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습니다 정말 이야기좀들어주세요

나도살자2014.06.04
조회994

올해로 사회생활한지 4년된 21살 평범한 여자인데요

이런곳에다가 글올리는건 처음이에요

너무 고민이되고 스트레스를 너무많이받아서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려요!

제가 중학교 2학년떄까지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엄마아빠 이혼문제로

엄마는 집을 두번이나 나가셧고 아빠는 새 아줌마를 데려와 같이 살았습니다

엄마는 우선 그당시에는 술과 담배 남자문제 등으로 아빠와 싸움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아빠는 술을 못마시는 여자(새아줌마)와 재혼을 하게되었고

엄마가 돈을 다 가저간 상태라서 아빠는 할머니집 시골에 들어가자며 이야기를했는데

저는 무조건 싫다고 가출을 했고 언니는 그당시 21살 이라 혼자 독립 하겠다며 집을떠났고

결국엔 동생과 아줌마 그리고 아빠 이렇게셋이 시골에 들어갔어요

그후에 저는 이제 아빠와엄마의 관섭없이 애들하고 매일같이 나가서놀고 나쁜짓도 많이했고

아빠는 저를 온동네방네 찾으러 다녔는데 그당시에는 제가 정말 철이없게도

아빠는 나없으면 안되~한번더 가출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빠에게 많이 못된짓을 했습니다

그후 아빠도 이제 서서히 지처가셨고 저를 찾지 않으셨고 저는 엄마가 일했던 곳을 찾아갔습니다

엄마는 이미 그 식당을 그만둔 상태셨고 주인 아줌마가 다행이도 엄마에게 전화를해서 엄마가

같이 살자고 울고불고 애기해서 엄마랑 둘이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근데 엄마는 아빠랑 살면서 만났던 아저씨와 아직도 만나고 있었던 상태였고

엄마와 저는 원룸에 살았는데 그집에 그 아저씨가 가끔 오시곤 하셨습니다

근데 어느날 그아저씨가 술을 먹고 저희집에 오셔서 주무셨는데

아무래도 원룸이다보니까 셋이 자기에는 너무 좁아서 한 침대에

아저씨 엄마 저 이렇게 누워있는데 아저씨가 술이 꺠시니까 속이 허하셨는지 엄마보고 라면을 끓여달라고해서

엄마는 귀찬다며 침대밑에 사람한명 누울자리에 엄마는 밑에서 주무셨고 저는 벽을 보며 잤는데 누가

저를만지는거 같았습니다 위.아래 두개 다요

눈을 떠보니 그아저씨는 저를 보고있었고 저는 깜짝놀라서 소리조차 지를수없었습니다

만약 그상태에서 소리를 질렀더라면 엄마와 저는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너무무서워서

엄마 엄마!!이러면서 소리만 질렀는데 엄마는 밑에서 주무시고있었고 그아저씨가 저보고

ㅇㅇ이 애기네~(제이름)

근데 그 뜻이뭘까요......저를 만지고나서 애기라고한건지

아니면 제가 엄마를계속 찾아서 애기라한건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후에 제친구한테 제가 고민을 털어놓고 제친구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런일이 있었다고했는데

엄마는 끝까지 그아저씨 편이였습니다

술 먹어서 그런걸거라고 .. 정말 살기싫었고 집을 나가고싶었지만 그당시에 나가면 전 갈곳도 없던터라

무조건 참고 살았습니다

만나지 말라고해도 엄마는 계속 다른남자 이남자 저남자를 만나셨으며

저는 그만큼 더 삐뚤어젔고 고등학교에 입학후에 더나쁜길로 빠저서

담임 선생님이 퇴학을 내리는 찰라에 그냥 자퇴를 하라고 권유를 하셔서 저는 자퇴를 하고

사회생활로 무작정 뛰어들었습니다

고1떄 어린나이에 70만원이라는 돈을 서빙으로 벌었는데 저희엄마는 무조건

..

