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뚜기 3분요리보다 간단한 마늘치킨 이제는 집에서 해먹어요. 치킨값을 아끼도록해요

외톨이2014.06.08
조회27,442

 

 

오늘은 자취하는 존재들을 위해

치킨값을 아낄수 있도록

마늘치킨을 집에서 직접 해먹기로해요

 

오늘까지만 시켜먹어요

내일부터는 만들어먹도록 해요

 

 

 

<약속해줘>

 

 

여자친구가 음스므로 음슴체로 가지는 않을꺼에요

내마지막 자존심이예요

 

 

그래서 그냥 블로거 말투로 가실께요

느낌아니까

시간많아서 내시간 빌려줄 정도로 많아서

이제는 불구가 되어가는 내 불로구에 많이 올려봤으니까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는 우리모두 알고있어요

 

하지만 굳이 지적하지는 않을꺼에요

 

 

하지만 우리모두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도록 해요

 

 

 

<이렇게>

 

 

거울을 보고

 

자신의 성 뒤에 긍정 이라는 호칭을 달도록해요

 

 

그리고말해요

 

"괜찮괜찮아 난 긍정긍정 박긍정 이니까"

 

 

 

 

 

 

우선 마늘치킨의 완성체의 자태를 감상 하도록해요

 

이시간에 올리는 이유는

네 맞아요

침샘어택이예요

 

 

왠만한 프렌차이즈 치킨보다 맛있다고 자부자부 또 자부해요

 

전 사실 전에 일주일에 4일은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어요.

 

아무리 여자친구가 없어서 돈나갈곳이 없다해도 저건 꽤 부담이 되는 짓꺼리에요

 

 

그래서 치킨값좀 줄여볼까 싶어서

그래! 직접 해먹는거야! 하고 굳은 심지를 불태우며 결심을 했어요

 

 

 

 

 

일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치느님과 함께하기위한

거룩한 준비물 이예요

 

 

닭슴가살 / 튀김가루 / 후추 / 소금

/ 마늘 / 버터 /

 

끝.

 

 

 

만드는 방법만큼 준비물도 매우 간단해요

 

 

 

 

 

 

닭가슴살은 한팩만 사셔도 되요.

 

두팩은 양이 생각보다 꽤 많아요

 

 

저처럼 자신이 2인분이다 싶으신분은

 

두팩을 준비하도록 해요

 

1인 2닭이 신성시 여겨지는 이 시점에

나는 두팩을 준비했어요

 

 

 

 

일단 마늘치킨을 만들기 전

닭가슴살을 여러분의 기호에 맞게

쓱쓱싹싹 썰어주도록해요

 

우리는 치킨앞에서 다들 돼지가 빙의되는걸 알아요.

크기도 양도 치느님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맞게

알맞게 썰어주도록해요

 

조그맣게 써는건 치느님을 능멸하는 처사에요

 

곤장 500대로 엉덩이와 작별시킬꺼에요

시키는대로 하도록해요

 

썰어놓으신 후

다른 작업을 하는동안

닭가슴살을 흰우유에 담궈두시면

누린내도 다 빠지고 육질도 더 부드러워지고 꼬소해져요

 

그 우유는 마시지 말아요

 

 

우유우유가 아깝다면

물에 식초를 타서 담궈두어도 좋아요

 

이 30분동안 길거리로 나가서

전화번호를 따는 작업을 하도록해도 좋아요

 

 

제가 치킨을 만들껀데

우리집에서 치킨먹고갈래? 하도록해요

 

 

 

 

튀김가루와 물의 비율을 잘 맞춰서

튀김옷을 만들어 주셔야 해요

 

걸쭉~하다 싶을 정도로 맞춰주도록해요

 

 

초반에는 물을 조금만 넣고

그러한 상태에서

튀김가루를 왕창 넣고

물을 조금씩 추가하며 저어주시면

대충 감이가 오실꺼에요

 

 

아참,

달걀 하나 넣는건 상식상식 기초상식이예요

 

두개 넣으셔도 되요

 

 

 

 

치느님의 유산물인 우리 계란님을

깔끔하게 까드리는 영상을 첨부할께요

 

