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하고 몇일뒤....아프내요

선수까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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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매일 톡을 보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어서 글을 써봅니다..

진짜 힘들어서 그러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켜주세요...

 

전 28살이고 여자친구는 저보다 1살 어린 여자였어요...

일년하고 오개월전쯤 처음으로 만났습니다...만난거 나이트에서 였지만.....

저도 어릴때부터 노는거 좋아하고 그랬던 놈이였지만...

진짜 첨보고 제가 친구한테 부탁해서 연락처 좀 알아와라고 할정도였어요.

저도 나름 말도 잘하고 그랬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전 군대 제대하고 계속 혼자 살았었고..여자친구도 타지에서 일하다가

저 만나기 몇달전에 다시 내려와서 원룸에 살고 있었어요...

진짜 하루도 안빼고 같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울집에서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동거가 시작되었고....

제성격이 여자는 집에서 살림하는게 좋다는 거여서 여자친구가

일하는게 싫었습니다.(솔직히 저 만나기 전에 하는 일이 맘에 들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전 열심히 살생각에 이것저것 일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 만나기 전에서 형이랑 같이 중고차 딜러를 했는데 벌이가 썩이더라구요 ㅠ,ㅠ

근데 사건이 터지기 시작했어요..제가 술먹고 집에서 난리를 쳤지요...

그래서 아킬레스건까지 다쳐서 2시간 넘게 수술을 했어요...

여자친구는 119만 불러놓고 자기 집에 가버리고....

술기운에도 제가 불렀죠..너 없음 죽을거 같다고....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덜깨서 비몽사몽인데 울고 있는 여자친구 얼굴을 보니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독한놈이여서 왠만하면 잘 안우는데)

그 사건이후 저희 집에서는 뭐라고만 한는데 여자 친구 어머니가 빨리 낳아라고 사골국까지

가져다 주신거에요...그래서 저도 앞으로는 절대 이런일 없을거라고 다짐을 했어요

한달입원하고 바로 야간에 공장에 취직을 해서 죽어라 일만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출근할때 일어나고 저 퇴근하면 자고 그런식이였죠..

근데 여자친구는 친구들도 자주못보고 매일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짜증을 내기 시작하더라구요

싸움도 많이 하고 또 화해하고....제가 술안먹을때는 진짜 잘하는데 술만 먹으면 저도 기억을 잘 못할정도여서요....한번은 싸우고 여자친구를 때렸어요....

죽도록 빌었습니다...다행으로 풀렸죠.....

근데 여자친구 행동은 달라지는게 없습니다....자기도 노력한다고 하는데

저 출근할때 밥도 잘 안주고 청소도 몇일에 한번....저도 솔직히 좋게 말했죠..첨에는...

그거 가지고도 많이 싸웠내요....성격이 둘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여서....

술안먹을때는 제가 많이 참아요...근데 술만 먹으면 참아왔던거 까지 다 폭발하는거죠...

여자친구는 싸울때 진짜로 말을 잘해요....제가 못이기죠....

아무튼 살림은 잘하는 편이 아니였어요.....차라리 제가 해버리고 말정도로....

6개월가 공장생활하면서 양쪽 집안다 알고 해서 결혼도 하고 같이 살려구

큰평수로 이사를했어요.....무리를 했죠..대출까지 받아서요...

잘 살려고 했습니다..진짜로....

여자친구도 행복해했구요.....이사하면서 힘든거 아니깐 자기도 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라고 했어요...병원 주차장인데...괜찮더라구요....근데 저랑 싸우고 한달도

못하고 그만뒀습니다....

그쯤에 여자친구 어머니가 제 일자리를 소개해줬습니다...

돈은 적지만 밤에 하는 일이 몸에 안좋다고.....진짜 좋았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여자친구 오빠한테 물어보고 안한다면 저 소개해준다는 거였습니다...

진짜로 대판싸웠죠....

우여곡절끝에 사무실 출근을 하고 열씸히 일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 집에 우리집보다 휠씬 더 잘했습니다...

진짜로 우리집에서 알면 욕할정도로.....

시간이 흘려 7월달쯤에 여자친구가 2차면접까지 있는 직장에 취직을했어요..

좋았습니다..진짜로...

사고는 여름휴가때 또 터졋어요...

