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하면서 남친의 단점이 너무 많이 보여요

글쎄다20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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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결혼 하는 예신입니다. 결혼준비로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하루하루 남친의 단점이 눈에 보이고 사사건건 제가 신경질 내고 지치는것 같아 너무 힘들어 조언을 구해봅니다 
얼마전 예식장 예약을 위해 상담을 받던 중이였어요. 남친은 예식장 4군데 상담을 받을동안 계속해서 전화, 화장실로 자리를 비웠고 상담을 받던 도중 책상에 엎드려있기까지 하더군요. 예식장을 결정하거 뷔페인원을 대략 정해야 한다기에 일단 부모님이 청첩장 돌릴 명단도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고 해서 대략적을 말해준 뒤 결혼식 2주 쯤 전에 저ㅇㅎ확히 아ㄹ려주겠다고 하자 
남친: 그래도 300명은 해야될껄나: 그래 일단 그렇게 말하고 어찌될지 모르니까 2주전에 정확히 말해주자남친:  2주 전이라고 정확히 아나 300명이라고 말할게 나: 그래 그렇게 하고 2주 전에 또 물어본댔으니까 정확히 그때 말해주면 돼남친: 그래도 300은 해야될껄? 우리집에서 200은 먹어 나: 그래! 알았으니까 나중에 정확히 말하겠다고!!! 
말이 서로 안통해요........ 비단 이 문제뿐만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 이런식이니 답답합니다내가 이상한건지 가끔 벽이랑 이야기하는것 같기도 하구 이런 점은 사실 예전부터 알았지만 결혼준비하면사 더욱 와닿아요 앞으로 결혼해서도 이런식이면 결혼생활 하는 내내 혼자 신경질 내고 지칠것 가ㅌ아요
두번째론 이상한 짠돌이에요 누적 카드값이 하도 많길래 결혼전까지 카드 누적액을 없애라 했더니 결혼준비 하는 내내 내 차로 다니자고 하고 예식장 가계약 십만원을 니 카드로 해라고 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저녁도 안먹고 집에 가자고 그래요 ㅡㅡ 어차피 결혼준비 둘이 하는거니 십만원 기름값 아무 상관없는데 내가 카드값 줄이라는 말을 저런식으로 해석해 행동하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연애할때도 커플링을 사주겠다길래 (약 30만원) 같이 내자고 해도 안된다고 이건 자기가 살꺼라며 하길래 좀 지난 후에 용돈이라며 통장으로 십만원 부쳐주고 혼자 자취하니 마트가서 장봐서 사주고 했는데, 그 담부턴 요샌 왜 용돈 안주냐 마트가서 장보면 내가 계산하길 은근히 바라길래 또 내가 질못했나 했거든요. ㅠㅠ 눈치가 없는건지 
이 사람을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