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인 여자에요 다름이아니라 4년전 아빠의 사업실패로 제가다니고있던 학원이나 과외가 모두 끊겼고요 결론은 현재 정말아무것도할 수가없어요.. 겨우 엄마아는 지인분하고 수학학원을 어떻게알게되서 싼값에 받고있기는하지만 하루하루 정말 아무생각없이 보내고있어요.. 중간고사때는정말 이제 고1이니까 첫시험이니까 제발잘보자해서 날샌적도있고 그냥 저나름대로 노력해서 그나마 성적을 얻어냈는데 그래서좋았는데 평균을보니까 제가 못한거더라고요 ㅋㅋ갑자기 왜난노력해도안대지 라는생각도들었고 자괴감도 많이들었어요 이런상황에서 당연히 엄마아빠탓도많이해봣고요..너무죄송스러워요. 이번기말고사도 잘봐야지라는생각보다는 빨리졸업하고싶다그냥 이나라떠나고싶다 라는 막연항생각밖에안해요. 공부하려고앉아도 멍하니 문제들만 쳐다보고있고 지금이시간에도 친구들은 공부하고있을텐데 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때문에 잠도제대로못자겟어요.. 사실 제꿈은 간호사에요 근데 제가그렇게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건 보지않았기때문에 만약 간호사가된다면 해외로 떠나고싶네요 제목표는 여기서공부열심히해서 간호대학들어간뒤에 영어공부많이해서 덴마크로가고싶어요 그러기위해서는 공부를해야하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저 뭐부터해야할까요 저너무늦은거아니죠? 하루하루 친구들따라가야댄다는 부담감때문에 미치겟어요.. 뭘해도 의미부여도안대고 머릿속이 굳어버린거같아요..어떡하죠저1
하루가 무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