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우울하게 비도오네요. 미세먼지가 많았다 보니 비가그치면 다소 하늘이 맑아지겠네요.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진짜 짜증을 유발시키는 손님이 있었어요. 정말 '니 주제좀 알아라'라는 말이 턱밑까지 올라왔다가 간신히 찾았습니다. 이 손님이 여자인데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찾아요. 그런데 황당한건 보증금 2천에 월세를 찾는거죠. 서울 아파트 매매가 다들 아시겠지만 저렴해봐야 3~4억입니다. 신축은 더 되죠. 오늘 그래서 간신히 개봉동에 있는 신축아파트 매물을 하나 찾아 보여주고 설명해줬습니다. 그런데 이손님. 인상을 쓰면서 쏘아 붙이듯이 "TV를 놓아야 하는게 어디쪽이어야한다", "대로변이 아니어야한다", "특정 타입이어야한다", "소파위치가 틀어진다" 와~ 정말 할말이 없더라고요. 서울에 신축아파트에 보증금 2천짜리 아파트 매물이 있기는 한가요? 아파트 세대 주인들도 매매가에 비해 보증금적다는 걸 억지로 설득시켜서 맞췄는데. 속으로 '정말 가지가지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옆에 계시던 대표님도 "쟤 뭐하는 애냐?", "정신 못차린 X이네" 라며 혀를 내두르시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셨고 협력 부동산도 "무슨일 하는 손님이래요?"라며 어이가 없어하더군요. 서울에서 보증금 2천이면 빌라 반지하가야합니다. 이손님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 걸까요? 중개일이 서비스일이지만 진짜 상식을 많이 벗어난 손님인거 같아요. 월요일부터 이런일로 기분이 상하다니다음손님은 제발 상식적인 손님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개념상실한 아줌만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우울하게 비도오네요.
미세먼지가 많았다 보니 비가그치면 다소 하늘이 맑아지겠네요.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진짜 짜증을 유발시키는 손님이 있었어요. 정말 '니 주제좀 알아라'라는 말이 턱밑까지 올라왔다가 간신히 찾았습니다.
이 손님이 여자인데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찾아요. 그런데 황당한건 보증금 2천에 월세를 찾는거죠.
서울 아파트 매매가 다들 아시겠지만 저렴해봐야 3~4억입니다. 신축은 더 되죠.
오늘 그래서 간신히 개봉동에 있는 신축아파트 매물을 하나 찾아 보여주고 설명해줬습니다.
그런데 이손님. 인상을 쓰면서 쏘아 붙이듯이 "TV를 놓아야 하는게 어디쪽이어야한다", "대로변이 아니어야한다", "특정 타입이어야한다", "소파위치가 틀어진다"
와~ 정말 할말이 없더라고요.
서울에 신축아파트에 보증금 2천짜리 아파트 매물이 있기는 한가요? 아파트 세대 주인들도 매매가에 비해 보증금적다는 걸 억지로 설득시켜서 맞췄는데. 속으로 '정말 가지가지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옆에 계시던 대표님도 "쟤 뭐하는 애냐?", "정신 못차린 X이네" 라며 혀를 내두르시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셨고 협력 부동산도 "무슨일 하는 손님이래요?"라며 어이가 없어하더군요.
서울에서 보증금 2천이면 빌라 반지하가야합니다.
이손님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 걸까요?
중개일이 서비스일이지만 진짜 상식을 많이 벗어난 손님인거 같아요. 월요일부터 이런일로 기분이 상하다니
다음손님은 제발 상식적인 손님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