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단일부대가 아니고 5개정도의 합류주둔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대 금강산 관광이라도 가신분이면 절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대개요는 이정도로 하고 제가 상병때입니다 한참 미친기수빨을 저주하고 난 나중가면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으헤헤 하면서 지내던 시기였죠 1년도 지났고 아들군번도 들어와서(이미 꺽상이였기때묺에 =ㅅ= ㅋㅋㅋ) 한참 거칠게 없던 시기였어요
저희 부대 수색혹은 매복용 진지는 말그대로 DMZ안에 내부철책선 안쪽까지들어가는대 (...그렇다고 JSA처럼 북한군이랑 조우하거나 하는 그런 만화같은 일은 전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1km안짝정도에서 북한애들 근무서는건 본적이 있지만요) 그 수색매복로는 대부분이 6.25 당시에 고지전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삽질두어번만해도 (....저희가 안합니다 혹시 물어보실까봐 공병대 애들이 직접차출와서 해줘요 아래 지뢰가 있어서 진짜 죽는수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제가있던 2년동안 사람이 밣는건 본적이 없어요 물론 고라니가 밣고 터지는건 1번봤습니다.)지뢰가 묻혀있거나 탄통이 튀어나오거나 유해발굴단애들이 찾아오기도 하구요
근대 선배기수들이 항상 우리들에게 통칭 "불가마 벙커"라고 말하면서 알려주던 곳이 있는대요 그근처가 매복지가 있는곳인대 고지전당시에 국군한태 중공군 몰려올떄 죽음으로 사수하라는 멍령내려져서 글마들이 수류탄 몇십개까서 안에있는사람 찢어지고 다 타죽어서 귀신나온다고 하는 벙커가 있었거든요
진짜 신기한게 영기? 라던지 영적인 뭐 그딴게 있다고 믿고 살지도 않았는대 반은 거짓말로 후방으로 가고싶어서 그런애들이겠지만 졸도하거나 그런애들이 꽤있었어요 신병 10오면 1명2명은 거기근처 매복나가면 꼭? 한번 안그런애들은 졸도하는경우는 없었으니까요
이야기가 갑자기 진행되는대 때는 한겨울 이였어요 제가 상병달고 꺽인후에 거의 말년가까이 되는 강원도의 혹한이 다가오던 시기였는대 매복작전을 나가게됬죠 타부대 매복작전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진출작전이랑 매복작전을 동시 진행하거든요 ~
진지 도착하고나서 한 2시간?조금 넘고나서 첫 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가 막내에게 말했죠 나 : 아들 형 반대쪽 보고있을태니까 XX이하고 둘이서 무전대기랑 조우선 잘보고 있어 ㅇㅋ? 막내 및 후임들 : 예 알겠습니다 뭐이러고 저는 부팀장(부분대장)이랑같이 비트아래쪽에 땅좀더 파고 위장막에다가 모포하고 이래저래 몇개 작업해서 등화관제 할수있는 공간만들어서 담배나 태우는대 사건이 일어났어요
두번째 보고시간인대 갑자기 일병후임녀석 : 유XX병장님 막둥이가 감도가 안좋아서 그런지 이상한 무전을 들었다고 하는대 말입니다. 나 : 아-_- 야 감도 안좋아서 말끓기는게 한두번이야 ? 그냥 그런건좀 알아서해 일병후임녀석 : 시정하겠습니다 ...ㅜㅜ
이러고나서 항상 있던일이라서 감도체크하는도중에 잡음을 들으거려니 하면서 눈을 붙였죠... (사실 이런행동이 잘못됬었지만 내무부조리거든요 ... )
그리고 다음 체크시간 진짜 일병후임이 진짜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꺠우는거에요
