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여자는 싫다 진짜

티키타카2014.06.11
조회43,077

얼굴만 알다가 먼저 톡오고

 

먼저 다가오고 내 푸념 들어주고 장난 잘쳐주고

 

요즘 부쩍 친해져서

 

아빠미소 절로 나오는 귀여운 동생처럼 나를 웃음짓게 하는 너

 

이제는 너 때문에 하루하루 기분이 달라진다

 

 

 

부쩍 요즘 내주위에 자주 얼쩡되고 연락와서 그런지

 

마음이 자꾸 가는데

 

내가 호감가진게 그 배려심있고 착한 마음씨였지만

 

밝고 쾌활한 너의 성격을 보면

 

아마도 누구에게나 그렇게 대하겠지 하고

 

가만히 있는 날 흔들고 있는 너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해

 

 

나도 그냥 친한오빠로써 감정없이 대하는 거겠지

 

아무리 많은 징조같은게 보여도 모든건 착각이겠지

 

하.. 그냥 안친해졌더라면 그냥 계속 존대하는 사이였더라면

 

난 아무 감정 없이 웃으면서 그럭저럭인 사이로 지낼 수 있었을텐데

 

싫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