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21살 여자 대학생이고 집은 수원이고 부산에서 학교를 다녀서 기숙사생활을 해요
워낙 멀다보니 집에 자주 못가서 최대한 자주 가는게 3주에 한번? 두달넘게 안가는 일도 잦고 한데
곧 셤 기간이고 몸과 마음이 지치다 보니 힐링 쫌 하려고 오랜만에...무려 2달 반 만에 집엘 갔다? 근데 분명 지난번에만 해도 안그랬는데 우리 엄마의 배가 한눈에 알아볼정도로 볼록해져 있는거야.여름이라서 집에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팔뚝살이나 얼굴살도 저번보다 확실히 많이 쪄있어서 엄마가 살이 많이 쪘나 생각하고 물어봤찌
근데...!!
엄마가 머뭇머뭇하시다가 사실 언제 말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 임신 6개월째라고...46살인 우리엄마가!! 너무 뻥 쪄서 몇분동안 말도 안하고 그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어. 이 나이에 또 동생이 생긴다니. 이미 내밑에는 고3,중3 여동생들이 있는데. 지난번 왔을때는 배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눈치 못챘었는데
내가 왜 미리 안말해줬냐니까 다 큰 딸들한테 부끄럽기도 하고 타지에서 자주 오지도 못하는데 충격 받을까봐 그랬다네... 지금 이렇게 알게된게 난 더 충격인데 말이지...
엄마가 늦둥이 임신한게 막 싫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좋지도 않네. 어차피 태어날거고 내 동생이니까 좋아해줘야 하는데
딸만 셋인 집이라 우리가 어릴때부터 주변 사람들이 막내로 아들 하나 놓으라고 그랬는데 마침 아들이라고 그러니 엄마랑 아빠는 기분이 좋으신가봐.
내가 나쁜건지 나는 기분이 영 이상해. 이나이에 또 동생 생기는게 뭔가...친구라던지 주변에 이야기하기도 좀 챙피하고ㅠㅠ
마음이 영 착잡하다.
태어날 늦둥이동생 뒷바라지도 해야할탠데...
기숙사 생활하다 오랜만에 집엘갔는데...
워낙 멀다보니 집에 자주 못가서 최대한 자주 가는게 3주에 한번? 두달넘게 안가는 일도 잦고 한데
곧 셤 기간이고 몸과 마음이 지치다 보니 힐링 쫌 하려고 오랜만에...무려 2달 반 만에 집엘 갔다? 근데 분명 지난번에만 해도 안그랬는데 우리 엄마의 배가 한눈에 알아볼정도로 볼록해져 있는거야.여름이라서 집에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팔뚝살이나 얼굴살도 저번보다 확실히 많이 쪄있어서 엄마가 살이 많이 쪘나 생각하고 물어봤찌
근데...!!
엄마가 머뭇머뭇하시다가 사실 언제 말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 임신 6개월째라고...46살인 우리엄마가!! 너무 뻥 쪄서 몇분동안 말도 안하고 그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어. 이 나이에 또 동생이 생긴다니. 이미 내밑에는 고3,중3 여동생들이 있는데. 지난번 왔을때는 배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눈치 못챘었는데
내가 왜 미리 안말해줬냐니까 다 큰 딸들한테 부끄럽기도 하고 타지에서 자주 오지도 못하는데 충격 받을까봐 그랬다네... 지금 이렇게 알게된게 난 더 충격인데 말이지...
엄마가 늦둥이 임신한게 막 싫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좋지도 않네. 어차피 태어날거고 내 동생이니까 좋아해줘야 하는데
딸만 셋인 집이라 우리가 어릴때부터 주변 사람들이 막내로 아들 하나 놓으라고 그랬는데 마침 아들이라고 그러니 엄마랑 아빠는 기분이 좋으신가봐.
내가 나쁜건지 나는 기분이 영 이상해. 이나이에 또 동생 생기는게 뭔가...친구라던지 주변에 이야기하기도 좀 챙피하고ㅠㅠ
마음이 영 착잡하다.
태어날 늦둥이동생 뒷바라지도 해야할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