 비열한 미신은 종교적 “유일신” 사상이다. 그러한 유일신 사상으로 인하여 하느님을 유일한 한 분으로 설정하고, 그러한 하느님을 유일한 아버지라고 하는 것에서, 인간세상은 불행한 역사를 끊지 못하게 되고, 인간의 삶은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누구를 보고 아버지라고 하는 것인가? 그저 인간의 생각으로 아무나 보고 아버지라고 하면 아버지인가? 인간의 존재론적 영혼을 창조하신 존재는 하느님이시며, 인간의 현재론적 삶을 이루게 하신 존재는 아버지이시다. 어디다가 아버지를 찾는가? 모두 아버지도 없는 인간들인가? 그래서 아무나 붙잡고 아버지라고 하는 것인가? 태초에 창조의 역사를 이루신 하느님은 한 분이지만, 하느님 세계는 한 분의 하느님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하느님은 모든 생명체를 포함한 모든 인간의 하느님이시다. 어떠한 특정 인간에게만 하느님이고 다른 인간에게는 하느님이 아닌 것이 아니며, 또한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 헤아려도 현재의 “나”를 있게 한 아버지는 오직 한 분이시다.
하느님을 아버지라 하고, 아버지를 하느님에게서 찾으니, 세상에서 유일한 한 분인 “아버지”라는 개념을 하느님에게 적용시켜 유일한 하느님이라고 말하고, 그 유일한 하느님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하니, 그러한 정신병적인 미신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인간이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미개한 시대의 정신에서 영혼이 없는 인간으로부터 나온 치졸한 미신인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해서 인간세상에 아버지는 엉뚱한 곳에서 찾고, 그러한 유일신사상에 의하여 아버지를 찾으니, “어머니”라는 존재는 있을 자리가 없게 된다. 그렇게 어머니라는 존재는 있을 자리도 없게 만든 다음, 여자라는 존재를 비하하여 남자의 부속물 정도로 취급하고, 여자에게도 영혼이 있는지 따져야 하는 미개하고 아둔하기 짝이 없는 짓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식을 가져 힘들게 키워서 낳고,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자식을 키워놓으니, 어머니 알기를 우습게 알고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고서 어떻게 바른 인간의 삶을 살아서 하느님의 영원의 세계에 존재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느님은 모든 인간의 하느님이시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오직 한 분이시다. 함부로 하느님을 오도하지 말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왜곡하지 말며,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간시켜 “남자와 여자”의 차별을 만들지 말라. 허황된 망상에 따른 욕망에서 인간의 존재론적 영혼의 삶과 현재론적 삶을 왜곡하여 비참하고 불행한 역사를 이루게 하지 말며, 그러한 미신에 빠져 영혼을 잃고 불행한 삶에 떨어져 영혼을 썩게 하지 말라.
사회치유13) 심화교육의 쇄뇌에 따른 우상종교
심화교육의 쇄뇌에 따른 우상종교
하느님이란, 만물의 창조와 진화를 이루시는 존재를 말하며, 빛의 세계에서 소리의 세계와 색의 세계를 주재(主宰)하시는 존재를 말한다. 신(神)이란, 인간으로 태어나, 빛과 소리와 색을 갖추어 하늘이나 공기의 세계로 오른 조상신을 말하는 것으로, 조상신은 소리의 세계에 존재하시며 소리의 세계와 색의 세계를 주관(主管)하시는 존재를 말한다. 귀신(鬼神)이란, 인간으로 태어나, 빛과 소리와 색을 갖추지 못하여 영혼을 잃은 인간이, 하늘이나 공기의 세계로 오르지 못하고 땅의 어둠의 질곡에 떨어져, 지력(地力)에 끌려 사라지기 전의 일정기간을 땅의 어둠에 의지하고 있는 망령(亡靈)을 말한다.
하느님은 창조와 진화의 역사를 이루시며, 신은 하느님의 진화의 역사에 맞추어 진화의 역사를 이루신다. 신은 인간이 존재론적 영혼을 갖춘 존재가 신이 되며, 영혼을 갖추지 못한 존재는 귀신이 된다. 신은 인간의 성품으로부터 귀신의 기운을 제거하려 하지만, 인간이 미신(未神)에 영혼을 빼앗기는 인생으로 인하여 귀신의 기운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느님은 인간의 정신에 응하여 존재론적 운명에 영향을 주며, 신은 인간의 소리에 응하여 현재론적 운명에 영향을 준다. 귀신은 인간의 마음에서 어두운 색체를 흡착하며 존재를 연명한다.
