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외모를 꾸미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엄마

휴우..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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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에요우리 어머니는 제가 외모를 꾸미는걸 극도로 싫어하세요정말 가벼운 화장만 해도 기겁을 하시고 니나이에 그게 어울리냐 쌩얼로 수수하게 다니는게 최고다, 이러시고하다못해 썬크림만 발라도 소리소리 지르면서 얼굴이 허옇게 그게 뭐냐 남들 보기에 창피하다 (한번은 정말 밖에서 사람들 다보는 앞에서 썬크림 발랐다고 얼굴 벌개지시면서 소리지르심)문제는 제가 고딩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지금 제나이 28이란 말이죠28인 딸내미가 외출할려면 오히려 화장좀 해라 옷좀 이쁘게 입어라, 잔소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어렸을땐 그냥 단순히 외모에 신경쓰지 말고 공부나 해라, 이뜻인줄로만 알았어요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엄마가 좀.....심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나 의심이 될 지경이에요우리 엄마가 원하는 제 모습은 쌩얼 + 위로 질끈 묶은 머리 + 단색 폴로셔츠 + 청바지/검은바지...... 겨울엔 그 위에 잠바 하나....저번엔 원피스 하나 샀다가 집에서 쫓겨날뻔 했어요 니가 원피스 입을 일이 뭐가 있냐면서......대학생때는 향수 한번 샀다가 뒤지게 혼나고 향수는 압수 + 쓰레기통 직행......진심 심리학 전공하신 분들이나 정신과 경험 있으신 분들딸이 외모를 꾸미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어머니는 도대체 무슨 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