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놀랐네요.퇴근하고 집에 와서 보니 어느순간 톡이 되어있네요..ㅠ 댓글 하나하나 잘읽어봤어요~ 진심어린 따끔한 충고 감사해요.연락만하구 안만난지는 한두어달 되었어요. 처음에는 이런놈이 아니라 저도 많이 기대고 의지해서 그런지 더 쌔게 못나갔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제일 무서운건 다른 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하는게 더 두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친친구들과 제친구들이 서로 다 아는사이인데 그래서 더더욱 저에게 여러분들만큼 따끔한 충고를 안해줬던거 같아요. 이놈보다 내가 뭐가 못나서 이러고 있나 싶었는데. 이제서야 정신이 번뜩 드네요~ 아 참고로 이새끼 안잘생겼어요 지혼자 착각속에 쳐 자빠져 사는거지. 울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이새끼랑은 끝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18살때부터 만나던 남자가 있습니다. 헤어지고 다시만나고를 반복해 이젠 결혼을 목표로 하고 만나고있는대요..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해서..생각하고있는데..........하..그게아니더라구요 말그대로 게을러 터졌어요. 생긴건 정말 멀쩡하게 생긴애가 일도 안하고 그렇다고해서 운동도 안하고 다니던 학원에 다니면서 1년과정인대도 1년도 못하고 나왔네요. 20살땐 저도 회사 이곳저곳 옮겨다니기도 하고 사회에 적응도 못하고 그랬던적 많았어요. 남친도 이일 저일 하다가 갈피도 못잡고 뭐 하나 제대로 못하고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군대 전역까지 다 기다리고 군대전역하면 열심히 일해서 돈 모아 결혼하자. 이랬던 남친이었는데. 군시절빼고 성인때 일한게 고작1년도 안되요. 그것도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미용실 스텝,어머니공장 그리고 호프집 아르바이트 몇개월 이게 다네요 게임에 눈이 멀어 집에서조차도 연락안되고 친구들만나서 pc방 가고 친구들이랑 술먹으러가고 저랑 밥먹을 시간은 없고 친구들만나서 피씨방갈 시간은 되고 피씨방이랑 술집가는것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꾸미고 가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어느날은 친구 여친이 잘생겼다고 했다. 나는 아직 죽지않았다. 또 다른 친구 여친이 잘생겼다고 했는데 내가 정말 잘생기긴했나보다. 이러고. 외모에 자부심이 있는건지..그놈의 키높이깔창은 왜자꾸 까는건지도 모르겠고.. 이젠 시간 좀 지나니 겜하다가 지기라도 하면 욕은 기본이고 정말 욱하는것도 심하고. 여자가 생긴거면 쿨하게 보내주겠는데 헤어지자고 난리치면 너밖에없다고 찾아오고 난리도 아니고 또 협박아닌 협박도 해보고 진짜 욕도 해보고 그랬는대도 변하는게 없어요 그렇다고 집안이 부유하고 그러면 아니지 보통이라도 살면 저도 아무말안하고 그래 놀아라~~이러겠죠. 진지하게 돈 진짜 안벌꺼냐 많이 안벌어도 되니까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경력 뭐라도 쌓으라고 했더니 자기는 돈벌생각이 없다면서..우리집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저희집이 작은 가게를 하나 하고있는데 너 외동이니까 난중에 다 너한테 떨어질거 아니냐 그러면 우리가 그 가게 이어받으면 되는데 왜그렇게 돈돈돈 거리냐고 해요 아니 그게 우리 아빠꺼지 제껀 아니잖아요. 우리 아빠도 노후에 신경써야 하는데 니가 왜 우리 아빠꺼까지 신경쓰냐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딸이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또 열받네여.. 게임하는걸 너무나도 좋아하고 술을 정말로 너무 좋아하는 이놈 진짜 어쩔까요. 아침형 인간 만들어 보겠다고 못해도 아침9시부터 전화했는데 결국 안받고 오후4시되서야 일어나 게임하고..일찍이라도 일어나서 이것저것 청소도 좀 하고 그러면 좋을텐데 청소도 안하고 덥다고 집에서 안나가고 춥다고 집에서 안나가고.. 제 월급날다가오면 분위기 좋은 펜션도 가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자고 은근슬쩍 이야기 꺼내고 몇년동안 이렇게 살아왔는데 절대 고쳐지지않겠죠? 결혼한다고 해도 변하는거 없겠지요? 아 정말 이런 내자신이 정말 싫어져요 9210
게을러 터진 7년째 백수 남자친구일상
깜짝놀랐네요.퇴근하고 집에 와서 보니 어느순간 톡이 되어있네요..ㅠ
댓글 하나하나 잘읽어봤어요~
진심어린 따끔한 충고 감사해요.연락만하구 안만난지는 한두어달 되었어요.
