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거 맞죠?

싫다2014.06.09
조회212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난지 이제 백일_ 정말 어처구니 없는데
제가 미련한건지 잘못 생각을 한건지..
나빴던일 없이 정말 예쁘게 순조롭게 만났습니다
한차례 이별을 겪고 방황하던 제게
정말 큰 호감을 표시하고 싫다고 밀어내던
제게 정말 잘하겠다..그리고 정말 잘했습니다.
직업은 건설쪽이였구요
만날때마다 회사일로 통화하며 열심히 일하는것
같았고 나쁜게 없었는데
만난지 두달쯤? 두살된 조카가 죽었다고 하더군요
가족전체가 큰 슬픔에 빠져있어 만나자고
보채기도 뭐해 한달간 서로 이유있이 멀어지긴 했습니다. 그런데 참 오랫만에 만난 오늘
즐겁게 밥먹고 보내다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제가
사진을찍고 이것저것보다 문자 사서함을 열었는데요
어떤 여자와 주고받은 문자가 있는겁니다
조카가 죽었다던 그 오월달 기간동안 수차례 나누었던 대화인데요_ 그여자분이 헤어진 남자에게
빌려줬던 돈을 갚으라는둥 믿고 빌려줬는데
갚지 않는다는둥 저랑 여행또한 다닌 사진을
올려놨냐는둥 제이름을 거론하며 저에게 전화
하겠다는둥요..그러자 헤어진 남자 대답이
자기 힘들다..어머니가 위암이시라는 답변을 했더군요
어머니가 자궁쪽은 안좋으시단 얘긴 들었지만
위암이란게 맞다면 몇일전까지 만나던 제게
했어야는게 아닐까요? 채무관계가 있다면 조카가
죽어 경황이 없어 미안하다 말했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주식회사 다니는 형님이 해외로 출장가서 자기가
가족을 봐줘야해 자릴 비울수없다며
형수님이 쓰러지시고 어머니는 매일 병원다닌다고
제게 말했는데 저보다 그사람을 잘아는것 같은
그여자는 형님과 형수님이 일도 안하시냐고
묻더라고요 돈갚으라구요..

그리고 몇일전 싸웠던 날에는 그여자에게 문자해
술한잔 사달라며 자기도 힘들다는
문자까지 보내놨더군요 어머니가 암이라서
힘들다구요...

가정부까지 두고 부유하게 생활했다던 사람이
왜 여자에게 돈을 빌리는지 저도 모르는 그여자는
제이름을 어떻게 아는지 죽었다던 조카는
어떻게 된건지 자궁안좋으시다던 어머니는
왜 위암으로 둔갑된건지
그리고 저를 잘아는것같은 그여자와는
무슨 사이였는지 왜 그여자에게 돈까지 빌렸는지요


그리고 어떠한 해명과 대답없이 자리를 피해버리곤
연락 두절인 이사람_
그여자처럼 금전적인 손해나 피해본것은 없지만
이모든것을 속인일 마땅히 처벌받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똥 밟았다 그냥 그렇게 잊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