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소심한 직장동료

직장맘2014.06.14
조회168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줄 몰랐네요...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합니다..
회사에 친한 동료 셋이서 주로 밥을 먹는데
저랑 다른한분은 여자고 문제의 주인공이 남자에요.
성격이 잘맞아서 주로 어울려 밥도먹고 친하게 지냈는데
이 남자분이 너무 소심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이번에 셋이서 치킨을 먹었는데요.
마지막 4조각 남아서 제가 한조각먹고
남자분이 한조각먹고
여자분이 먹으려고 하는데 치킨이 한조각은 살점없는 목,
다른한점은 살이 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00씨 ~목 말고 살드세요~ "그랬는데
남자분이 자기가 먹으려 했는데 여자분 먹으라고 그랬다고
상처받았다는겁니다....
첨에는 장난인줄알았는데 담날 밥먹는데 또 그 얘기를
하는거에요.
너무 황당했어요.
근데 더 웃긴게 전에 우리 같이 밥먹을때 저보고
앞에앉지말라고 저는 잘먹어서 앞에 앉으면 안된다길래
그런 농담싫어한다했더니
그런말은 싫은티.팍팍내면서
자기 상처받는건 모르냐고 따지는 겁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먹는걸로 뭐라 서로 논쟁하는거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