일병후임녀석 : 유XX병장님 진짜 이상합니다 한번 들어보여야 할것 같습니다!!!! 나 : ....? 일병후임녀석 : 진짜 이상합니다 막내가 헛소리라도 하는줄 알고 이번엔 제가 들었는대 말입니다. 나 : 그래서 ? 제가 자다가 꺠서 짜증난 목소리니까 애가 잔뜩 긴장한 목소리로 말하더라구요 일병후임녀석 : 그... 어느팀인지는 모르겠는대 말입니다. 상황난것처럼 장난치는것 같지말입니다 나 : 아 또 윤XX뱀아냐 ? 니 목소리 똑바로 들었어 ? 하... 니 내가 지켜본다 했지 ? 뭐이런시긍로 엄청 갈궜죠 그리구 한 3번을 더 그 후임들이 저한테 저런식으로 말해서 진지안에서 진짜 열이 받아가지고 다 얼차려하고 빠따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리고 열받아서 내가 직접들을 태니까 장난치는거면 각오하라고 하고 무전대기를 했죠
무전기 : 치...치....치... 나 : 아아 여기는 올빼미올빼미 수신감도 삼삼 현 마이크로 부로 본호 눈을 돌리도록 하겠다 양호한지? 무전기 : 치....탄....타.....탄약....치...보....치....보충....치..... 나 : 아.. 장난치나 진짜 여기는 올빼미 올빼미 비둘기 지금 독수리가 지켜보고있으므로 쓸대 없는 내용은 하지말라는 통보 무전기 : 치....치이익....치지직... 상황....치직...급박....치직...철수....치직...가능.....못할것같음... 하사...치지직...(울음소리간간히 들리고)...치지직...이상...치지직 ??명...치직 고지.. 치지직 ....사수....겠음 나 : 아... 야 XX아 무전기 전원내리고 워키토키줘봐 빢치네 XXX 그리고 진짜 열이 끝까지 받았어요 장난치는건대 너무 리얼했기도 했고 막내는 진짜 완전쫄아서 시키는거도 제대로 못하고 했으니까요 그리고나서 거의 한 30분 정도 워키하고 핫라잇 다돌려서 있는대 찾아가지고 연락을 했죠 나 : 윤뱀 ? 미친거 아닙니까 ? 지금 첫매목나오는애들 3명이나있는대 지금 그렇게 장난치면 다른팀장들은 뻉이쳐봐라 그겁니까? (핫라인은 거의 감청안당한다고 알고있어서 거의 그냥 막말해요 실제 관등으로) 윤뱀 : ............? 돌았냐 ? 상병 꺽이니까 선임이 안보여 ? 나도 듣고있었는대 나 아냐 이XXXX야 나 : 아니 윤뱀아니면 여기서 그런장난칠 짬이 누가 있습니까 ㅡㅡ? 윤뱀 : 너 지금 XX 꺼놨지 ? 나 : 네 그렇습니다. 윤뱀 : 켜봐 이XX야 나 : 야 그거 켜봐 ....................................근대 근대 와 진짜 아직도 소름이 돋는대요 무전기에서 나랑 이선임이 통화를 하는데... (참고로 이런장난치려면 팀장급 다른부대로 치면 최소한 분대장이나 선임분대장급아니면 못치는대 이날 나온게 3팀 간부팀 1팀 제외하면 선임분대장이 윤뱀 제가 그냥 일반분대팀장 으로 나왔는대 ㅡㅡ....) 무전기 : 치.......지원....치......바람........치........중공.........치.........개X.....치......살려달라고!!! 나 : 어..? 윤뱀아님까? 아 쏘가리 미쳤답니까 ? 이런장난을 치고 윤뱀이 연락해 보시지말입니다. 윤뱀 : 아 XX 기다려봐
한 2시간 있다가 그쪽 에서 연락이 왔는대 거긴 다자고있더래 하도 무전안되서 매복지에서 분대 반으로 쪼개가지고 전방TOD쪾에 연락하고 움직여서 가봤는대
진짜...그떄 거짓말 아니고 이게 6.25당시에 실제 무전인지 아닌지 몰라 그냥 진짜 너무 무서운거야 그날 밤새 한숨도 못자고 진짜 K2소총을 ..얼마나 꼭쥐고 전방 노려보면서 오줌한 10번싼거같어 .... 부대 복귀하고나서 들은건대 아까 위에 했던이야기야
정확히 말하면 불가마벙커근처가 원래 참호랑 다이어져있는 방어진지 였는대 중공군들이 화염병이랑 쪽수로 밀어붙였는대 당시 사단이 계들ㅇ한테 지키라고 말하고 가버렸다는거지
그떄 처음들은 무전처럼 자기 관등성명 다말하고 사수하겠다.. 지켜내겠다 내강산 내조국 지키겠다 이런사람들도 있었고
두번째처럼 지원해달라고 개때처럼 온다고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던 부대도 있었더라구...
