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비표’ 목에 건 경찰…언론용 비표 걸었다가 발각

대모달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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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철거 현장에서 경남지방경찰청은 언론사별로 비표를 나눠줬습니다. 

 

농성 주민과 취재진을 구별하는 용도라고 설명했지만 이 비표는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경찰과 취재진을 구별하는 용도로도 쓰였습니다.

 

경찰과 대치하던 주민은 이 비표를 목에 건 경우에만 취재진인줄 알고 접근을 허용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이를 악용했습니다. 자기들이 언론사용 비표를 나눠주고는 자기들도 비표를 목에 걸었습니다.

 

국제신문 비표를 건 경찰이 국제신문 기자에게 발각됐습니다. 더 어처구니 없게도, 이후 이 경찰은 MBN 비표를 목에 걸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김병소, 김진희 PD가 취재한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뉴스K』2014년 6월 11일자 보도영상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