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사장때문에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2014.06.03
조회1,765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도움을 청하고 싶어, 들어왔습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저는 2개월동안 요가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처음에 면접을 볼때,  맘에 드셨는지 바로 OK하셨고,

저는 오전에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그냥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도없고,

아르바이트에 지장을 줄 것 같지도 않아 따로 말씀을 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전에 일하시던 분도 직장을 다니면서 했던 터라 따로 말 안해도 되겠다 싶었거든요.

 

2달동안 일하면서, 전에 일하시던 분과 차이가 많이 났던지,

계속 툴툴 거리고 시간 상관없이 밤낮 그런것도 상관없이 계속 전화오시고,

중요한 이야기도 아닌데 계속해서 전화가 왔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늘 수긍하고 죄송하다고 개선한다고 했습니다.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하는 사회면 좋겠지만, 남이 못하는것만 보이는게 사람인지라

저도 이해는 하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안해본 아르바이트 없었고, 겪을만큼 겪어보고 들어간터라

회원들과 유대관계도 좋았고, 오히려 제가 들어가고 더 신나서 오시는 분 또한 있었습니다.

 

사건은,

한참 페북에 많이 돌아다니는 커플 요가자세 같은 플라잉요가를 체험 하는 날이 있어서

회원분들도 신기해하시고 사진을 찍어주면 기념에도 남을것 같고 회원들의 기분도 좋아질 것 같고

여러모로 저는 센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사진을 찍어주기로했습니다.

 

저는 요가학원에서 상담과 청소를 하는 일을 하는데, 회원들과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0여분을 자리를 비우고 회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고, 자리로 돌아오니 부재중이 수십통이 사장님한테 와있더라구요. 전화하자마자 소리지르면서 욕과같은 모욕적인 언사부터해서 "당신 여기서 일하고 싶어?" 하는 식의 언사들이 여러통에 이어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잘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욕심이 과했나 보다 하고 사과를 했고, 전화받는 내내 사과를 했는데, 계속해서 "너 여기서 계속 일하고싶냐?" 하면서 소리지르니까.. 저도 모르게 이때까지 잘했던것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억울하고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러고, 여러통의 욕설과 비난을 하신 뒤, 요가강사들에게도 전화해서 제 행동을 묻고 다니고, 하셨습니다. 평소에도 오전 카운터언니한테 욕한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난 잘하려고 한건데, 너무 그러니까 속상하더라구요.

 

월요일날 해고통보를 받고, 짐챙기러갔더니 저 대신 그전에 계셨던 언니가 있어서, 언니한테 하소연을 좀 했습니다. "언니가 말씀하신 것 만큼 좋은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말고도, 저를 절도죄로 의심하시고 다른 사람한테 말한게 있어서 제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동영상을 찍고 있었거든요 ㅋㅋ 그런것 까지 언니가 사장한테 다 얘기했더라구요.

 

 

새벽 1시에 전화와서 욕을 하면서 니가 뭔데 곱게 쳐나가지 부터해서 입에 담을수 없는 언사를 하며,, 한다는 말은 돈을 주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고 영업방해와, 자기들이 손해본것을 인정해서 제 월급에서 까겠다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노동청에 신고해도 바로 받을 수도 없고,

솔직히 돈은 못받아도되는데, 이 사장님 저한테 수없이 많은 모욕감과 욕설, 그외 다양하게 괴롭혀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장님한테 처벌이 가능하거나 벌금을 물게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