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가 치밀어서 잠도 안오네요..

복수하고싶다2014.06.07
조회267

썸남이랑 몇 번 만났는데.. 사람이 순수해보이고 자기 일에 성실한 모습에 감동했고

대화도 잘 통하는 것 같아 호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 통화하면서 오빠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하고 좋아해도 되냐고 물었죠

왜 그런 걸 물어보냐길래 나 혼자 좋아하는 건 소용 없으니 허락 받고 싶다고 하고

썸녀로 남기 싫고 여친이 되고 싶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그러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행복한 마음으로 통화 끊고 드디어 나도 달달 연애 한다고 무척 설레였었는데...

그 뒤로 연락이 안되더군요 ㅠㅠ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확인 안하고...

이럴거면 왜 사귀자고 했을 때 동의한건지..그냥 거절하지 ㅡㅡ;;

아무튼 그래서 이틀동안 미친뇬 마냥 밤에 싸돌아다녔습니다...

어젠 새벽 3시에 편의점 가서 혼자 맥주 두 캔 마시고 ㅠㅠ

집은 모르고 일하는 회사가서 깽판이라도 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 울분을 어떻게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진짜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건 너무 잔인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