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얼굴같은데 3시간 물먹었어요(사진有)

동구리♥2008.09.05
조회26,700



안녕하세욯

얼마만에 비인지 ㅎㅎㅎㅎ

 

오늘은 비가 내리네욯ㅎ

 

갑자기 톡을 보고 있다가 옛날생각나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음?? 얼마나 오래됐낳ㅎ 예전생각나십니까??

 

국민학교와 초등학교를 걸쳤던 시기에 학생입니다

 

..........어찌됐듢ㅎㅎㅎ........

 

제가 중학교 시절 이었죠....ㅎ

 

평범한 14 혈기왕성한 학생이었죻

 

왜 그때쯤은 학원 같은거 한개정도는 다니잖아요??

 

저도 공부는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어찌하다 보니 학원을 다니게 됐습니다

 

그떄가 아마 중1때쯤인거 같네욯ㅎㅎ 어느덧1년이 지나고

 

학원에선 많은 친구들과 친해졌죻 ...?!

 

왜 있잖아요 학원다니면 여기저기 학생들 많이 다니잖아욯ㅎ

 

근처 여고생 누나들도 많이 다니고 여중 무슨고 그러면서 합반도 하구요

 

그러다가 알게된 여자친구가 있었죠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 ㅎㅎ어렸을적 눈에는 한없이 그렇게 보였죠

 

또 그시기가 질풍노도의 시기이지 않습니까?ㅎㅎ

 

밤마다 꿈에서는 들판을 뛰어다녔는데ㅠ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더라구요.ㅠ

 

제가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긴한데요.ㅎㅎ그땐 무슨 자신감인지

 

제3자가 보더라도 뻔히 들여다 보일정도로 애정공세를 퍼부었죠

 

한번은 ㅎㅎ학원 쉬는 시간 친구들가 잠깐 밖을 나갔었는데요

 

친구들이 너무나도 배고파 하는것이 었죠ㅠ

 

서로서로 "너 얼마 가지고 있냐??" 모두들 부정에 대답들

 

저도 없다고 말했죠 ㅎㅎ

 

그런데..문제는 길가에 노점상에서 꽃다발 같은거 싼가격에 팔잖아욯ㅎ

 

갑자기 불현듯 떠올라 그 꽃다발을 살까 말까?? 고민을했었죠

 

분명히 한푼도 없다고 했는데....애라이 모르겠다......질러버렸죠

 

그꽃 이쁜줄만 알았는데 친구들은 다 시들어간다느니 피다만 거라느니

많이들 말하더군요..

그때부터 지금까짛ㅎㅎㅎ전 그것때문엫 많은 수모를 .ㅠㅠ흑흑

 

여하튼 ㅎㅎ 그 한다발에 꽃.......      그아이가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부푼기대를 .........안고 그아이에게 전해줬죠....................

 

많이 사람들이 다들 처다보더라구요..........제가 챙피했던걸까요???

 

그 아이.....그꽃....거부를 하더라구요...........전 민망해서 그래도 끝까지

가보자 하고 "이거 너 아님 버린다" 고 말해죠

 

결국은 억지러 떠밀고 나와버렷죠...........저 집에 갈때보니깐

 

쓰레기통에 있더군요.............

 

충격에 휩쌓였죠.ㅠ

 

그래도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있겠습니까??

 

그렇게 계속된 애정공세로 장차 5개월만에 약속을 잡을수 있었죠

 

제가 그시절엔.. 핸드폰들고 다닌사람이 거의 드물었었죠 학생중에는요...

 

연락할방법이라곤 집전화 아니면 매신져 같은거 였죠ㅠ

 

사귀는건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만나자는 약속을........

우리는 드디어 영화라도 한편 볼까하고 미리 약속을 잡고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오전10시부터 1시간....2시간...3시간 가량을 기다려도 ..............안나오는겁니다.ㅠ

 

무슨일이있나??? 설사 일이있더라도 3시간이라니ㅠㅠ전 포기하고 들어와버렸답니다

 

전 한참후에나 안사실인데욯ㅎ 그아이는 약속시간이 1시인줄알고

 

그떄부터 나와서 정말 2시간가까이 기다렷다고 하네요..

직접들은건 아니지만요ㅠㅠ

 

제가 잘생기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엄청 귀여움 많이 받구요

 

그당시 아는 누나들 많이 알았구요 교회다녔는데요 거기서도 그당시20살 누나들도

 

엄청 이뻐해주셨습니다.

 

학교다닐때 나름 인기도 많았었는데요...

그아이가 너무 도도한걸까요??

 

그떄당시....부족하다고 느끼지 못했는데요ㅠㅠ

 

그 당시 사진 한장 올려보아요ㅎㅎ

 

 

조회수 1만정도되면 부끄럽지만 싸이도 공개해요

그 여자아이 싸이두요


괜찮은 얼굴같은데 3시간 물먹었어요(사진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