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이혼한 이혼남입니다.이혼할때 돌된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혼할때 누가 잘못했네 잘했네 뭐 그런게 있나요?둘다 잘못했으니까 이혼을 했겠죠.이혼할때 딸이 돌 밖에 안되서 양육권은 와이프가 가졌습니다.뭐 그냥 내 생각에는 엄마 손길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양보했다는게 맞겠지요. 뭐 그렇게 다시 돌아온 솔로로 잘 지냈습니다. 양육비는 매달 150만원씩 전와이프 통장으로 부쳐줬습니다.찾아가고 얼굴보고 그러는게 전 와이프나 딸에게 안 좋을것 같아서 찾아가거나 연락한적 없습니다.그냥 좋은 남자 만나서 그냥 잘 살고 있겠지 막연히 생각하고 살았다는게 맞겠지요.1년전쯤에 거래처 직원으로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나이가 저보다는 많이 어립니다.호감이 생기고 없던 결혼생각도 생기더군요.그래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고 해서 말했더니 그 여자도 아들이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이혼한건 아니고 미혼모 아들 낳아서 혼자 키우고 있다고 말하더군요.지금 아들은 6살입니다. 그 여자분도 내 사정 다 알고 있습니다.아이 양육비 보내주고 있고 얼굴도 안보고 있다는걸요.그렇게 해서 여친이랑 여친아들이랑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많이 친해지고 결혼준비 서두르게 됐습니다. 4월에 상견례 마치고 실질적으로는 5월에 결혼할 생각이였습니다.상견례 마치고 나니까 딸아이가 너무 보고 싶더군요. 너무 무심한 아빠라는 죄책감도 들고요.그래서 수소문하고 인맥 동원해서 딸아이를 몰래 보러 갔습니다.지금까지 얼굴도 안보다가 갑자기 아빠라고 말하는게 전부인이나 딸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것 같아서요.그런데 딸아이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전부인이 살고 있는 집 갔더니 허름한 집...거기에 딸이 노는걸 보니 후즐구레한 옷에 보살핌을 못 받는듯한 모습..주위사람 이야기 들어보니 전부인 아직결혼은 안한 상태이고 동거하고 있다고 그러더군요.남편이라는 작자는 일용직하는데 일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많고..와이프는 돈 벌려고 일하러 다니고 딸은 밖에서 보살핌없이 그렇게 돌아다닌다구요.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전부인에게 전화했습니다.만나서 이야기하자구요. 퇴근시간까지 기다렸다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습니다.딸 잘 키울줄 알아서 양육권 줬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150만원이면 넉넉하지는 않아도 적은돈은 아니라고그렇게 키울거면 내가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위사람들 증인까지 확보했습니다. 화가나서 돌아와서 결혼할 여친에게 말했습니다. 딸이 이러저러하다 그래서 내가 키웠으면 좋겠다.저는 제가 여친 아들을 받아드렸듯이 받아드릴줄 알았습니다.그런데 반대가 굉장히 심하더군요. 차라리 딸 편하게 키우라고 양육비 더 주라고 하네요.그게 안 될것 같다고 양육비 더 준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여친 한발자욱도 안 물러섭니다. 아들이랑 딸이랑 같이 키워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냐..당신이 자기 딸이라고 더 편애하면 어떻게 하냐.. 어쩌고 저쩌고..한마디로 내 딸은 못 받아드리겠다는 뜻으로 말하더군요.그래서 실질적으로 파혼을 했습니다. 뭐 그럭저럭 지나고 딸아이 양육권 문제는 어떻게 제가 가져오게 될것 같습니다.그런데 고민이 있습니다. 3돌이여도 엄마 손길이 필요한 건 사실이거든요.현재 상황은 결혼할 뻔한 여친이 자기가 잘못했다고 둘다 잘 키우겠다고 하네요.그리고 전부인도 동거한 남친이랑 헤어졌답니다. 그리고 그때 자기가 너무 잘못했다고이제 딸아이랑 저를 위해서 잘 살겠다고 한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합니다. 그냥 모르겠습니다 결혼할뻔한 여친은 처음에는 안 된다고 그렇게 반대하다가제가 파혼하고 나니까 할 수 있다고 잘못했다고 그러는것 같아서 못 믿겠습니다.전부인도 이제 양육비 못 받으니까 다시 재결합 운운하는것 같아서 짜증이 납니다.그냥 상주 도우미 드릴까 생각중인데 제가 좀 바빠서 딸아이에게 못할 짓 시키는것 같기도 하구요.요즘 들어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딸아이를 위해서는 전부인과 재결합 하는게 제일 나을것 같기는 한데 모르겠습니다.한참 엄마손길이 필요한 시기인데 괜한 제가 욕심을 부리는것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양육비 150만원, 파혼, 재결합??
