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살 남자입니다 눈팅만 쭉 해왔는데 글을 남기네요 제 이야기 한 번 보시고 위로 좀 해주세요 ㅎㅎ 해외에서 만나 일년 넘게 만났는데 장거리로 돌아선지 한달 반 저번 달 초에 헤어지고 엊그제 카톡으로 남친 생겼다 말해주네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환승 일까요?? 그래도 일년 사귀고 한달 후면 예의는 지킨거라 봐야하나요?? 이제 그런게 무슨 의미겠냐만은요 쓸데없이 불안해했던 저나 안심시켜 주지 못하고 결국 예상했던데로 가는 그녀나 똑같은거라 전 여친 욕은 하지말아주시고 위로만 부탁드려요 해외에서 만나 1년 가까이 같이 살다가 장거리로 변하니까 그렇게 되네요 첫만남부터 같이 살고 그래서 더 많이 싸웠고 전 여친이 술도 좀 좋아라 하고 사람도 좋아라 하는데 남친한테만 좀 막대하는 스타일이라 저도 그녀를 좀 못 믿고 그녀는 날 사랑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제 잘못이죠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주변 사람들도 진짜 오빠/형 만한 남자 없다고 여친한테 말해주고 했구요 헤어질 때도 전 여친이 공주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그런데 멀어도 계속 좋아야 되고 보고 싶어야 되는데 그러질 않는다고 이별통보를 해왔습니다 통보 당일에 한 번 붙잡고 3일 후에 장문의 다른 사람만나도 1년만 기다리겠단 카톡 보내고 10일 후 아프단 상메에 카톡 훈훈하게 했구요 20일 후에 잘 지내냐 제근황 말했다가 읽씹 31일 후인 어제 남친 생겼다고 문자왔어요 담담한척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 잘지내고 아프지말라고 답장 해줬구요 제가 헤어질 때 남친 생기면 얘기 해달라 했구요 근데 괜히 그런 말 해달라 했네요 헤어지고 한달 죽을 맛이었는데 괜찮아질려고 하니 또 무너지네요 헤어질 때 보다 분명 덜 아픈데 이상하게 잠이 안오네요 이틀간 한숨도 못자고 있네요 잠도 안오고 피곤하지도 않구요 좀 있다 출근도 해야하는데 큰 일 이네요 헤어질 때 두가지 약속을 했어요 남친 생기면 말해달라 그리고 내년 우리 기념일에 한 번만 만나 달라했습니다 그녀는 약속을 해주었구요 돌아보면 연애기간 중에 제 인생의 주인공은 제가 아닌 그녀 였어요 그래도 그녀도 절 사랑해줬으니 제가 진심으로 사랑했으니 한 번 기다려봐야죠 나이가 좀 있어서 많이는 못 기다리고 딱1년만요 그동안 소홀했던 제자신도 돌보고 가꾸면서 내년 하루가 남았으니 멋지게 변해서 그녀를 잡아보던지 아니면 그 하루 즐겁게 데이트하고 미련접고 그 변한 멋진 모습으로 이제 평생 같이할 베필 찾아가야죠 아는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면 제 입장에서 제 편든다고 본의 아니게 그녀를 험담하는 꼴이 아닐까 싶고 답답하고 아파서 이야기도 하고 싶고 위로도 받고 싶은데 여기 밖에 없네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헤어진 여친이 남친 생겼다네요
눈팅만 쭉 해왔는데 글을 남기네요
제 이야기 한 번 보시고
위로 좀 해주세요 ㅎㅎ
해외에서 만나 일년 넘게 만났는데
장거리로 돌아선지 한달 반
저번 달 초에 헤어지고 엊그제 카톡으로
남친 생겼다 말해주네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환승 일까요??
그래도 일년 사귀고 한달 후면 예의는 지킨거라
봐야하나요?? 이제 그런게 무슨 의미겠냐만은요
쓸데없이 불안해했던 저나
안심시켜 주지 못하고 결국 예상했던데로
가는 그녀나 똑같은거라
전 여친 욕은 하지말아주시고 위로만 부탁드려요
해외에서 만나 1년 가까이 같이 살다가
장거리로 변하니까 그렇게 되네요
첫만남부터 같이 살고 그래서 더 많이 싸웠고
전 여친이 술도 좀 좋아라 하고 사람도 좋아라 하는데
남친한테만 좀 막대하는 스타일이라
저도 그녀를 좀 못 믿고
그녀는 날 사랑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제 잘못이죠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주변 사람들도 진짜 오빠/형 만한 남자 없다고
여친한테 말해주고 했구요
헤어질 때도 전 여친이 공주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그런데 멀어도 계속 좋아야 되고
보고 싶어야 되는데 그러질 않는다고
이별통보를 해왔습니다
통보 당일에 한 번 붙잡고 3일 후에 장문의
다른 사람만나도 1년만 기다리겠단 카톡 보내고
10일 후 아프단 상메에 카톡 훈훈하게 했구요
20일 후에 잘 지내냐 제근황 말했다가 읽씹
31일 후인 어제 남친 생겼다고 문자왔어요
담담한척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 잘지내고
아프지말라고 답장 해줬구요
제가 헤어질 때 남친 생기면 얘기 해달라 했구요
근데 괜히 그런 말 해달라 했네요
헤어지고 한달 죽을 맛이었는데 괜찮아질려고 하니
또 무너지네요
헤어질 때 보다 분명
덜 아픈데 이상하게 잠이 안오네요
이틀간 한숨도 못자고 있네요
잠도 안오고 피곤하지도 않구요
좀 있다 출근도 해야하는데 큰 일 이네요
헤어질 때 두가지 약속을 했어요
남친 생기면 말해달라
그리고 내년 우리 기념일에
한 번만 만나 달라했습니다
그녀는 약속을 해주었구요
돌아보면 연애기간 중에 제 인생의 주인공은
제가 아닌 그녀 였어요
그래도 그녀도 절 사랑해줬으니
제가 진심으로 사랑했으니
한 번 기다려봐야죠
나이가 좀 있어서 많이는 못 기다리고 딱1년만요
그동안 소홀했던 제자신도 돌보고 가꾸면서
내년 하루가 남았으니
멋지게 변해서 그녀를 잡아보던지 아니면
그 하루 즐겁게 데이트하고 미련접고
그 변한 멋진 모습으로 이제 평생 같이할 베필
찾아가야죠
아는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면 제 입장에서
제 편든다고 본의 아니게 그녀를
험담하는 꼴이 아닐까 싶고
답답하고 아파서 이야기도 하고 싶고
위로도 받고 싶은데
여기 밖에 없네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