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뿌꾸러워죽게쒀여 ㅎ ㅠ ㅎ

퉤니원2014.06.11
조회484

으아!!안녕하세요 ㅎㅎㅎ
어제 오늘 비가많이와서 좀 센치하진않으세용..?
센치해진 스물하나 여자입니당!
여고시절부터 판을 보기만 하다가 처음 글을 남겨봐요

전, 그래요...모쏠..이에요..
첫사랑은 고2때 인데, 전 좋아하는사람앞에선 웃기는 커녕 말도 잘 못해요 ㅠㅠ 내가 좋아하는게 티나는게 무섭기때문이죵 ㅠ
학원에서 만난 1살 오빠였는데, 3개월정도 다니다 관두는 바람에 그 오빠를 더 이상 볼 수 없었어요
그렇지만 고삼까지 내내 혼자 좋아했죵..하.....♡
당시 예비반이었던 전,입시반의 모든 언니오빠들과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짝사랑했던 오빠랑만 번호도 모른체 지냈어요ㅎㅠㅎ
그 오빠와 있었던 일화를 몇가지 말씀드리면,
그 오빠가 웃기고매력적인 작품을 발표해서 입시반예비반 여자들이 다 꺅꺅대궁 오빠이름 환호하구 그래도 전........
웃음꾹참고 화난듯 앉아있었어요ㅠㅠㅠㅜㅜ상멍충이ㅜㅠ
끝나고 오빠가 오더니 너만 안웃더라? 이런 말 하길래...
전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아 ㅎ 네 ㅎ 이렇게 대답했죵..
상바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저건 절대 상냥한" 네 ㅎ "가 아니었어요...
로보트가 마지못해 대답하듯 ㅠㅠㅜ컼...

아 그리고 미리 이야기해야하는데 제가 다닌학원은 연극영화과 입시학원이에요
그래서 2인극 과제가 있었는데 쌤이 여학생들을 일렬로 쫘악 세워두고 눈감으라고하고 남학생들에게 하고싶은 여학생 뒤에가서 서있으라고 했어용
너무너무너무 두근 거려서 두근세근네근다섯근!!하고있는데, 뒤에서 그 오빠가 "나 @@(저)이랑 할거니까 니네 오지마라"하는데ㅠㅠㅠㅠㅜㅜㅜ 저 진짜 태어나서 얼굴이 그렇게 빨개진적이없는것같아요ㅠㅠㅠㅠㅜ
눈떠서 뒤돌았을 때 뒤에 네명있었는데 바로 앞이 그 오빠였어요.....오마이갓...♥....아 그런데 여자가 부족해서 그런거에요...(인기따위아님을분명히말씀드림)

등등 에피소드가 있지만............
저 지금도 말하면서 설레용ㅎㅎㅎㅎㅎㅎ미쳤나...ㅎ

그리고 아직까지 좋아하는사람도 없어여....하
정말정말 솔직하게 절 좋아해주는 오빠는 올해에도 있었지만 전~혀 남자로 안느껴지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요 ㅜ

글을 쓰면서 느꼈는데 외모도 평범하면서 철벽도 잘치는게 저 아주 모솔의자격을 다 갖추고 있나 싶어용 ㅜㅠㅠㅠㅠ헝..

저도 설레고싶은데!!!
누군가에게 사랑듬뿍듬뿍 퍼주고싶은데!!!"

판님들 이쁜사랑 하시는분들은...정말정말 부럽고"!"
줄 곳없어 벅찬 사랑을 간직하고계신분들은 우리 같이 힘내용•.<

아 그런데.......저 언제까지 모솔일까요...이런글이었는데..............@.@.....?

글 마무리는...사과드립니당
글재주가 가장 바보돋네요ㅜ_ㅜ♡
제발 너그러히 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