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서울 사는 훈훈하고싶은 흔녀예여 다름이 아니라 한 남자를 찾고자 왔어요 제가 직접 만난건 아니구..우리 언니가 며칠이 지났지만 너무너무 아쉬워 해서 혹시나 찾을 수 있을까 하여 글 올려요!아직 이 남자 못 찾았으니까 음슴체로 일자: 6월 4일 선거날시간: 오후 4시 50분에서 5시 경위치: 동교동사검리 캅훼베네 앞 횡단보도인상착의: 베이지 면바지&셔츠&백팩&안경&남자사람 홍대에 볼일이 있어 나가던 도중동교동삼거리 캅훼베네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음 맞은편에서 2명의 남자가 건너오고 있음 시크하게 이어폰을 꽂고 걸어가면서 아 내 맞은편으로 남자사람 2명이 지나가는구나 하고 지나침 근데 갑자기 그 2명중 한 남자가 유턴을 해서 되돌아 오는거임!!!!!! 자기 이상형이라며 연락처를 달라며!!!!! 대낮에 횡단보도에서!!!!!술 한잔 안 마시고 헌팅을!!!! 당황한 우리언니 스캔 따위 간보기 따위 재보는거 따위없이머릿속이 하얘져서 아니예요아니예요를 연발하며 슬금슬금 도망감(이런 바보같은 언니 같으니라구) 우리언니가 슬금슬금 도망가니까 잡지도 못하고손을 막 언니 팔을 잡을까말까 어쩔줄 몰라하면서 잼잼을 하고 있었드랬음 계속 건너편에 친구가 기다리는데진짜 맘에 들어서 번호 교환 하고 싶다고 몇번을 말했다고 근데 우리언니가 당황해서 계속 도망가려니까나중에 너무 해맑은 미소로 진짜 이쁘세요!!! 라며엄지 두개를 치켜들며 뒷걸음 쳐서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갔다고 함(울 언니 동양적인 미모의 약간 효린 스타일) 몇 발자국 걸어가던 언니는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왔는지아 내가 왜 번호를 안 받았지 하면 자책하기 시작!!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아쉬워하고 있음 혹시 이 글의 주인공분을 아시는 분이거나 당사자는 연락바랍니다 우리언니에게 로맨스를 주세요 부탁드려용용 14
부탁드려요 홍대에서 아깝게 놓친 그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훈훈하고싶은 흔녀예여
다름이 아니라 한 남자를 찾고자 왔어요
제가 직접 만난건 아니구..
우리 언니가 며칠이 지났지만 너무너무 아쉬워 해서 혹시나 찾을 수 있을까 하여 글 올려요!
아직 이 남자 못 찾았으니까 음슴체로
일자: 6월 4일 선거날
시간: 오후 4시 50분에서 5시 경
위치: 동교동사검리 캅훼베네 앞 횡단보도
인상착의: 베이지 면바지&셔츠&백팩&안경&남자사람
홍대에 볼일이 있어 나가던 도중
동교동삼거리 캅훼베네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음
맞은편에서 2명의 남자가 건너오고 있음
시크하게 이어폰을 꽂고 걸어가면서 아 내 맞은편으로 남자사람 2명이 지나가는구나 하고 지나침
근데 갑자기 그 2명중 한 남자가 유턴을 해서 되돌아 오는거임!!!!!!
자기 이상형이라며 연락처를 달라며!!!!!
대낮에 횡단보도에서!!!!!
술 한잔 안 마시고 헌팅을!!!!
당황한 우리언니 스캔 따위 간보기 따위 재보는거 따위없이
머릿속이 하얘져서 아니예요아니예요를 연발하며 슬금슬금 도망감
(이런 바보같은 언니 같으니라구
)
우리언니가 슬금슬금 도망가니까 잡지도 못하고
손을 막 언니 팔을 잡을까말까 어쩔줄 몰라하면서 잼잼을 하고 있었드랬음
계속 건너편에 친구가 기다리는데
진짜 맘에 들어서 번호 교환 하고 싶다고 몇번을 말했다고
근데 우리언니가 당황해서 계속 도망가려니까
나중에 너무 해맑은 미소로 진짜 이쁘세요!!! 라며
엄지 두개를 치켜들며 뒷걸음 쳐서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갔다고 함
(울 언니 동양적인 미모의 약간 효린 스타일
)
몇 발자국 걸어가던 언니는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왔는지
아 내가 왜 번호를 안 받았지 하면 자책하기 시작!!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아쉬워하고 있음
혹시 이 글의 주인공분을 아시는 분이거나 당사자는 연락바랍니다
우리언니에게 로맨스를 주세요
부탁드려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