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꽃보다누나[유럽] - 9. 두브로브니크를 느끼는 방법

여.사.님.2014.06.10
조회79,740

안녕하세요.

 

여.사.님. 입니다.

 

최근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여행 다녀온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사진들은 겨울이며.. 유럽이후 중국, 홍콩을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판으로 만나려면 더 많은 기간을 기다려야하고...

 

이런 글을 쓸 시간이 어디있을까요.

 

바로 출발합니다!

 

 

 

3일 내내 비온다던 일기예보를 새빨간 거짓말로 만들어버린 저의 여행 날씨운.

 

 

다시 걸어서 올드타운으로 향하는 중, 월담하는 초등학생들을 발견!

 

 

 

처음에 갔던 길이 아니라 다른 기롤 가느라 길을 물어볼 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방향은 항상 같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셔도 돼요.

 

 

 

정말 맑디 맑은 날씨.

 

여행 다닐때 필수인 저를 데리고 가세요.

 

 

 

케이블카도 좋지만 택시로도 스르지산을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한국처럼 길거리에 택시가 자주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택시 승강장을 찾아야하는데

올드타운 정문 주변에 있답니다.

지역별, 방향별 요금이 정해져있네요.

 

 

 

짧은 영어로 드디어 출발!

 

 

 

우리 누나들 예쁘죠?

 

그쵸?

 

 

갈땐 솔로였으나 한국에 와서는 아니라는게 함정

 

 

 

근데 난 왜 솔로요?

 

 

셀카도 찍어주는게 귀국해서 기억에 남을거에요.

 

굳이 아니여도 기억에 남겠지만...

 

 

 

차선이나 운전석은 한국과 똑같이 우측통행이에요.

 

그러다보니 아드리아해와 올드타운이 한눈에 뙇!

 

 

 

중간에 사진찍을 시간도 따로 주시더라구요.

 

전망대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정말 최고짱

 

 

 

 

인터넷에서 두브로브니크를 검색하면 항상 나오던 사진.

 

이걸 내 손으로 직접 찍게 되다니!

 

 

 

포즈 잡고 사진도 찍어봅니다.

 

 

 

바다 반대방향은 어떨까 싶어서 돌아보면 눈 덮힌 산도 보이더라구요.

 

뭔가 웅장한 산맥이..

 

 

 

오늘의 드라이브를 맡아주신 택시기사님.

 

 

 

그렇게 조금을 더 달려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평생 남을 사진도 찍어줍니다.

 

물론 '삼각대'님과 '타이머'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오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죠.

 

 

 

두브로브니크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누나.

 

 

 

두브로브니크는 올드타운 뿐만 아니라 도시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스르지산을 오르는 다른 방법.

이렇게 걸어올라 오는 건데요..

 

높이가 정말 상당합니다.

 

밤에 야경찍으려고 걸어서 올라갔다 올까라는 생각을 한 제 자신을 멍청하다고 느껴봅니다.

 

 

 

제가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는 동안 기사님과 담소를 나누는 누나들.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는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견학을 나왔나?

 

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많아 보이네요.

 

저들 사이에 껴서 같이 여행을 하고 싶... 아니에요.

 

 

 

'국제학생증'이 있던 저는 할인을 받고 '성벽투어'를 했어요.

 

개인적으로 두브로브니크에 간다면 스르지산과 더불어 꼭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옛적에는 이런 시선으로 적들을 바라봤겠죠?

 

 

 

한 여름이였다면 저쪽에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이런 절벽같은 곳에도 레스토랑이 있더라구요.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

 

푸른 빛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 먹는 점심은 어떨까요?

 

 

 

다른 곳에서는 편하게 휴양?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관광이 아닌 휴양이 아닐까요?

 

 

 

성벽 안쪽을 바라보니 작게 텃밭을 가꾸시는 모녀도 계셨어요.

 

 

 

옛날 전쟁의 흔적같아 보이는 구간이에요.

 

일부러 놔둔건지 아니면 버려진건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로마의 '포로 로마노' 같은 느낌이라 색달랐네요.

 

 

 

두브로브니크에는 고양이가 정말 많답니다.

 

아마 항구도시라 그런 것 같네요.

 

 

 

항구도시답게 수많은 배들이 정착되어있습니다.

 

 

 

개가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네요.