인간의 마음이 사악함에 끌려 형성되는 것이 미신에 따른 우상이다. 우상이란, 종교적 대상으로 삼기 위하여, 특정 인간이나 자연의 특정물을, 신이나 신과 연결된 대상물로 정하여, 종교적 행위를 하기위한 형태적 형상을 말한다. 이러한 우상에는 관념적인 우상과 환영적인 우상과 자연적인 우상이 있다. 관념적인 우상이란, 종교형태를 갖춘 우상으로서, 인간의 삶에서 필요에 따라 시대적 요청에 의한 생각으로, 인간형태의 조형물을 종교적 대상으로 만든 상(像)을 말한다. 환영적인 우상이란, 실체가 아닌 허상을 실체라고 믿음을 갖게 하는 문양이나 문체에 의한 종교적 표현물을 말한다.
자연적인 우상이란, 특정한 자연물에 영험이 있다는 믿음에서, 자연물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여 종교적 믿음을 갖는 물체를 말한다. 관념적인 우상은 인위적인 우상으로 인간의 현세와 내세의 삶을 지배하려는 경향에 따른 우상이며, 환영적인 우상은 인간의 공상이나 상상에서 이루어지는 신비스러운 것으로, 인간의 존재론적 영혼을 막연한 환상에서 찾게 하는 우상이다. 또한, 자연적인 우상은 인간의 운명에 따른 길흉화복을 자연물에서 취하여 이루려고 하는 우상이다. 이러한 우상이 인간세상에 발생하는 것은 신과 귀신을 구별하지 못하거나, 실체와 허상을 혼돈하는 것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우상이 인간의 삶을 왜곡하게 되는 것은, 그러한 우상에 따른 미신을 믿는 것으로 인하여, 인간의 존재론적 목적을 왜곡하여 자아의 실체인 영혼을 잃게 하고, 현재론적 삶의 의미를 왜곡하여 불행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신”이라는 말은 미신(未神)이나 미신(迷信)이라는 뜻이 있다. 미신(未神)이란, 신이 아닌 특정 존재를 신이라고 가정하여 종교적 대상으로 삼는 신을 말하는 것으로, 미신은 신(神)이 아니거나 신이 되지 못한 귀신(鬼神) 등을 말한다. 미신(迷信)이란, 철학적ㆍ과학적 견지에서, 이치적ㆍ논리적 사실에서 벗어난, 진리가 아닌 거짓을 믿는 종교적 믿음을 말한다.
그리하여 미신(迷信)에 의한 미신(未神)에는 가신이나 허신, 또는 망령 등이 있다. 가신(假神)이란, 신(神)이 아닌 존재를 신이라고 하는 거짓 신, 즉 귀신이나 유령 등을 신이라고 하는 거짓 신을 말하며, 허신(虛神)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한다고 하는 없는 신(神)을 말하며, 악마, 마귀, 요귀, 흡혈귀 등을 말한다. 망령(亡靈)이란, 신이 되지 못한 영(靈)으로서 귀신, 유령 등을 말한다. 이러한 미신(未神)에 인한 종교에서 발생하는 이념이 미신(迷信)이다.
종교적 이념에 따라서 신을 믿는 진신(眞神)의 종교와, 가신을 믿는 미신(未神)의 종교가 있다. 진신의 종교적 특징은 전체적 이념으로 종교적 성품을 가지며, 가신의 종교적 특징은 국부적 이념으로 종교적 성품을 갖는다. 이렇게 하여 종교는 전체적 종교와 국부적 종교로 크게 종교적 성향이 나타난다. 전체적 종교는 보편타당한 진리로써, 부분적인 것으로 진리적 차별을 이루는 이념이 아닌, 전체적인 것으로부터 모든 부분적인 것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이념을 갖는다. 국부적 종교는 특수부당한 가설로써, 전체적인 것으로 진리를 삼지 않고, 부분적인 것으로부터 가설적 차별을 이루어 배타성을 띠게 하는 이념을 갖는다.
전체적 종교는 하늘을 믿는 하늘의 종교와, 공기를 믿는 공기의 종교와, 땅을 믿는 땅의 종교가 있으니, 하늘의 종교란 하느님을 믿는 종교며, 공기의 종교란 시조님과 조상님을 믿는 종교며, 땅의 종교란 지신(地神)을 믿는 종교를 말한다. 여기에서 지신(地神)이란, 공기를 주관하시는 산신과, 흙을 주관하시는 터주신과, 물을 주관하시는 용왕신을 말하며, 이외의 지신은 지신이 아니며, 이외의 실체적 지신(地神)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생명체의 씨를 창조하시는 존재가 하느님이시며, 하늘의 씨를 받아 인간의 문중을 시작하신 존재가 시조님이시며, 시조님으로부터 씨를 받아 문중을 이룬 존재가 조상님이시며, 이러한 하느님과 시조님의 세계인 조상님을 뒷받침하여, 하늘과 공기의 역사가 땅에 바르게 이루어지도록 하시는 존재가 지신(地神)이다.
