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이런거 안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써보네 처음 쓰는거라 두서없고 내용도 길어서 미안해 읽어도 안읽어도 그냥 내가 답답해서 쓴거야 여자친구와 만난지는 한 140일정도 친구의 소개로 만났거든 내가 좀 숫기가 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 애는 처음부터 너무 편한거야 뭔가 자신감이 랄까 말도 술술 나오고 무슨말을 해도 잘 웃어주고 보통 밥먹고 커피 마시면 헤어지는데 그 애랑은 첫날인데도 헤어지기 싫더라 그래서 여차저차 좀 늦게까지 놀고 헤어지고 다음에 만나서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다행이 오케이 해서 바로 사귀게 되었지 사귄그날도 보내기 싫어서 시간끌다가 막차 놓치고 집에 데려다주네 하다가 끝까지 가진 않고 키스만 했어 그렇게 몇번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자고 그렇게 만나면서 초반에만 크게 작게 거의 한달에 한번씩 한 3번 싸웠거든... 싸운 이유는 보통 서운하다 뭐 이런거로 대수롭지 않게 넘긴 작은 오해들로 싸웠지. 가장 크게 싸웠을때가 우리가 사귄지 한 3개월쯤 지났을때 그 애가 먼저 그만 만나자고 그런거야 그래서 엄청 싸웠지 왜 헤어지잔 얘기를 했냐 갑자기 잘 지내다가 전혀 그런 낌새가 없었거든 내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그랬더니 그 애가 자기가 헤어지자는게 아니라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는게 어떨까 물어본거래. 헤어지는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고.. 근데 난 그 사실이 너무 싫었던거지 .. 그렇게 계속 싸우다가 그애가 다음날이지 다다음날인지 톡을 보냈는데 대충 정리하면 자기는 너무 힘들다 그리고 헤어지자는거와는 상관없이 자신에게 대쉬하는 남자가 있는데 흔들렸다.. 그런데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둘다 버리고 잠수타겠다. 이런식으로 좀 길게 보냈더라고 그떄가 세월호 사고가 났을 때 였는데 여자들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막 슬퍼하고 민감해하더라고 계속 우울해하고 그래서 난 그런거 보지 말라고 계속 보고 신경쓰고 그러니까 더 그런거라고 그랬지 그래도 계속 보고 힘들어하더라고 그래서 난 바로 전화해서 그 남자가 혹시 그 친구 맞냐 했더니 맞데.. 그때 딱 물어보고 싶은게 잤냐 였거든.. 왜냐하면 헤어지자 하기 얼마 전에 내가 만나자고 했는데 친구들하고 약속 있다면서 술먹는다고 했거든... 그리고 연락 안됐고.. 그날은 그냥 믿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진짜 뒤통수 한대 제대로 맞은 느낌이었지... 근데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차마 못물어보고... 넘어갔어.. 그러면서 난 헤어지기 싫다 그랬더니 그 애도 헤어지긴 싫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통화하면서 싸운거 좀 풀고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지 그날 만나서 얘기 좀 하다가 그 남자애는 어떻게 하냐 내가 얘기해준다고 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한데 그래서 난 또 병신같이 넘어갔지.. 그렇게 화해하면서 여친한테 좀 실망했다. 지나면 잊혀질꺼같다. 거짓말 하지말아달라 얘기하고 그렇게 지났는데 며칠 뒤에 여행을 가자 해서 여행을 가게 됐는데 난 아직 좀 찝찝한 상태였거든.. 그래서 내가 좀 실수를 한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지.. 여자친구 카톡을 보게된거야... 난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차단 친구를 봤더니 몇 있긴있더라고 그리고 숨긴친구도 있고... 그래서 대화 목록을 보는데 지운거같더라고 그래서 친구들하고 대화한걸 봤더니 그 친구의 이름..숨긴친구에 있는 이름이더라고 그리고 언제부터 대쉬했는지..왜 흔들렸는지.. 처음에는 끊어보려고 하긴 했더라.. 근데 자기가 힘든데 내가 안알아준다 뭐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그 친구를 보면 설렌다.. 그 친구와 나 사이에 저울질한것들... 