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 빠르게, 그렇게 지나갔네요.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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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400일 넘게 사귀었던 것도 처음이고,내나이 25. 너를 만난게 내 인생에서 첫번째였고.무슨 말을 해도 무슨 행동을 해도다 잘맞는 사람을 만나 참 행복했었어.싸우는 일도 손꼽아 10번도 안되었던 것 같아.
헤어지고 나서6개월 동안 누굴 만나도 너만 보이더라.내가 상처주고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첫사랑 이란게 이런 거였나봐.아마 평생 잊지 못하겠지?
번호를 바꿀까 말까 하다가헤어지자 말해놓고 너를 다시 붙잡았을때네가 내게 술먹고 연락하고 싶었는데나 싫다는 사람 내가 붙잡기싫어서 연락못했다는 너의 그말에 아직도 못바꾸고 있네.
내가 말꺼내고 다시 붙잡았지만, 내가 네게 주었던 상처에 나는 만날때마다계속 아프더라. 그래서 나는 널 피했어. 비겁했지. 정말 나빴지. 더 잘해주고 아껴줘야했는데 말야.
바보같이 문자카톡하나 못해보고 잘지내는지멀리서 바라만 보고있더라 나는. 바보같이.네가 그렇게 나한테 잘해줄땐 몰랐는데헤어져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나는 이기적이였더라.
내 할일 잘해보겠다고 떠났는데 너 없는 빈자리가 큰데 더 커진다. 내 할일 하나도 안잡히고 멍하니 6개월 보냈어.언뜻 네가 일하던 사무실에서 판을 보던 네가 갑자기 생각나서 넌 보지 않겠지만 글을 써봐.잘 지냈으면 좋겠어. 나는 네게 상처를 준 사람이라 차마 연락하지못하겠지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