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나쁘게 멍충아라고 부르는 친구

ㅇㅇ2014.06.15
조회33

여대학생인데요

제가 자주 까먹고 좀 덜렁덜렁 대고 그럴때가 있어요

그럼 제 친구는 그럴때마다 저보고 멍충아,멍충아 거려요

다른애들도 멍충아라고 지네들끼리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가 저보고 멍충아 할 때도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들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모를수도 있는 거 가지고 멍충아라고 하고,

다른사람들 있는 앞에서도 멍충아라고 하고,

평소행동에도 절 좀 무시하는게 보이고,

장난식으로 눈을 부릅뜨면서 멍충아!라고 소리지르는거 보니까 마음속에서 부글거려요

깊은 빡침이..

지 폰에도 제 이름을 멍충이라고 지었어요

전 기분이 나쁜데 맘이 약해서 기분나쁘다는 말을 못하겠어요

그럼 그친구가 또 기분이 나빠 삐져버릴거니까요

또 정색하고 화내면 왜 장난한거에 화내냐고 더 호구로 볼 것 같아요

언니들은 친구가 멍충이라고하면 기분 어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