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의 연애가 허무하게 끝이났다.

냥냥20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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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년의 연애가 허무하게 끝이났다.

생각보다 숨도못쉬고 물도못마실만큼 죽을듯이 힘들진 않았다

 

나름 홀로됨을 누리며 잘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세달이 흐른 지금도 역시 난 여전히 너를 잊기위해 애쓰고있다.

 

어느날은 잠에서깨면 개운하고 이제 다 괜찮아진것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그러다 또 어떤날은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을까 원망스럽다.

 

자존심버려가며 붙잡았던 내게 미안하다던 너를 원망하고 미워하다가도

그래도  아직 사랑하기에 미워하지말자 미워하지말자하며 좋은추억 떠올리려하고

그러다보면 또 보고싶고 그립고 아파진다.

 

언제까지 이렇게 너의주위를 기웃거리며 너의 소식, 너의 속마음을 궁금해하며 살아가야할지

자신이없다.

나 자신보다 더 사랑했고 그만큼 많은 사랑을 줬던 너였기에 니가 없는 나의 앞으로가 진정괜찮을지 자신이없다.

조건맞는 누군가와 그럭저럭 사랑하고 결혼하고 평생을 살며 너를 놓친것을 후회하지않을 자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