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다니다가 뜻하지않게 퇴직후 눈만높아져서 다른직장을 구하기가 쉽지않네요ㅠ그렇게..오랜 백수생활을 하다보니 통장잔고는 비어가고.. 현재 친오빠와함께 살고있습니다.부모님은 일찍돌아가시고 둘이서 살고있는데 친오빠마져 놀고있습니다.같이합쳐서 산지는 2년정도밖에 되지않았어요.서로 무뚝뚝한지라 대화를 자주하는편이아니여서 밥먹을때 빼고는 거의 대화가 없습니다.친오빠는 같이 살면서 정말 말도안되는 사소한 대화로 갑자기 욱해서는 물건을 부수고 던지는 습관이있어요제방문도 부수고 컴퓨터 주방용품 ..어릴때아버지의 영향이 있다고 본인입으로 얘기를하면서 그렇게 망나니처럼 말대답한다며 욕을하고 "죽인다.. 불질러버린다 "욕은물론이고 정말 화낼상황이 아닌데 충동적으로 이렇게 심하게 욱하는 행동을 자주 보입니다. 어릴때는 아무리그래도 욕은 잘안했는데 서로30대인데도 나이먹고 욕을더자주하고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데 따로살면 혼자서 또 망나니처럼 망가질까봐 걱정도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제가 얼마전 오래만나온남친과 헤어지고나서 힘든일이 한꺼번에 쌓이다보니 살고싶은생각이 없어서 자살시도후 구조되서 집으로 왔는데. 오히려 오빤 무덤덤한모습으로 밥먹자고 하더라구요...오히려 날 진정시키려는 모습이었는데.. 몇일지나고난 어제밤엔 뜬금없이 평소 살림도안하는 사람이 설거지를하더니 그릇을 물에담궈놓으라며 또 욱해서는 접시를 집어던지고 그릇들이며 선풍기며 ..벽도주먹으로 뚫고 무서워서 방문을 닫았더니 문안열면 불질러버린다고 협박해서 문을열어줬더니" 너만 힘드냐 난더힘들다 살고싶지않다 "하면서 같이죽자고 가스렌지를 켜놓고 창문닫고 못나가게 문도 막아버리고 몇분만 기다리면된다고 같이 죽으려고 했습니다. 너무무서워서 오빠가 잠깐 창가쪽에가있을때 잠옷바람에 맨발로 비맞으며 밖으로 도망나왔는데.. 잡혀서 다시 집으로 들어왔어요 처음으로 오빠손을잡고 부들부들떨면서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만큼 오히려 오빠를 진정을시켰는데..같이죽을거아님 잘살아보자며 아무일없는듯이 차분한척을 하더군요 울지말라며 ..그때 사촌오빠가 집에들어와서 그랬는지 ...둘이있을땐 미친놈처럼 그러고 사람들이있을땐 늘 착한척 자상한사람처럼 변하는 오빠가 너무 무섭고 소름끼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죽고싶어도 못죽고 살고싶어도 못살겠는 지금... 이사 계약기간도 다되가는데 ...나혼자 기숙사로 들어가면 오빠는 혼자서 매일 밥도안먹고 또 폐인이될것이고 ...같이살자니언젠간 또 이런일이 반복이될텐데... 정말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ㅠㅠ
말할곳이없어 이곳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