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사람)오늘 연락 했어요!

이별녀2014.06.07
조회8,201

저는 20살 초중반? 여자이고

일단  헤어진지 약 한달 정도 되었고

사귄지는 1년 3개월

길다면 긴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전남친이 권태기가 오고 연락이 뜸해지더니

같이 있는것 까지 뜸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래도 잘 극복해 보려고 설득도 해보고

노력도 해보고 그랬으나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

한테는 역부족인가봐요

저는 전남친 사귀면서 지금 생각해도 후회없을

정도로 잘 했고 (헌신했더니 헌신짝...)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에 헤어지려

하지 않았어요

 

약 200일 사귀다가 약 한달간 헤어져 있다가 재회한 경우구요

전남친도 사귈때는 (권태기 오기전) 저한테 잘하고

절 사랑했었는데 권태기가 오고 연락이 뜸해지고

그러다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재회했을때까지는 너무 좋았으나

그 뒤로 마음이 많이 식은거 같다구요

그러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헤어지자 하더군요

 

저도 많이 지쳤기에 받아들였고

헤어진 후로는 마주친적도 없고

저도 내 나름대로 바쁘게 살면서

기억하지 않으려 하고 잊기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연락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연락을 했죠

재회를 바란건 아니였어요

다시 같은 상황이 되고 싶진 않았기에..

 

마지막으로 연락을 하고

이젠 깨끗히 정리하자 맘을 먹었죠

그래서 안부겸 잘 지내냐 했더니

너무 잘 지낸다고 하면서

저한테 덕담? 식으로 너도 잘 지내냐고

하면서 너 하는일 잘되길 바란다는

말을 하더군요

 

아무렇지 않게 뻔뻔스럽게ㅎㅎ

그래도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을줄

알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도 1년 3개월을 같이한 사람인데...

아마 썸타는 여자가 있거나 사귀는 여자가

있는거겠죠

 

그래도 잘 된거 같아요

차라리 이렇게 말해줘서

정리가 더 빨리 될거 같아 좋네요

 

한쪽이 마음이 식어서 이별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을꺼라 생각해요

나는 아직 사랑하는데 상대가 아니니..

 

그렇다고 힘들어 하고 있지만 말고

내가 싫다고 떠난 사람 확실하게 잊고

내 일 열심히 하면서 살자라는 마음으로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자신을 많이 가꿨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은 날 생각조차 안하고 있으니...

혼자 맘아파 하지 말고 깨끗하게 잊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니면 저 처럼 연락을 해서 정신한번 바짝들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전 남친한테

넌 미안하지만 좋은여자 만나긴 글른거 같아 ^^

이미 니 멘탈이 그렇게 생겨먹었는데

너 같은 여자 만나겠지

상대가 주는 사랑 우습게 생각하고

쉽게 맘변하고 가볍게 떠나고..

똑같이 당해봐라 기분이 어떤지

그땐 내 맘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