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우정에 대해서 도와주세요. 글길어요..

친구맞나2014.06.02
조회104

나이는 20대 중말이고 대기업에 다니고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10년지기 무리중 한명이 있다 때로는 좋을때도 있지만 그놈 성격은 필요할때만 찾고 필요없음 찾질않는 성격입니다
안좋은 성격이지 근데 그걸 감싸안고 중학교때부터 우리 무리란 전제하에 끌고 왔고
대충 공감 할 것이에요 그 무리에 속해 있으면 그놈이 싫어도 따로 보기가 쉽지가 않다는것을..

fact는..

난 인사 업계 종사자여서 면접도보고 인사담당자들을 좀많이 알아요.
근데 그걸 안 그놈은 30대 그룹 신입공채때 채용정보를 나에게 물어봤다 서류전형부터 면접전형까지
그렇다 모든걸 코치해줬다 근데 어쩔? 신입공채에 붙었네?( 제가 가지고 있는 SOURCE 다주고 도와줬다) 참 신기 했다 코칭 해준게 입사까지 되다니 말이다.. 난 기분이 좋았다 잘되길 바랬다..

그 후 몇주 후 친구들 모임이있었다
정말 허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주말인데 왠 정장에 뺏지는 왜달고 오는지...
내가 도와준건 뒷전이고 지 자랑만 하고 떵떵거렸다 그러면서 날 무시했다 ( 밥 한끼 못 얻어먹었다 )
(이런 친구들 있죠?)

그러고 떵떵 거리면서 인턴생활하다가 종착점인 정직원전환이냐 인턴계약만료퇴사냐 갈림길에 다가워진순간

역시 하늘은 벌을 주더라 그놈 인턴짤리고 계약만료 퇴사했다..

그후 어디 중견 상장회사 들어가서 조용하게 일하면서 친구들 만나도 허세안떨고 지내고있었다..

근데 중요한건
난 영업도 필요한 직무였기에 그놈 회사에 영업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 약 추정매출 연 8억정도 나온다 )
근데 나한테 하는말은 얘기는 해주는데 자기네 담당 만나게 해주면 너가 하는 업계 입사시켜달라고 당차게 요구를했다
(그놈은 대기업에 가고 싶은거다)

여기서 결론은

1) 그놈 회사 영업을 포기한다
2) 영업을 하고 그놈이 원하는 좋은회사  같은업계로 취업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P.S 굳이 전 영업을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회사를 위해 액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 다른 방법있나요? 이게 친구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