연락이 끊긴날 있었던일.... 나랑 화해하고 난 후에도 계속 그 친구가 생각 난다는 이야기... ... 미칠것같더라... 근데.. 내가 병신인건지.. 정리한다 했으니까 ... 지켜보자 했지.. 그렇게 여행도 잘 마치고.. 난 그 전보다 좀 더 잘해줬어.. 그 이후론 여자친구가 서운하다 뭐 이런얘기 한번도 안했거든 그래서 한달정도 지켜봤는데.. 뭐.. 괜찮은거 같더라고... 그렇게 지내다 이번 연휴에 놀러가게되서 난 이번이 확인 할 기회다 해서.... 다시한번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는데... 최근까지 그 남자애를 만났더라고... 좀 늦게 말하는데 여자친구는 학생이야.. 그 남자애도 학생이고 서로 동갑.. 대학원생이라 주말에도 학교 가고 그래... 그래서 난 불안하긴 했지만... 병신같이 믿었고 그런데 톡에 내가 일요일에 만나자는 말 안하고 간적 있거든.. 일 있다고 했다가 일이 빨리 끝나서 만나러 갔는데.. 그날 그 남자애랑 학교에 같이 있었더라고.. 그런데 내가 나오라니까 급하게 나와서 그 남자애가 삐졌다.. 전화도 안받는다... 그런 대화 내용이 있는거야.... 또.. 친구가 조언을 해줬는데... 착하다고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둘중 하나 빨리 골라라.. 계속 이상태로 몸이나 마음이나 깊어질수로 네가 더 힘들어진다... 이런식으로 써놨더라고... 거기에 내가 더 충격을 먹은건... 여자친구는 재미있다는 듯이 자기가 잘못하는지 알고 하는거라고 써놨더라.... 머 대략적인 이야기는 마치고 진짜 내 고민으로 내가 미치겠는건... 여자친구가 미운데.. 진짜 미운데... 헤어지긴 싫은거야... 그냥 처음 만났을때부터... 너무 편하고 좋았거든... 처음부터 카톡을 보는게 아니였는데....아니면 더 나중에 알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아... 지금은 믿음이 별로 없어.. 무슨말을 해도 다 거짓같고... 연락이 조금만 안되도.. 진짜 내가 정신병이 걸린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여친이 정상인데 내가 미친게 아닌가... 나름 진지한 관계까지도 생각을 했는데.. 믿음을 잃은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그렇다고 헤어지긴 싫고... 한숨만 쉬고 산다.
여자친구의 바람..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해?
난 원래 이런거 안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써보네
처음 쓰는거라 두서없고 내용도 길어서 미안해 읽어도 안읽어도 그냥 내가 답답해서 쓴거야
여자친구와 만난지는 한 140일정도
친구의 소개로 만났거든
내가 좀 숫기가 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 애는 처음부터 너무 편한거야
뭔가 자신감이 랄까 말도 술술 나오고 무슨말을 해도 잘 웃어주고
보통 밥먹고 커피 마시면 헤어지는데
그 애랑은 첫날인데도 헤어지기 싫더라
그래서 여차저차 좀 늦게까지 놀고 헤어지고
다음에 만나서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다행이 오케이 해서 바로 사귀게 되었지
사귄그날도 보내기 싫어서 시간끌다가 막차 놓치고
집에 데려다주네 하다가 끝까지 가진 않고 키스만 했어
그렇게 몇번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자고
그렇게 만나면서 초반에만 크게 작게 거의 한달에 한번씩 한 3번 싸웠거든...
싸운 이유는 보통 서운하다 뭐 이런거로 대수롭지 않게 넘긴 작은 오해들로 싸웠지.
가장 크게 싸웠을때가 우리가 사귄지 한 3개월쯤 지났을때
그 애가 먼저 그만 만나자고 그런거야
그래서 엄청 싸웠지 왜 헤어지잔 얘기를 했냐 갑자기 잘 지내다가
전혀 그런 낌새가 없었거든 내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그랬더니 그 애가 자기가 헤어지자는게 아니라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는게 어떨까 물어본거래. 헤어지는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고..
근데 난 그 사실이 너무 싫었던거지 ..
그렇게 계속 싸우다가 그애가 다음날이지 다다음날인지
톡을 보냈는데 대충 정리하면
자기는 너무 힘들다 그리고 헤어지자는거와는 상관없이 자신에게 대쉬하는 남자가 있는데
흔들렸다.. 그런데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둘다 버리고 잠수타겠다.