제가 7월 말에 일주일 휴가를 받았어요...

근데 여자친구는 그때부터 출근이라 놀러도 못가고 그냥 집에서 있어죠

여자친구가 공부를 해야되서....

제 휴가 마지막날 토요일이였어요...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자친구 동생이 왓어요...예전에도 몇번왔었지요...

저녁때쯤 와서 같이 집에 들어가고 있는데 사촌누나 매형이 사고를 당해 돌아가셨다는거에요

그래서 전 혼자서 시골집에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동생이랑 놀아라고하고...근데 자기 오빠도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쏘주나 한잔하고 있어라고 장례식장 갔다가 근방 온다고 했어요...

장례식장갔다가 오니 10쯤됬나??아무튼 3명이서 술을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같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 오빠를 몇번보기는 했어도 같이 술먹는건 첨이였어요...

제가 오빠한테 남자들끼리 술한잔하자고 해서 그렇게 둘이서 술을 먹으로 갔습니다..

제 짧은 생각에 좋은데나 데꼬가자 이렇게 생각하고 갔다가

휴가철이여서 아가씨도 별로고 해서 기분만 상하고 근처 쏘주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부터 오빠가 저한테 그러더군요...난 너 별로 맘에 안든다고.....

전 장난인지 알았는데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때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왓어요..지갑을 안가지고 와서 그런다고

빨리 와라고... 그래서 술만 시켜놓고 한잔먹고 바로 여자친구 있는데로 갔습니다...

그뒤로 3차까지 가서 술을 많이 먹엇습니다.....

여자친구랑 동생이 먼저 들어가고 전 오빠랑 술한잔 더하고 들어갔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억이 별로 나질 않구요...

나중에 알면 또 싸울까보 2차가기전에 여자친구한테 솔직히 말을 다 했어요...

오빠랑 좋은데 갈려다 안갔다 그러니깐 잘했다고 웃으면서 2차 갔거든요..

집에 들어가서 거실에 오빠는 자고 전 방에 들어가서 잘려는데 싸움이 시작됬어요...

아마도 술집때문에 그런거 같아요....싸움이 커져서 서러 치고 박고 난리도 아니였지요

여자친구랑 오빠 저 이렇게 셋이서 싸우는데....경찰까지 와서 끝났어요

근데 전 얼굴은 별로 안다쳤는데 오빠 얼굴이 볼만하더군요... 여자친구 얼굴이은 조금 그렇구..

술도 안깬상태에서 경찰서 조서받고 새벽에 시골에서 형이랑 엄마도 올라오고.....

결국에 합의금까지 물어주고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술이깨고 나니 미치겠더라구요.....자고 일어나니깐 여자친구는 다시는 못보는거고....

진짜 죽고 싶더라구요....엄마랑 형은 그동안 살았던 정이 있는데 어떻게 자기들 보고 그렇게

독하게 하냐며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하고 있고.....

다음날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엄마가 와서 짐을 싸가더라구요.....

저희 엄마랑 저랑 둘이서 멍하니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이사오면서 여자친구집에서 해준 티비한대까지 싹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구 시간이 지났고 전 혼자서 죽을것같은 심정으로 살아왔구요..

전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

그러다 술먹은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더군요....집앞으로 바로 갔어요...

결국 보지는 못하고 그냥 그렇게 돌아왓는데.....

또 몇일뒤 전화가 왔습니다 만났죠....제가 빌면서 사정했습니다....

우리집에서 같이 있다 저 출근하고 여자친구는 가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엄마가 뇌진탕?으로 병원에 있다는겁니다...

문자가 왔습니다 우린 만나면 안되겠다고.....

답장도 안보내고 친구를 만나서 술을 먹고 잇는데 전화가 왔더구요,....

통화를 하고 끊고 나니 문자가 한통오내요 낼만나.....

만났습니다...또 우리집에서 같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번 만났습니다.... 만나면 기분좋다가도 금방 집에 가야된다고 합니다....

보내기 싫어도 보내야지 어쩌겠습니까.....

그러다 제가 또 화를 냈습니다....전 절 그렇게 만나 주는게 다시 시작 할려고

그런지 알았는데....연락도 잘안되고 전화하면 무조건 뭐라고만 하고......

