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룸메이트'라는 소재로 제작진들이 어떤 콘텐츠를 짜고 나를 웃게 만들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11명의 연예인들이 한 집안에 모여 만들어가는 에피소드는 제 생각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저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재밌게 시청했어요^^ 대학교 다니면서 자취를 하다보니 3~4명의 룸메이트랑 지내봤는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게 없더라구요! 식사부터 설거지, 청소, 빨래, 세금 등등 .... 친구는 게을러서 제가 거의 다 했죠^^; 얼굴도 붉혀가며 얘기는 해봤지만 그 사람의 성격과 습관, 살아온 환경이 있는데 그런건 쉽게 고쳐지는게 아닙니다. 네이트 뉴스를 보니 '룸메이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더군요^^; 이해합니다. 제일 어른인 신성우씨가 밥만들고 식구들 챙기느라 고생 많이하고, 나나씨가 조세호씨에 대해서 싫어하던 티 내는것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사람 아닙니까 ? 그들도 우리랑 똑같습니다. 똑같이 부족하고 어리석은 동물입니다. 그들이 가족처럼 오랫동안 지내온 것도 아니고 이제 서로 부딪혀 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연예인이라서 주변에서 다 챙겨주니까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게 많을 겁니다. 가령 에피소드 2화를 보시면 이동욱씨와 서강준씨가 핸드폰 대리점에 갔는데, 직원이 설명하는 요금제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 당신은 완벽합니까 ? 주변 사람과 다 잘어울립니까 ? 설거지, 식사예절 완벽히 지키시나요 ? " 사람은 누군가와 부딪히면서 더욱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싫어해 본적이 있고, 차별적으로 사람을 대한적도 있습니다. 티비속에서 그들이 하는 행동은 지극히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인간관계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연예인이라서 욕먹는겁니다. 모니터 앞에서 무작정 연예인들의 부족한 면모에 손가락질하는것보다 그들이 어떻게 서로 맞추고 어울려가는지 더 지켜봐야되지 않을까요 ? ps. 또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재밌나요 ^^? 모든 사람의 욕구를 다 충족시키는건 불가능합니다. 저한테 재미없었던 부분이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들수도 있죠~ 어떤 버라이어티, 개그 프로그램도 아니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만들어지는 공감과 소소한 웃음들이 있고 그정도 웃음을 뽑아내는것도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
'룸메이트' 프로그램에 대해서
처음에 '룸메이트'라는 소재로 제작진들이 어떤 콘텐츠를 짜고 나를 웃게 만들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11명의 연예인들이 한 집안에 모여 만들어가는 에피소드는 제 생각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저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재밌게 시청했어요^^
대학교 다니면서 자취를 하다보니 3~4명의 룸메이트랑 지내봤는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게 없더라구요!
식사부터 설거지, 청소, 빨래, 세금 등등 ....
친구는 게을러서 제가 거의 다 했죠^^;
얼굴도 붉혀가며 얘기는 해봤지만 그 사람의 성격과 습관, 살아온 환경이 있는데 그런건 쉽게 고쳐지는게 아닙니다.
네이트 뉴스를 보니 '룸메이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더군요^^;
이해합니다. 제일 어른인 신성우씨가 밥만들고 식구들 챙기느라 고생 많이하고,
나나씨가 조세호씨에 대해서 싫어하던 티 내는것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사람 아닙니까 ? 그들도 우리랑 똑같습니다.
똑같이 부족하고 어리석은 동물입니다.
그들이 가족처럼 오랫동안 지내온 것도 아니고 이제 서로 부딪혀 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연예인이라서 주변에서 다 챙겨주니까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게 많을 겁니다.
가령 에피소드 2화를 보시면 이동욱씨와 서강준씨가 핸드폰 대리점에 갔는데,
직원이 설명하는 요금제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 당신은 완벽합니까 ? 주변 사람과 다 잘어울립니까 ? 설거지, 식사예절 완벽히 지키시나요 ? "
사람은 누군가와 부딪히면서 더욱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싫어해 본적이 있고, 차별적으로 사람을 대한적도 있습니다.
티비속에서 그들이 하는 행동은 지극히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인간관계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연예인이라서 욕먹는겁니다.
모니터 앞에서 무작정 연예인들의 부족한 면모에 손가락질하는것보다 그들이 어떻게 서로 맞추고 어울려가는지
더 지켜봐야되지 않을까요 ?
ps. 또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재밌나요 ^^?
모든 사람의 욕구를 다 충족시키는건 불가능합니다.
저한테 재미없었던 부분이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들수도 있죠~
어떤 버라이어티, 개그 프로그램도 아니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만들어지는 공감과 소소한 웃음들이 있고
그정도 웃음을 뽑아내는것도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