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던 저희 부부 얘기이며, 톡커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1. 우리 부부 간단 정보 - 남편 : 33살, 영업직, 한달전 갑성선암 수술 - 나 : 31살, 회사원 * 결혼 4년차, 29개월 아들 1명 2. 사건의 발단 - 남편이 지난주 금요일 술자리가 있다는 연락 후 토요일 새벽 6시에 귀가 - 4시부터 깬 저는 귀가 전까지 두차례 전화를 시도하였으나 남편이 받지 않았음 - 6시 이후 문따고 들어오는 남편한테 아기가 자는 관계로.... 또... 남편이 갑상선암 수술한지 1달 밖에 되지 않아 술을 절제 하여 당시에는 10분도 안되게 작은 목소리로 잔소리 한 다음 넘어감 - 토요일 아침 팬티바람에 엎드려 곤히 자고 있는 남편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팬티 속에 반쯤 걸쳐 진 긴 머리카락을 발견(길고, 검고, 두꺼움) * 제 머리카락은 얇고 염색하여 오렌지 빛이며, 단발입니다 - 남편을 깨워 추궁, 노래방 가서 일행들과 도우미를 불러서 놀았지만 머리카락은 왜 들어갔는지 모르며, 그럴만한 짓은 한적이 없다고 발뺌 * 회사 직원, 거래처 등 어울려서 노래방 갈땐 도우미를 불러서 논다는 건 알고 있었음. 본인은 원치 않으나, 분위기상 어울리는거라 변명 - 또한 노래방 도우미들은 진한 스킨십을 거부, 블루스 정도 추는 것이 다라고 하며 2차는 절대 가 지 않는다고 함 - 여기서 저는 남편에게 선택하라고 함. (1번) 양가 부모님께 알림 / (2번) 똑같이 해준다 - 남편은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며, 2번을 선택 - 2번을 선택한 남편에게 저는 네이트 톡에 써서 남편이 무슨 무슨 짓을 한거같냐 물었을때 나 온 스킨쉽의 종류는 다 하겠다고 말함(치사하지만 더 센 생각이 안났음) 3. 결론 - 노래방 도우미는 2차는 가지 않으며, 스킨쉽은 블루스 정도 까지 입니까? - 어떻게 하면 도우미 머리카락이 남편 팬티 속에 들어갔을까요? - 남편이 과연 떳떳하다고 말하는데 사실일까요? - 저는 남편의 행동이 부부사이에서 남자들이 말하는 속칭 사회생활에 한 부분이라고 이해를 해줘 야 하는 호구가 되야 할까요? - 만약 남편이 부부의 정조개념을 깬 행위를 하였다면 저는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말주변도 없고.. 쓰면서 감정이 차올라 두서도 없으며.. 질문 자체도 웃기다는거 압니다만... 그래도 진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
남편 외박, 노래방 도우미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던 저희 부부 얘기이며, 톡커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1. 우리 부부 간단 정보
- 남편 : 33살, 영업직, 한달전 갑성선암 수술
- 나 : 31살, 회사원
* 결혼 4년차, 29개월 아들 1명
2. 사건의 발단
- 남편이 지난주 금요일 술자리가 있다는 연락 후 토요일 새벽 6시에 귀가
- 4시부터 깬 저는 귀가 전까지 두차례 전화를 시도하였으나 남편이 받지 않았음
- 6시 이후 문따고 들어오는 남편한테 아기가 자는 관계로.... 또... 남편이 갑상선암 수술한지 1달
밖에 되지 않아 술을 절제 하여 당시에는 10분도 안되게 작은 목소리로 잔소리 한 다음 넘어감
- 토요일 아침 팬티바람에 엎드려 곤히 자고 있는 남편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팬티 속에 반쯤 걸쳐
진 긴 머리카락을 발견(길고, 검고, 두꺼움)
* 제 머리카락은 얇고 염색하여 오렌지 빛이며, 단발입니다
- 남편을 깨워 추궁, 노래방 가서 일행들과 도우미를 불러서 놀았지만 머리카락은 왜 들어갔는지
모르며, 그럴만한 짓은 한적이 없다고 발뺌
* 회사 직원, 거래처 등 어울려서 노래방 갈땐 도우미를 불러서 논다는 건 알고 있었음.
본인은 원치 않으나, 분위기상 어울리는거라 변명
- 또한 노래방 도우미들은 진한 스킨십을 거부, 블루스 정도 추는 것이 다라고 하며 2차는 절대 가
지 않는다고 함
- 여기서 저는 남편에게 선택하라고 함. (1번) 양가 부모님께 알림 / (2번) 똑같이 해준다
- 남편은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며, 2번을 선택
- 2번을 선택한 남편에게 저는 네이트 톡에 써서 남편이 무슨 무슨 짓을 한거같냐 물었을때 나
온 스킨쉽의 종류는 다 하겠다고 말함(치사하지만 더 센 생각이 안났음)
3. 결론
- 노래방 도우미는 2차는 가지 않으며, 스킨쉽은 블루스 정도 까지 입니까?
- 어떻게 하면 도우미 머리카락이 남편 팬티 속에 들어갔을까요?
- 남편이 과연 떳떳하다고 말하는데 사실일까요?
- 저는 남편의 행동이 부부사이에서 남자들이 말하는 속칭 사회생활에 한 부분이라고 이해를 해줘
야 하는 호구가 되야 할까요?
- 만약 남편이 부부의 정조개념을 깬 행위를 하였다면 저는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말주변도 없고.. 쓰면서 감정이 차올라 두서도 없으며.. 질문 자체도 웃기다는거 압니다만...
그래도 진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