복귀해서 우리 부대장님한테 다 보고들어가고 (물론 쏘가리새끼 잠드신건 뺴고 올렸지만 ㅡㅡ) 위령제 ? 비슷한거 지내드리긴 했는데... 진짜 아직도 소름돋아 잡음안에 그 간간히 들리는 상황 포성 목소리 절박함 우는소리 꽹가리소리...
하 나글을 진짜 못쓰긴하네 어쨋튼 내 가 이거땜에 R 포인트는 약간 비슷하다고해서 보는거 시도도 못했어 ㅡㅡ;
그냥.. 군대 시절이야기 입니다 비슷한종류의 경험가진분들 몇있으실꺼에요
87년생 토끼띠로 올해 28살이되서 어느새 30을향해 전력질주하는 청년입니다(소년이라고하면 돌맞겠죠 ?ㅋㅋㅋ;;;)
아까 오늘의판 보다가 없는이야기 말도 안되게 지어서 한걸보다가 열이 받아서 그동안 못쓴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러니까 우리나라 편재군중에서 꽤나 특이한곳에서 근무 했었습니다.
때는 07년쯤이였구요 저이전기수의 선배님들께서도 여러분들이 지나쳐왔고 비슷한건 아니지만 심령 ? 영령? 뭐 이런거로 자주 겪을만한 상황이 있는 부대였습니다.
부대자체가 있는지역이 DMZ안짝이고 평화로운 JSA랑 다르게 북한군이랑 실제로 삽탄상태에서 미봉인 장전상태로 언제라도 상황이 발생가능한 곳이였어요
왜 부대이야기를 설명해 드리자면 DMZ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DMZ는 비무장지대인대요 이안에는 GP라던지 GOP라던지 하는 종류의 전방관측소 및 병력상주용 벙커와 임시막사들이 꽤나 많이 존재합니다.
저희부대는 그중에서도 조금특별하게 GP인대 "특별한"사유로 어디라고도 무슨목적이라고도 말씀은 못드리지만 좀더 전진배치되어있는 부대입니다.
하나의 단일부대가 아니고 5개정도의 합류주둔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대 금강산 관광이라도 가신분이면 절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대개요는 이정도로 하고 제가 상병때입니다
한참 미친기수빨을 저주하고 난 나중가면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으헤헤 하면서 지내던 시기였죠
1년도 지났고 아들군번도 들어와서(이미 꺽상이였기때묺에 =ㅅ= ㅋㅋㅋ) 한참 거칠게 없던 시기였어요
저희 부대 수색혹은 매복용 진지는 말그대로 DMZ안에 내부철책선 안쪽까지들어가는대 (...그렇다고 JSA처럼 북한군이랑 조우하거나 하는 그런 만화같은 일은 전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1km안짝정도에서 북한애들 근무서는건 본적이 있지만요) 그 수색매복로는 대부분이 6.25 당시에 고지전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삽질두어번만해도 (....저희가 안합니다 혹시 물어보실까봐 공병대 애들이 직접차출와서 해줘요 아래 지뢰가 있어서 진짜 죽는수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제가있던 2년동안 사람이 밣는건 본적이 없어요 물론 고라니가 밣고 터지는건 1번봤습니다.)지뢰가 묻혀있거나 탄통이 튀어나오거나 유해발굴단애들이 찾아오기도 하구요
근대 선배기수들이 항상 우리들에게 통칭 "불가마 벙커"라고 말하면서 알려주던 곳이 있는대요
그근처가 매복지가 있는곳인대 고지전당시에 국군한태 중공군 몰려올떄 죽음으로 사수하라는 멍령내려져서 글마들이 수류탄 몇십개까서 안에있는사람 찢어지고 다 타죽어서 귀신나온다고 하는 벙커가 있었거든요