 

 

 

참 쉽죠~? (밥로스 아저씨 말투로)

 

 

 

 

제가 하는 치킨의 맛의 비결인 버터에요

 

아직 태어나지 않은 며느리도 모르는  맛의 비결

 

 

 

 

버터를 우선 볶아주도록 해요

 

 

1. 센불로 팬을 달궈요

 

2. 그 위에 버터 조각을 떨어트리면 (많이 썰어넣으세요)

 

3.바로 불을 씨크하게 꺼져버려요

 

4. 팬을 돌려가며 버터를 녹여줘요

 

요리고자를 위해서 영상을 준비했어요

 

 

 

 

 

별거아니라서 미안해요

 

 

 

 

불을 끄셨으면

 

후추와 소금을 넣어서 같이 볶아 주도록 해요

 

 

다시 불을 켜서 살짝만 뒤섞으며 볶아주고 다시 불꺼져.

(15초정도)

 

 

 

후추는 의외로 굉장히 많이 넣어야 해요.

 

 

요플레 스푼으로 네번정도 퍼서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때 숨을 크게 들이마셔보도록 해요

 

재채기도 씌원하게 한번 하도록 해요

 

 

 

다 볶으셨으면

 

앞서 만들어 두었던 튀김옷에

 

다 넣어버려요

 

 

 

 

 

자, 이제는 마늘을 갈아 주도록해요

 

믹서기에 무엇을 갈던

 

물을 조금씩 넣는건 모를꺼야 ㅋㅎㅎ

 

 

그래야 내용물이 잘 분쇄되요.

 

 

너무 오래 갈지는 않도록 해요

 

 

 

다 갈았으면

자취하고 잘취하는 이쁘닝은

일단 나한테 검사를 맡도록해요

 

주소를 불러BoA요

 

 

 

썰어둔 닭고기를

 

잘 저어준 튀김옷에 넣어드려요

 

 

그리고 하나하나 꺼내셔서 기름에 튀겨 드려요

 

 

 

* 두번 튀겨야 제대로된 맛과 식감이 나는건 하루살이도 알아요

 

세번 튀기면 너무 두껍고 바삭해서 식감이 별로에요

 

 

 

 

 

벗은모습이 좋지만

튀김옷을 한번 입히고 튀긴후에

다시 건져내고

 

빼내서 기름기를 조금 뺀 후에

 

다시 튀김옷에 푸욱 담궜다가 바로 튀겨튀겨요

 

 

 

 

 

이건 한번 튀겼을때의 모습 이예요.

 

완성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죠?

 

거의 맥너겟 수준이예요

 

 

맥너겟의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대로 먹으면 되겠지만

 

우리 치느님은 물건너온 맥너겟 따와는 비교할수없어요

 

 

 

 

 

이쯤되면 뭐가 하나 빠졌다는 느낌이 올꺼에요

 

뭔지 맞추면 기프티콘을 하나 선사할께요

 

 

 

 

 

바로 맥쭈에요

 

맥쭈는 국산을 마시도록 해요

 

 

치맥은 지친 우리의 일상을 치유해주는

유일한 힐링물이예요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할때 우리는

함꼐 치킨을 먹던 입장에서 이렇게 상상해볼수 있어요

 

 

 

치킨독식포식

 

이별도 치킨앞에선 꺼짜뿌에요 (꺼져짜져뿌잉뿌잉)

 

 

 

이별한분들

솔로인분들

 

곧 좋은 이성이 곁에 나타날꺼에요

 

그때를 대비해서 멘트를 준비하도록해요

 

 

 

 

이렇게 말하면 백퍼센트 상대방은 웃을꺼에요

 

그리곤 이렇게 말할꺼랍니다

 

 

 ㅋㅎㅎ

 

 

 

이건 제가 만들어본 80-90 메들리에요

이걸 자연스럽에 음을 넣어서 읽고 있다면

 

넌 늙은거에요

 

 

 

 

 

내일은 월요일이예요

그래도 힘내서 살아가도록해요 우리

 

 

 

 

출근안하고도 월급이 나오면

사랑 그건 사치품에 분류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