같이 있을땐 안그러는데 떨어져있음 너무 변합니다....

연락도 잘안되고 그래서 마음 정리할려고 머리도 짜르고 저도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전에는 새벽이라도 안받라도(수신거부였거든요)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했는데..

딱 이틀째 새벽에 전화가 왔어요 집앞이라고 왜 전화 안하냐고.....

그래서 같이 집에서 보냈습니다...울더라구요 왜 그랬냐고......

우리 로미오와 줄리엣된거 아니냐며.....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퇴근후 집에 데려다 주면서 매일하는 말이지만 내가 잘한다고 나 너없음 죽는다고 미안하다고

수도없이 말했습니다..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그러다 또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제 연락은 받지도 않으면서 자기는 생각날때 연락하고...

또 싸웠죠.....몇일뒤 다시 보게됬습니다.....

퇴근후 밥한끼 하자는 저한테 내가 나오라하면 무조건 나가야되냐면 싸웠습니다....

그래서 제도 끝이라고 생각하고 또 싸웠죠.....

씨끄러우니깐 밖에 나가서10분만 이야기 하자면 나왔습니다.....

동네에서 그러니깐 사람들도 쳐다보고 그래서 운전을 왜진곳으로 나왔습니다...

한참 이야기후 소주나 한잔 하자고.....술먹고 집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물론 우리 집앞이여서 같이 집에 갔지요

다음날 퇴근하고 집에 오니 밥을 해놨더군요...

한달만에 여자친구가 해준 밥이였습니다.....

집에 데려다 주려다 드라이브나 하자며 공원까지 갔지요...

이런 저런 얘기 뭐 싸웠더거 말고 일상적인 대화를 했어요

집에 들어가는길에 낼또 보자니깐 이게 마지막이라내요

장난인지 알았습니다.....

집에 간 여자친구는 잠도 안자면서 게임을 했다고 하더군요.....(원래 날새고 겜잘해요)

아침에 전화하니깐 다시는 전화하지 마랍니다.....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사무실에 말도 안하고 도시락을 사가지고 집에 갔더니

자기도 모르겠답니다..........그래서 전화도 자주 안하고 니 연락 기다린다고 하면서

사무실에 왔어요....그날은 여자친구 엄마가 오는 날이여서 전화도 못하고 제가 밤11시에 전화

한다니깐 알앗다고 하더라구요....전화하니 안받아요..저도 너무 힘들어서 죽겠는데.....

전화하다 잠들었요...그리고 어제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문자가 왓습니다....

진동으로 해놓고 있어서 몰랐다고 엄마랑 술먹고 겜하다 잤다고 전화많이 했다고 못쓰겠다는 소리와 함께...... 전화를 했죠.....통화하니깐 그렇게 많이는 나지 않았지만 화난 목소리더라구요...

사무실 끝날 무렵에 문자를 보냈습니다....밥이나 한끼 먹자고

친구만나기로 약속했답니다.....그래서 알았다고....

보고 싶으니깐 헤어질때 연락해라고...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습니다...

뭐라고 합니다...또 그냐고..집에가서 이쁘게 잠이나 자라고...

그래서 전화안하고 문자만 보낸다고 하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전화한통 문자하나 없습니다....

제가 문자 보내놨거든요...자냐고 일어나면 연락주라고.....

미치겠습니다...

잘못한것도 압니다....근데 머리속으로는 되는데 제 가슴이 허락을 안하내요...

우리 둘이 도망가서 살자고 했습니다....

생각을 해봤는데 그것도 행복하지 않을거 같답니다....

전 여자친구만 있음 되는데 여자친구는 그정도는 아니랍니다.....

일년 오개월동안에 정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울지는 몰랐습니다...

진짜 죽을거 같습니다......일터진후로 지친구랑 나이트 갔다와서 나한테

죽도록 부킹다녔고 이쁜이도 보고 그랬다고 서슴치않고 말합니다....

편지도 수십통썼어요....여자친구도 편지를 한통 주더라구요 싸우는 날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저 어떻게 해야됩니까.....

같이 있을땐 자기도 좋다가 문득문득 예전일이 생각나면 절 죽이고 싶다내요....

진짜 힘들어요.....

내가 맘 독하게 먹고 연락안할려면 또 연락오고......

전 또 그걸 좋다고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