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마음이 심란해서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지금 정신이 몽롱해서...오타나 맞춤법실수는 조금 양해부탁드립니다~~ㅜㅜ 20대중반의 여성입니다. 애인하고는 꽤 오래 결혼을 전제하에 사귀고 있었습니다. 서로에게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결혼은 쉬운게 아니더군요..!! 사실 한번 자빠졌습니다.. 다행히 헤어지진 않았지만, 결혼은 사실상 먼 미래가 되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사실 굉장히 서둘러 결혼을 하고싶어했습니다. 짧게 사귄것도 아니었구요. 그래서 인지 결혼이 깨진 건 서로에게 충격이었지만, 남친에겐 더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서로 마음이 있으니 만났습니다. 그러던 중 며칠 전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일이었는데 싸움이 전초전이 되었습니다. 남친은 며칠간 연락도 하지 않더군요... 결국 제가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연락하기 전엔 할 의지가 없어보였습니다. 거기다, 남자친구왈 "예전만큼 널 아껴줄 자신이 없다" "요새 너무 힘들어서 아무생각을 못하겠다." 라고 합니다. 애정이 없어진 것 아니냐 했더니 이내 긍정을 하더군요. 솔직히 너무 슬펐습니다. 난 아직 좋아하는데 날 사랑하지 않는다니... 헤어질 거냐 묻자 이 남자 너무 우유부단하게 "헤어질 마음이 있는 것 까진 아닌데 모르겠다" 라고 만 하더군요. 헤어질거냐 확실히 하자했더니 헤어지는게 맞겠지...라는 소리나 하는겁니다. 속이터지고 열불이 나서 일단 헤어져도 만나서 이야기하자 했습니다. 그러마 하더군요 웃기게도 기념일이었습니다. 특별한날 헤어진다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서러웠습니다. 하지만 전 무덤덤하게 말하면서도 펑펑우는데 전화상으로도 무심하게 "애정이 없어진걸지도.."라는 말을 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헤어져야겠다. 마음을 먹고 만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만나자 남친의 태도가 변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기념일이니 뭐라도 먹자는둥 그날은 내가 너무 화가 났었다며 사과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날일과 모든걸 없었던거로 하자며 제 실수와 본인실수 모두 덮자는 식이더라구요. 사실 헤어진다 생각하고 나갔었지만 마음이 흔들려서 자연스레 밥을 먹고 나와서 나쁘지않게 해결되었습니다만... 마음 속 한구석에 애정이 식었다는 말이 계속 밤새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아 잠이 오질 않아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기념일은 기억한다고 그날 약속없이 기다리면서도 애정은 식은것 같아 헤어질까 고민했다는 남자. 그러면서도 만나면 다시 잘 해보자고 하는 남자... 이해가 안갑니다. 애정없이 이 연애를 할수있을까요? 바람 피는 건 아닌가 의심도 들었지만 남자친구의 성격상 그럴 성격은 절대 아니어서요.. 그 날 헤어지지 않은 것이 나중에 더 큰 후회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센치해져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ㅜㅜ 어떻게 생각하세요ㅜㅜ다들!!
애정이 없어진 연애
요 며칠 마음이 심란해서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지금 정신이 몽롱해서...오타나 맞춤법실수는
조금 양해부탁드립니다~~ㅜㅜ
20대중반의 여성입니다.
애인하고는 꽤 오래 결혼을 전제하에 사귀고 있었습니다.
서로에게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결혼은 쉬운게 아니더군요..!!
사실 한번 자빠졌습니다.. 다행히 헤어지진 않았지만,
결혼은 사실상 먼 미래가 되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사실 굉장히 서둘러 결혼을 하고싶어했습니다. 짧게 사귄것도 아니었구요.
그래서 인지 결혼이 깨진 건 서로에게 충격이었지만, 남친에겐 더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서로 마음이 있으니 만났습니다.
그러던 중 며칠 전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일이었는데
싸움이 전초전이 되었습니다. 남친은 며칠간 연락도 하지 않더군요...
결국 제가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연락하기 전엔 할 의지가 없어보였습니다.
거기다, 남자친구왈
"예전만큼 널 아껴줄 자신이 없다"
"요새 너무 힘들어서 아무생각을 못하겠다."
라고 합니다. 애정이 없어진 것 아니냐 했더니 이내 긍정을 하더군요.
솔직히 너무 슬펐습니다. 난 아직 좋아하는데 날 사랑하지 않는다니...
헤어질 거냐 묻자 이 남자 너무 우유부단하게
"헤어질 마음이 있는 것 까진 아닌데 모르겠다"
라고 만 하더군요. 헤어질거냐 확실히 하자했더니
헤어지는게 맞겠지...라는 소리나 하는겁니다.
속이터지고 열불이 나서 일단 헤어져도 만나서 이야기하자 했습니다.
그러마 하더군요
웃기게도 기념일이었습니다.
특별한날 헤어진다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서러웠습니다.
하지만 전 무덤덤하게 말하면서도 펑펑우는데 전화상으로도
무심하게 "애정이 없어진걸지도.."라는 말을 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헤어져야겠다. 마음을 먹고 만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만나자 남친의 태도가 변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기념일이니 뭐라도 먹자는둥 그날은 내가 너무 화가 났었다며 사과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날일과 모든걸 없었던거로 하자며 제 실수와 본인실수 모두 덮자는 식이더라구요.
사실 헤어진다 생각하고 나갔었지만
마음이 흔들려서 자연스레 밥을 먹고 나와서 나쁘지않게 해결되었습니다만...
마음 속 한구석에 애정이 식었다는 말이 계속 밤새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아 잠이 오질 않아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기념일은 기억한다고 그날 약속없이 기다리면서도
애정은 식은것 같아 헤어질까 고민했다는 남자.
그러면서도 만나면 다시 잘 해보자고 하는 남자...
이해가 안갑니다.
애정없이 이 연애를 할수있을까요?
바람 피는 건 아닌가 의심도 들었지만 남자친구의 성격상 그럴 성격은 절대 아니어서요..
그 날 헤어지지 않은 것이 나중에 더 큰 후회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센치해져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ㅜㅜ
어떻게 생각하세요ㅜㅜ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