진짜 신기한게 영기? 라던지 영적인 뭐 그딴게 있다고 믿고 살지도 않았는대 반은 거짓말로 후방으로 가고싶어서 그런애들이겠지만 졸도하거나 그런애들이 꽤있었어요 신병 10오면 1명2명은 거기근처 매복나가면 꼭? 한번 안그런애들은 졸도하는경우는 없었으니까요
이야기가 갑자기 진행되는대 때는 한겨울 이였어요 제가 상병달고 꺽인후에 거의 말년가까이 되는 강원도의 혹한이 다가오던 시기였는대 매복작전을 나가게됬죠 타부대 매복작전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진출작전이랑 매복작전을 동시 진행하거든요 ~
1:30분이나 2시간같은 일정시간(이건 매복출발후 선임팀장조에서 하달해줍니다)보고를 해야되는대 무전병이 따로없는 편재상(편재가 북한이랑 같아요 전원이 무전기 사용할줄알아야되요) 짬안되는애가 무전대기를하는대
진지 도착하고나서 한 2시간?조금 넘고나서 첫 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가 막내에게 말했죠
나 : 아들 형 반대쪽 보고있을태니까 XX이하고 둘이서 무전대기랑 조우선 잘보고 있어 ㅇㅋ?
막내 및 후임들 : 예 알겠습니다
뭐이러고 저는 부팀장(부분대장)이랑같이 비트아래쪽에 땅좀더 파고 위장막에다가 모포하고 이래저래 몇개 작업해서 등화관제 할수있는 공간만들어서 담배나 태우는대 사건이 일어났어요
두번째 보고시간인대 갑자기
일병후임녀석 : 유XX병장님 막둥이가 감도가 안좋아서 그런지 이상한 무전을 들었다고 하는대 말입니다.
나 : 아-_- 야 감도 안좋아서 말끓기는게 한두번이야 ? 그냥 그런건좀 알아서해
일병후임녀석 : 시정하겠습니다 ...ㅜㅜ
이러고나서 항상 있던일이라서 감도체크하는도중에 잡음을 들으거려니 하면서 눈을 붙였죠...
(사실 이런행동이 잘못됬었지만 내무부조리거든요 ... )
그리고 다음 체크시간 진짜 일병후임이 진짜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꺠우는거에요
일병후임녀석 : 유XX병장님 진짜 이상합니다 한번 들어보여야 할것 같습니다!!!!
나 : ....?
일병후임녀석 : 진짜 이상합니다 막내가 헛소리라도 하는줄 알고 이번엔 제가 들었는대 말입니다.
나 : 그래서 ?
제가 자다가 꺠서 짜증난 목소리니까 애가 잔뜩 긴장한 목소리로 말하더라구요
일병후임녀석 : 그... 어느팀인지는 모르겠는대 말입니다.
상황난것처럼 장난치는것 같지말입니다
나 : 아 또 윤XX뱀아냐 ? 니 목소리 똑바로 들었어 ? 하... 니 내가 지켜본다 했지 ?
뭐이런시긍로 엄청 갈궜죠 그리구 한 3번을 더 그 후임들이 저한테 저런식으로 말해서 진지안에서 진짜 열이 받아가지고 다 얼차려하고 빠따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리고 열받아서 내가 직접들을 태니까 장난치는거면 각오하라고 하고 무전대기를 했죠
무전기 : 치...치....치...
나 : 아아 여기는 올빼미올빼미 수신감도 삼삼 현 마이크로 부로 본호 눈을 돌리도록 하겠다 양호한지?
무전기 : 치....탄....타.....탄약....치...보....치....보충....치.....
나 : 아.. 장난치나 진짜 여기는 올빼미 올빼미 비둘기 지금 독수리가 지켜보고있으므로 쓸대 없는 내용은 하지말라는 통보
무전기 : 치....치이익....치지직... 상황....치직...급박....치직...철수....치직...가능.....못할것같음...
