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피자집에서 음료에 침을 뱉었어요

Soapencya2014.06.04
조회4,032
본론부터 말할깨여..오타나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ㅜㅜ

오늘 선거일임에도 출근을했어요 단축근무를 해서 3시에 끝났는데 나이대 비슷한 직장동료 11명과 함께 샐러드바가 있는 북수원의 피자집에 갔어요..

저희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갔기 때문에 피자를 패밀리 싸이즈로 두판만 시키고 음료 네잔 샐러드바를 주문했죠..

인원이 많기 때문에 샐러드바접시를 갈아달라 음료를 리필해달라 디핑소스를 더달라 주문이 좀 있기는 했습니다.


문제는 음료를 리필하여 먹는 도중에(이미 여러명이 먹었습니다..) 컵 안쪽에서 액체성분의 점액을 발견하여 직원 분께 확인하여 달라고 문의하였어요.
잠시 뒤 다른 직원분이 오셔서 다시 음료를 채워오신거에요..


솔직히 저희가 봤을때 침같았고 그래서 이게 뭐냐고 따진건데 음료를 리필해 갖다 주더라고요ㅋㅋㅋ
솔직히 음료가 또 넘어갈리가 만무했고 기분이 나빴기 때문에 좋게 이야기는 하진 못했지만 소리치거나 그랬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우린 리필해달라고 한게 아니라 그안에 있는게 무엇이냐고 물은것이다 라고 하니 설거지와 소독과정중에 음식물이 남아있을 수 있다 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이 음료를 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일단 음료 내려놓으세요 라고 하니까 음료를 테이블에 던지듯이 올려놓더라구요...
처음 문제의 음료를 가져갔던 직원분을 불러 아까전 컵속 물질을 확인하였냐고 물으니
새 컵에 음료를 담아왔다고 이야기하여 저희는 컵을 확인하지 않고서 음료를 담았냐고 물어봤어요

매장이 바빠 확인하지 않고 그냥왔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에 매장에는 저희 테이블과 네다섯 테이블밖에 손님이 있지 않았는 데 바쁘다고 하는 것이 이해가되지 않는 상황이였어요.


더 기분나쁜건 직원의 태도였어요 보통 이물질이나왔으면 죄송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지 않나요!??
더군다나 누가봐도 침같은 이물질이었는데 처음엔 설거지과정중에 나온것같다 라고 하기에 그럼 여기음식중에 저런 점도가 있는 음식이 무엇이냐 라고하니 그건 저희가 확인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그후에 사과부터가 순서이지 않냐 라고 하니 고개한번 숙이지 않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죄송하네요’,‘죄송하구요’ 이런식입니다..컵속 음식물이 남은것을 바빠서 확인을 못했다라고 잘못이 아닌양 당당히 얘기하더라구요
저희가 말하는도중에도 말을 끊으며 위에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
저희가 마치 본인의 말을뜻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처럼 답답해하면서요 말했잖아요 이런식으로요


태도에 저희가 화가나서 언성이 커지고 좋은 말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존댓말로 말을 주고 받았는데 직원이
‘말을 그따위로 하세요’,'지금 저랑 싸우자는 거에요'라며 따지더라구요. 정말 정확히 저렇게 얘기했습니다
진짜 살면서 음료에 그런 이물질 나온것도 처음이고 저렇게 얘기하는 서비스직도 처음봤습니다.

우리가 말을 할때 나이프를 들고 얘기를 해서 그랬다더군요ㅋㅋㅋ지금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여

음료값을 빼주겠다며 무성의한 사과뿐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사과했으면 이렇게 안됐을꺼아니냐라고 하니 또 무표정으로 그러게요 이럽니다..
그래서 점장부르라고 했죠..

직원이 저희를 응대하고 있을 때 카운터 쪽에 점장이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뿐 아무런 대응도 없이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 사람이 점장인지도 몰랐어요.
도저히 죄송하다는 태도를 보이지 않아서 점장을 불러달라고 했더니 한참뒤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원래 저런 직원이라며 짜르겠다며 말을 시작하더니 마지막엔 가격을 절반으로 빼주겠으니 기분을 풀라고 하더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과를 원했던 것인데 점장이란 사람마져 제대로된 사과도 하지않고 그직원 짜른다는둥 돈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정말 실망했어요.

저희어차피 그 피자집 다신 안갈꺼라 짜르던 말던 상관없지만 오늘 받은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자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초점이 잘 맞진 않지만 이미지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