처음에는 이런놈이 아니라 저도 많이 기대고 의지해서 그런지 더 쌔게 못나갔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제일 무서운건 다른 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하는게 더 두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친친구들과 제친구들이 서로 다 아는사이인데 그래서 더더욱 저에게 여러분들만큼
따끔한 충고를 안해줬던거 같아요. 이놈보다 내가 뭐가 못나서 이러고 있나 싶었는데.
이제서야 정신이 번뜩 드네요~
아 참고로 이새끼 안잘생겼어요 지혼자 착각속에 쳐 자빠져 사는거지.
울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이새끼랑은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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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후반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18살때부터 만나던 남자가 있습니다.
헤어지고 다시만나고를 반복해 이젠 결혼을 목표로 하고 만나고있는대요..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해서..생각하고있는데..........하..그게아니더라구요
말그대로 게을러 터졌어요.
생긴건 정말 멀쩡하게 생긴애가 일도 안하고 그렇다고해서 운동도 안하고
다니던 학원에 다니면서 1년과정인대도 1년도 못하고 나왔네요.
20살땐 저도 회사 이곳저곳 옮겨다니기도 하고 사회에 적응도 못하고 그랬던적 많았어요.
남친도 이일 저일 하다가 갈피도 못잡고 뭐 하나 제대로 못하고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군대 전역까지 다 기다리고 군대전역하면 열심히 일해서 돈 모아 결혼하자.
이랬던 남친이었는데.
군시절빼고 성인때 일한게 고작1년도 안되요.
그것도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미용실 스텝,어머니공장
그리고 호프집 아르바이트 몇개월 이게 다네요
게임에 눈이 멀어 집에서조차도 연락안되고 친구들만나서 pc방 가고 친구들이랑 술먹으러가고
저랑 밥먹을 시간은 없고 친구들만나서 피씨방갈 시간은 되고
피씨방이랑 술집가는것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꾸미고 가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어느날은 친구 여친이 잘생겼다고 했다. 나는 아직 죽지않았다.
또 다른 친구 여친이 잘생겼다고 했는데 내가 정말 잘생기긴했나보다. 이러고.
외모에 자부심이 있는건지..그놈의 키높이깔창은 왜자꾸 까는건지도 모르겠고..
이젠 시간 좀 지나니 겜하다가 지기라도 하면 욕은 기본이고 정말 욱하는것도 심하고.
여자가 생긴거면 쿨하게 보내주겠는데 헤어지자고 난리치면 너밖에없다고 찾아오고 난리도
아니고 또 협박아닌 협박도 해보고 진짜 욕도 해보고 그랬는대도 변하는게 없어요
그렇다고 집안이 부유하고 그러면 아니지 보통이라도 살면
저도 아무말안하고 그래 놀아라~~이러겠죠.
진지하게 돈 진짜 안벌꺼냐 많이 안벌어도 되니까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경력 뭐라도 쌓으라고
했더니 자기는 돈벌생각이 없다면서..우리집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저희집이 작은 가게를 하나 하고있는데 너 외동이니까 난중에 다 너한테 떨어질거 아니냐
그러면 우리가 그 가게 이어받으면 되는데 왜그렇게 돈돈돈 거리냐고 해요
아니 그게 우리 아빠꺼지 제껀 아니잖아요. 우리 아빠도 노후에 신경써야 하는데
니가 왜 우리 아빠꺼까지 신경쓰냐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딸이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또 열받네여..
게임하는걸 너무나도 좋아하고 술을 정말로 너무 좋아하는 이놈
진짜 어쩔까요.
아침형 인간 만들어 보겠다고 못해도 아침9시부터 전화했는데 결국 안받고 오후4시되서야 일어나
게임하고..일찍이라도 일어나서 이것저것 청소도 좀 하고 그러면 좋을텐데
청소도 안하고 덥다고 집에서 안나가고 춥다고 집에서 안나가고..
제 월급날다가오면 분위기 좋은 펜션도 가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자고 은근슬쩍 이야기 꺼내고
몇년동안 이렇게 살아왔는데 절대 고쳐지지않겠죠?
결혼한다고 해도 변하는거 없겠지요?
아 정말 이런 내자신이 정말 싫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