그러한즉 하느님과, 시조님의 세계인 조상님과, 그리고 지신의 세계가, 별도로 이치적 존재를 이루지 않고 삼위일체를 이루어 존재하는 것이니, 전체적 종교는 이렇게 하여 전체적 진리에 따른 믿음에서, 하느님의 세계와, 시조님의 세계인 조상님의 세계와, 지신의 세계의 뜻이, 인간세상에 바르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믿음을 갖는 종교이다.
국부적 종교는 인류적인 인종과 환경에 의하여 종교적 대상이 이루어지고, 시대적인 지역과 사회체제에 의하여 종교적 이념이 형성되어 교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하여 전체적 세계관에 의한 신앙을 이루지 않고, 부분적 개체를 이룬 인위적인 종교는, 종교적 미신(未神)에서 신이 아닌 존재를 신이라고 설정하여 우상을 세우고, 종교적 숭배의 대상으로 정하여 종교적 믿음을 인위적으로 강요하게 된다.
삶의 환경으로 인하여 인간의 성품적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인간 자체가 특수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특수한 인간으로서, 그러한 인간으로 인하여 인간세상에 차별화가 형성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국부적 종교에는 자연물을 대상으로 한 원시종교와, 개체적 인간을 대상으로 한 미개한 종교가 있으니, 미신(未神)에 따른 우상에서 신과 귀신을 혼동하여 인간과 신의 관계를 임의로 정하게 되고, 그러한 미신적 우상에서 실상과 허상을 혼동하는 미신(迷信)적 교리가 이루어지며, 미신(未神)적 종교의 미신(迷信)적 교리를 교육하는 강요적 심화교육에서 쇄뇌(鎖腦)가 이루어진다.
유일신의 미신시상
인간의 존재론적 가치를 무너트리고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심각하고 비열한 미신은 종교적 “유일신” 사상이다. 그러한 유일신 사상으로 인하여 하느님을 유일한 한 분으로 설정하고, 그러한 하느님을 유일한 아버지라고 하는 것에서, 인간세상은 불행한 역사를 끊지 못하게 되고, 인간의 삶은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누구를 보고 아버지라고 하는 것인가? 그저 인간의 생각으로 아무나 보고 아버지라고 하면 아버지인가? 인간의 존재론적 영혼을 창조하신 존재는 하느님이시며, 인간의 현재론적 삶을 이루게 하신 존재는 아버지이시다. 어디다가 아버지를 찾는가? 모두 아버지도 없는 인간들인가? 그래서 아무나 붙잡고 아버지라고 하는 것인가? 태초에 창조의 역사를 이루신 하느님은 한 분이지만, 하느님 세계는 한 분의 하느님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하느님은 모든 생명체를 포함한 모든 인간의 하느님이시다. 어떠한 특정 인간에게만 하느님이고 다른 인간에게는 하느님이 아닌 것이 아니며, 또한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 헤아려도 현재의 “나”를 있게 한 아버지는 오직 한 분이시다.
하느님을 아버지라 하고, 아버지를 하느님에게서 찾으니, 세상에서 유일한 한 분인 “아버지”라는 개념을 하느님에게 적용시켜 유일한 하느님이라고 말하고, 그 유일한 하느님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하니, 그러한 정신병적인 미신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인간이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미개한 시대의 정신에서 영혼이 없는 인간으로부터 나온 치졸한 미신인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해서 인간세상에 아버지는 엉뚱한 곳에서 찾고, 그러한 유일신사상에 의하여 아버지를 찾으니, “어머니”라는 존재는 있을 자리가 없게 된다. 그렇게 어머니라는 존재는 있을 자리도 없게 만든 다음, 여자라는 존재를 비하하여 남자의 부속물 정도로 취급하고, 여자에게도 영혼이 있는지 따져야 하는 미개하고 아둔하기 짝이 없는 짓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식을 가져 힘들게 키워서 낳고,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자식을 키워놓으니, 어머니 알기를 우습게 알고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고서 어떻게 바른 인간의 삶을 살아서 하느님의 영원의 세계에 존재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느님은 모든 인간의 하느님이시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오직 한 분이시다. 함부로 하느님을 오도하지 말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왜곡하지 말며,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간시켜 “남자와 여자”의 차별을 만들지 말라. 허황된 망상에 따른 욕망에서 인간의 존재론적 영혼의 삶과 현재론적 삶을 왜곡하여 비참하고 불행한 역사를 이루게 하지 말며, 그러한 미신에 빠져 영혼을 잃고 불행한 삶에 떨어져 영혼을 썩게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