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있는 대한민국 남자로
이번에 사전투표를 한 사람입니다
원래도 사회문제에 관심많았고 당연히 지금까지 전부 투표를 했죠
그 때마다 정말 어이가 없는건 젊은 2030들의 저조해도 너무 저조한 투표율.....
하지만 한 달 전에 일어났던 일어나선 안될 참사.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많~은 젊은이들이 슬퍼하고 비통해하며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 더 많은 젊은이들이
카톡 프로필 사진에 노란리본달고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이라는 문구를 넣더군요
프로필 메세지에 누구는 생존자 실종자 사망자 숫자 세고
누구는 또 꼭 살아오라고 누구들은 눈물 흘리고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러기에 역시 대한민국 멋지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정부의 이상하리만치의 한심한 대처와
해경의 정신나간 뻘짓, 검찰의 한 패가 아닌가 싶을만큼의 유병언 체포작전....
이 모든 어이없는 상황에
다들 제대로 수사하고 진상규명을 하자고 난리도 아녔고
정권을 사실에 근거하여 비판하였으며
사과도 아니고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말도 없이 담화로 바꾼 뒤에
일부러 눈물까지 쥐어짜보이는 댓통령을 다들 싫어했죠
하지만!
선거날 도대체 당신들 젊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건지요
반 정도의 젊은이들은 투표조차 안했더군요
당신들은 "나 개념있지?" 하는 심정으로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노란리본을 달고 인터넷 댓글로 흑흑 ㅠㅜ 거린겁니까??
투표시간 운운하는데 그 날 좀 일찍 일어나서 다 준비하여 6시에 딱 맞추어
투표하고 등교하고 출근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점심시간도 있고요. 게다가 더더욱 당신들은 할 말 없는게
사전 투표가 이 틀이나 있었거든요
당신들에게 있어서 세월호 참사는 남의 일이었나요??
정말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세월호 참사에서 노란리본을 달았나요?
정말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애도하고 추모하였나요??
특히나 대구 젊은 사람들..... 당신들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