이런식으로 좀 길게 보냈더라고
그떄가 세월호 사고가 났을 때 였는데 여자들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막 슬퍼하고 민감해하더라고 계속 우울해하고
그래서 난 그런거 보지 말라고 계속 보고 신경쓰고 그러니까 더 그런거라고 그랬지
그래도 계속 보고 힘들어하더라고
그래서 난 바로 전화해서 그 남자가 혹시 그 친구 맞냐 했더니 맞데..
그때 딱 물어보고 싶은게 잤냐 였거든.. 왜냐하면 헤어지자 하기 얼마 전에
내가 만나자고 했는데 친구들하고 약속 있다면서 술먹는다고 했거든... 그리고 연락 안됐고..
그날은 그냥 믿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진짜 뒤통수 한대 제대로 맞은 느낌이었지...
근데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차마 못물어보고... 넘어갔어..
그러면서 난 헤어지기 싫다 그랬더니
그 애도 헤어지긴 싫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통화하면서 싸운거 좀 풀고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지
그날 만나서 얘기 좀 하다가 그 남자애는 어떻게 하냐 내가 얘기해준다고 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한데 그래서 난 또 병신같이 넘어갔지..
그렇게 화해하면서 여친한테 좀 실망했다. 지나면 잊혀질꺼같다. 거짓말 하지말아달라 얘기하고
그렇게 지났는데
며칠 뒤에 여행을 가자 해서 여행을 가게 됐는데
난 아직 좀 찝찝한 상태였거든.. 그래서 내가 좀 실수를 한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지..
여자친구 카톡을 보게된거야...
난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차단 친구를 봤더니 몇 있긴있더라고 그리고 숨긴친구도 있고...
그래서 대화 목록을 보는데 지운거같더라고 그래서 친구들하고 대화한걸 봤더니
그 친구의 이름..숨긴친구에 있는 이름이더라고
그리고 언제부터 대쉬했는지..왜 흔들렸는지.. 처음에는 끊어보려고 하긴 했더라..
근데 자기가 힘든데 내가 안알아준다 뭐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그 친구를 보면 설렌다.. 그 친구와 나 사이에 저울질한것들...
연락이 끊긴날 있었던일....
나랑 화해하고 난 후에도 계속 그 친구가 생각 난다는 이야기... ...
미칠것같더라... 근데.. 내가 병신인건지.. 정리한다 했으니까 ... 지켜보자 했지..
그렇게 여행도 잘 마치고.. 난 그 전보다 좀 더 잘해줬어..
그 이후론 여자친구가 서운하다 뭐 이런얘기 한번도 안했거든
그래서 한달정도 지켜봤는데.. 뭐.. 괜찮은거 같더라고...
그렇게 지내다 이번 연휴에 놀러가게되서 난 이번이 확인 할 기회다 해서....
다시한번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는데...
최근까지 그 남자애를 만났더라고...
좀 늦게 말하는데 여자친구는 학생이야.. 그 남자애도 학생이고 서로 동갑..
대학원생이라 주말에도 학교 가고 그래... 그래서 난 불안하긴 했지만... 병신같이 믿었고
그런데 톡에 내가 일요일에 만나자는 말 안하고 간적 있거든..
일 있다고 했다가 일이 빨리 끝나서 만나러 갔는데.. 그날 그 남자애랑 학교에 같이 있었더라고..
그런데 내가 나오라니까 급하게 나와서 그 남자애가 삐졌다.. 전화도 안받는다...
그런 대화 내용이 있는거야....
또.. 친구가 조언을 해줬는데... 착하다고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둘중 하나 빨리 골라라..
계속 이상태로 몸이나 마음이나 깊어질수로 네가 더 힘들어진다... 이런식으로 써놨더라고...
거기에 내가 더 충격을 먹은건... 여자친구는 재미있다는 듯이 자기가 잘못하는지 알고 하는거라고 써놨더라....
머 대략적인 이야기는 마치고
진짜 내 고민으로
내가 미치겠는건...
여자친구가 미운데.. 진짜 미운데...
헤어지긴 싫은거야... 그냥 처음 만났을때부터... 너무 편하고 좋았거든...
처음부터 카톡을 보는게 아니였는데....아니면 더 나중에 알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아...
지금은 믿음이 별로 없어.. 무슨말을 해도 다 거짓같고... 연락이 조금만 안되도..
진짜 내가 정신병이 걸린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여친이 정상인데 내가 미친게 아닌가...
나름 진지한 관계까지도 생각을 했는데..
믿음을 잃은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그렇다고 헤어지긴 싫고... 한숨만 쉬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