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매일 톡을 읽기만 하다가 글을 쓰려니 어색하네요^^;;
28살 동갑인 현재의 와이프를 만나 2년 연애후 작년 결혼한 나름 신혼부부입니다~(저번달에 애기 출산했거든요 그래서 '나름' ㅋ)
저희는 결혼할 당시 양가 집안에서 어느정도 재정적 지원을 받기도 하였고 아내 직장에서 아파트 전세자금도 싸게 대출받았기 때문에 비교적 큰돈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예물,예단,혼수,신행비 등등은 지원받은 돈으로 활용했고 남은 자금은 약 1억이 살짝 안됩니다.
매우 풍족하게 시작했다고 생각했고 생활 자체도 연애때와 마찬가지로 외식도 자유로히 해왔습니다. 애기 용품들도 다 괜찮은걸로 준비하는 등 여유롭게 지내왔죠.
그렇다고 흥청망청 쓴건 아니고 적금도 꾸준히 들었고(현재 1년만기 2개) 아내 앞으로 펀드도 몇개(3-4개) 가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계재정 정리를 하면서 경악했던 사실이
1년동안 조금이라도 늘기는 커녕 시작할때 자금보다 훨씬 많이 깎아먹었던거죠
제가 연봉이 세후 3500 정도 되고 아내는 2800 정도거든요(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월급쟁이들이죠)
출산전후로 돈이 많이 나간다라고는 하지만 이대로 가다가는ㅠㅠ 부모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초기자금을 훌랑 다 털어먹어버릴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ㄷㄷㄷㄷ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기본적으로 저희 부부의 문화/외식/레져비 등은 많이 절감해야할 것은 알고 있음
-> 그 외, 맞벌이부부들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기존 생활비를 절약하는지 노하우 공유 부탁
2. 현재 운용가능한 자산이 약 5천 정도있다면, 맞벌이부부+아이1+(내후년쯤둘째예상1)의 조건에서 가입하기 적당한 금융상품(부동산쪽도 고려중)이 있으면 공유 부탁
3. 다른 맞벌이부부님들은 통장관리(월급통장/카드결재통장 지정, 경조사비 별도 저금여부 등)는 어떻게들 하고계시나요?? 장단점 있으면 공유 부탁
이상입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