하사...치지직...(울음소리간간히 들리고)...치지직...이상...치지직 ??명...치직 고지..
치지직 ....사수....겠음
나 : 아... 야 XX아 무전기 전원내리고 워키토키줘봐 빢치네 XXX
그리고 진짜 열이 끝까지 받았어요 장난치는건대 너무 리얼했기도 했고 막내는 진짜 완전쫄아서 시키는거도 제대로 못하고 했으니까요
그리고나서 거의 한 30분 정도 워키하고 핫라잇 다돌려서 있는대 찾아가지고 연락을 했죠
나 : 윤뱀 ? 미친거 아닙니까 ? 지금 첫매목나오는애들 3명이나있는대 지금 그렇게 장난치면 다른팀장들은 뻉이쳐봐라 그겁니까? (핫라인은 거의 감청안당한다고 알고있어서 거의 그냥 막말해요 실제 관등으로)
윤뱀 : ............? 돌았냐 ? 상병 꺽이니까 선임이 안보여 ? 나도 듣고있었는대 나 아냐 이XXXX야
나 : 아니 윤뱀아니면 여기서 그런장난칠 짬이 누가 있습니까 ㅡㅡ?
윤뱀 : 너 지금 XX 꺼놨지 ?
나 : 네 그렇습니다.
윤뱀 : 켜봐 이XX야
나 : 야 그거 켜봐
....................................근대 근대 와 진짜 아직도 소름이 돋는대요
무전기에서 나랑 이선임이 통화를 하는데... (참고로 이런장난치려면 팀장급 다른부대로 치면 최소한 분대장이나 선임분대장급아니면 못치는대 이날 나온게 3팀 간부팀 1팀 제외하면 선임분대장이 윤뱀 제가 그냥 일반분대팀장 으로 나왔는대 ㅡㅡ....)
무전기 : 치.......지원....치......바람........치........중공.........치.........개X.....치......살려달라고!!!
나 : 어..? 윤뱀아님까? 아 쏘가리 미쳤답니까 ? 이런장난을 치고 윤뱀이 연락해 보시지말입니다.
윤뱀 : 아 XX 기다려봐
한 2시간 있다가 그쪽 에서 연락이 왔는대 거긴 다자고있더래 하도 무전안되서 매복지에서 분대 반으로 쪼개가지고 전방TOD쪾에 연락하고 움직여서 가봤는대
진짜...그떄 거짓말 아니고 이게 6.25당시에 실제 무전인지 아닌지 몰라 그냥 진짜
너무 무서운거야 그날 밤새 한숨도 못자고 진짜 K2소총을 ..얼마나 꼭쥐고 전방 노려보면서 오줌한 10번싼거같어 .... 부대 복귀하고나서 들은건대
아까 위에 했던이야기야
정확히 말하면 불가마벙커근처가 원래 참호랑 다이어져있는 방어진지 였는대 중공군들이 화염병이랑 쪽수로 밀어붙였는대 당시 사단이 계들ㅇ한테 지키라고 말하고 가버렸다는거지
그떄 처음들은 무전처럼 자기 관등성명 다말하고 사수하겠다.. 지켜내겠다 내강산 내조국 지키겠다 이런사람들도 있었고
두번째처럼 지원해달라고 개때처럼 온다고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던 부대도 있었더라구...
복귀해서 우리 부대장님한테 다 보고들어가고 (물론 쏘가리새끼 잠드신건 뺴고 올렸지만 ㅡㅡ)
위령제 ? 비슷한거 지내드리긴 했는데... 진짜 아직도 소름돋아 잡음안에 그 간간히 들리는 상황 포성 목소리 절박함 우는소리 꽹가리소리...
하 나글을 진짜 못쓰긴하네 어쨋튼 내 가 이거땜에 R 포인트는 약간 비슷하다고해서 보는거 시도도 못했어 ㅡㅡ;
다들 그럼 잘자고 하...난 이거 글쓰다 생각나서 잠다잤다 내일아침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