뭐 그렇게 다시 돌아온 솔로로 잘 지냈습니다. 양육비는 매달 150만원씩 전와이프 통장으로 부쳐줬습니다.찾아가고 얼굴보고 그러는게 전 와이프나 딸에게 안 좋을것 같아서 찾아가거나 연락한적 없습니다.그냥 좋은 남자 만나서 그냥 잘 살고 있겠지 막연히 생각하고 살았다는게 맞겠지요.1년전쯤에 거래처 직원으로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나이가 저보다는 많이 어립니다.호감이 생기고 없던 결혼생각도 생기더군요.그래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고 해서 말했더니 그 여자도 아들이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이혼한건 아니고 미혼모 아들 낳아서 혼자 키우고 있다고 말하더군요.지금 아들은 6살입니다. 그 여자분도 내 사정 다 알고 있습니다.아이 양육비 보내주고 있고 얼굴도 안보고 있다는걸요.그렇게 해서 여친이랑 여친아들이랑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많이 친해지고 결혼준비 서두르게 됐습니다.
4월에 상견례 마치고 실질적으로는 5월에 결혼할 생각이였습니다.상견례 마치고 나니까 딸아이가 너무 보고 싶더군요. 너무 무심한 아빠라는 죄책감도 들고요.그래서 수소문하고 인맥 동원해서 딸아이를 몰래 보러 갔습니다.지금까지 얼굴도 안보다가 갑자기 아빠라고 말하는게 전부인이나 딸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것 같아서요.그런데 딸아이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전부인이 살고 있는 집 갔더니 허름한 집...거기에 딸이 노는걸 보니 후즐구레한 옷에 보살핌을 못 받는듯한 모습..주위사람 이야기 들어보니 전부인 아직결혼은 안한 상태이고 동거하고 있다고 그러더군요.남편이라는 작자는 일용직하는데 일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많고..와이프는 돈 벌려고 일하러 다니고 딸은 밖에서 보살핌없이 그렇게 돌아다닌다구요.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전부인에게 전화했습니다.만나서 이야기하자구요. 퇴근시간까지 기다렸다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습니다.딸 잘 키울줄 알아서 양육권 줬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150만원이면 넉넉하지는 않아도 적은돈은 아니라고그렇게 키울거면 내가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위사람들 증인까지 확보했습니다.
화가나서 돌아와서 결혼할 여친에게 말했습니다. 딸이 이러저러하다 그래서 내가 키웠으면 좋겠다.저는 제가 여친 아들을 받아드렸듯이 받아드릴줄 알았습니다.그런데 반대가 굉장히 심하더군요. 차라리 딸 편하게 키우라고 양육비 더 주라고 하네요.그게 안 될것 같다고 양육비 더 준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여친 한발자욱도 안 물러섭니다. 아들이랑 딸이랑 같이 키워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냐..당신이 자기 딸이라고 더 편애하면 어떻게 하냐.. 어쩌고 저쩌고..한마디로 내 딸은 못 받아드리겠다는 뜻으로 말하더군요.그래서 실질적으로 파혼을 했습니다.
뭐 그럭저럭 지나고 딸아이 양육권 문제는 어떻게 제가 가져오게 될것 같습니다.그런데 고민이 있습니다. 3돌이여도 엄마 손길이 필요한 건 사실이거든요.현재 상황은 결혼할 뻔한 여친이 자기가 잘못했다고 둘다 잘 키우겠다고 하네요.그리고 전부인도 동거한 남친이랑 헤어졌답니다. 그리고 그때 자기가 너무 잘못했다고이제 딸아이랑 저를 위해서 잘 살겠다고 한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합니다.
그냥 모르겠습니다 결혼할뻔한 여친은 처음에는 안 된다고 그렇게 반대하다가제가 파혼하고 나니까 할 수 있다고 잘못했다고 그러는것 같아서 못 믿겠습니다.전부인도 이제 양육비 못 받으니까 다시 재결합 운운하는것 같아서 짜증이 납니다.그냥 상주 도우미 드릴까 생각중인데 제가 좀 바빠서 딸아이에게 못할 짓 시키는것 같기도 하구요.요즘 들어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딸아이를 위해서는 전부인과 재결합 하는게 제일 나을것 같기는 한데 모르겠습니다.한참 엄마손길이 필요한 시기인데 괜한 제가 욕심을 부리는것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