 

"주인님, 오늘도 많이 잡았나요?" 라는 표정..?

 

 

 

수상도시 베네치아에서보다 더 많은 배를 본 듯한 기분이네요.

 

 

 

해가 뉘엿뉘엿 저물기 시작해요.

 

 

 

이렇게 농구도 하고 있군요.

 

같이 끼고 싶지만 비루한 제 농구실력을 탓해봅니다.

 

 

 

평생 남을 사진을 삼각대 님과 타이머 님께서 또 한번 수고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저녁 노을이 생기기 직전 시간이 가장 두브로브니크 다운 시간 같아요.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내려오는 야간버스 안에서 만난 할아버지께서 두브로브니크는 귤? 비슷한게 유명하다고 했는데 그 나무인 것 같네요.

 

 

 

낯선 남녀가 대낮 길거리에서.jpg

 

 

 

아까 성벽투어하면서 휴양을 즐기시던 분들이 있는 곳으로 가봤어요.

 

왜 미리 이런 곳을 몰랐을까 아쉬움이 남기도 했네요.

 

말그대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였어요.

 

 

 

아련 돋는 시간대

 

 

 

 

 

골목 골목 구석 구석에 있으니 찾아가실 분은 따로 연락주세요.

 

정보 드릴게요!

 

 

유럽 육아 스타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아이가 넘어지거나 울음을 터트리면 바로 달래주는게 아니라 저렇게 장난으로 받아치는게 정말 좋았어요.

 

저런 육아법이 아이의 자신감과 자립심을 길러준다고 하네요.

 

 

 

무슨 박물관 같은 곳도 갔지만 휑...

 

 

 

플라차 거리를 질주하는 싸나이!

 

 

 

이 약국은 올드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이라고 해요.

 

여기서 선물을 사가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정보가 따로 없어서 사진 않았어요.

 

넥타이 탄생지가 두브로브니크라고 하네요!

 

 

 

오빠 없는 여자들이 생각하는 오빠의 다정함

 

 

 

현실

 

 

 

저녁노을이 시작되고 가로등이 켜지는 매직아워.

 

사진이 정말 아련하고 은은하게 나오는 시간대입니다.

 

 

 

성벽 틈새로 바라본 저녁 노을.

 

 

 

지나가던 고양이 님이 모델을 자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 매직아워를 기다리려고 30분을 해안가 벤치에서 계속 기다렸어요.

 

기다릴만한 사진이네요.

 

 

 

두브로브니크 골목 골목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밤거리가 더 은은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조명도 예쁘고..

 

다음에 여자친구가 아니 아내가 생긴다면 신혼여행으로 크리스마스 시즌때 두브로브니크를 함께 찾고 싶네요.

 

오늘은 여기서 끝!

 

다음 일정은

 

요정들이 사는 숲, '플리트비체'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하루 한편씩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나 사진 보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하시고 가시고 감상평과 느낌스탬프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전체공개니까 굳이 친구신청은 안하셔도 괜찮아요!

참, 여행관련 문의도 카톡으로 같이 받고 있으니까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랄게요!!

ID : asdzxc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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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ㅡㅡ오래 전

Best두부로 느낀다는 줄 알고 들어왔다

오래 전

저도 꼭 신혼여행은 겨울의 크로아티아입니다 ;-) 사진보니까.너무너무 가고싶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22오래 전

와 사진들이 하나같이 멋지네요. 나중에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오래 전

사진들이 다 느낌있네~ ㅋㅋ부럽네요

ㅋㅋㅋㅋㅋ오래 전

왕 진짜 힐링되겠다 부럽네요

휴후오래 전

노을이 지고 저녁이 될때가 정말 멋있네용 ㅠㅠㅠ 가보고싶다..

simzy오래 전

오예 여사님판떴다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톡이네요 꺄하하

대박헐오래 전

두브도 너무 좋았지만 자다르가 짱이죵!! 두브로브닉에서 한가인이 사진찍은 곳이랑 성벽 맞은편 요새?가 너무 좋았어요!! 스지르산요새말구 바로옆에 또 올라가는 요새가 있는데 이름이...ㅠㅠ

플리트비체오래 전

두브로브니크도 좋지만 플리트비체가 진짜 좋았어요! 크로아티아 가시게 된다면 플르트비체 1박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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