돈은 엄마가관리하시겠다며 늘 항상 40은 가저가시고 나머지 30은 제가쓰게끔하였고 그땐 저도 어린나이니까

30만원가지고 옷도 사고 친구랑 놀고 휴대폰비도 제가 내고..그랬습니다

근데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엄마는 제 돈에 더 탐냈으며

언니랑 연락이 닿았는데 언니는 이미 남자와 동거중이였고

지금은 결혼한 상태인데 공부한다는 핑계로 3년동안 일을안하고 형부돈으로 언니네도 살고있습니다

근데 전 장녀도 아닙니다

언니 저 동생 이렇게 있는데 전 둘쨴데..

솔직히 결혼하면 결혼한 언니인 형부가 엄마에게 용돈주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언니랑 저는 5살 차이이고 언니는26입니다

저는 아직 하고싶은것도 놀고싶은것도 너무많은 나이인데

진짜 고등학교 추억 하나없이 일만 해왔습니다

일 집 일집 반복되다보니까 친구들을 만나도 도통 애들이 무슨애기를 하는지 공감대를 형성할수 없을만큼

사회생활에 찌들어저있었고 그런 제자신이 너무싫어서 요즘은 애들하고 많이 어울리고 하는데

저희엄마는 또 이해를 못하십니다

솔직히 저 돈 많이 못벌어요 130버는데..

엄마는 지금 다른 아저씨와 재혼 하셔서 엄마는 투룸에 사시고 그 옆집은 원룸인데 그집은 제가 혼자삽니다

밥은 엄마네서 주로 먹고 제 원룸 방값은 25만원에 가스비+수도세 등을 엄마한테 늘 30만원 챙겨드립니다

근데도 엄마는 저에게 용돈을 달라고 하셨고 저도 핸드폰비 3개와 옷사고 교통비 하면 솔직히 돈 안남아요

근데도 엄마는 저에게 저축을 권하셨고 솔직히 저도 여유가되면 저축을 매달 50씩이라도 하고싶은데

상황이안되다보니까 현재는 못하고있어요

그전에는 제가 돈 모아둔게 700만원 정도입니다 근데 그돈도 엄마가 빛을 갚는다며 저축을 꺠셨고 그러다보니 저도

저축하는 의미가 없더라구요

.......

자꾸 돈은 돈대로 나가고 버는것보다 나가는게 많으니까 제가 신용카드를 만들었는데

솔직히 신용카드 잘쓰면 이득이고 못쓰면 독이되잖아요 근데 쓰다보니까

저도 이제 여태까지 못해본거 갖고싶은거 사다보니까 매달 카드값도 나갑니다

지금은 현재 엄마한테 카드는 준 상태구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요번에도 월급탄거 엄마한테 30주고 12만원 용돈 드리면서

이거밖에 못줘서 미안하다고 두달만 참아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왜 너는 니가벌어서 니가막쓰냐고 또 뭐라고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난 여태까지 엄마한테 도와달라한적도없고 내가해결할라고 했다고

그랬더니 카드명세서를 언니네 집으로 날라오게 하라며( 아저씨는 엄마가 제카드쓰는거 모르십니다)

무조건 언니를 들추고 .. 너가 고작 12만원 용돈준게 잘한거냐고 왜 생색내냐고 머라하십니다

저희 친아빠는 엄마와 결혼전에 사고났는데 다리가 나이들어서 자꾸 쑤신다며

검사를 받겠다고 30만원을 보내달라 하십니다

엄마몰래 아빠한테 돈도 몇번 드렸습니다 아빠는 너무 상황이 힘드시거든요

근데 지금은 두분다 너무 미워요

왜 다들 저한테만 그럴까요 도대체..

그냥 정말 살기싫습니다

벌써부터 어린나이에 돈떄문에 억매이는것도 싫고

돈을벌어도 의미도없고

도망가고싶습니다 그냥

솔직히 제나이 이제 갓 성인이고 아직도 제주변 친구들은

엄마 아빠에게 용돈도 타고 어리광도 부리고

놀고 자기생활하는데 왜

나만 다른애들하고 너무 다른지

진짜 이러다가 자살할거같아요

엄마한테 몇번 애기해도 다 엄마가 잘났다는 식이니

정말 살기싫어요

어떡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