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감정이 전혀 없는 남자, 쓰레기 맞는거죠?

2014.06.15
조회867
남자분들 봐주세요~~
휴대폰으로 쓰는거라 보시기 불편해도 다 봐주시구
댓글 부탁해요!!ㅠㅜ

안녕하세요 저는 헤어진지 한달 반 된 스무살 초중반여자 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다 줘도 아깝지 않은 정말 사랑하는 남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전남친)

전남친과 사귄 기간은 1년 3개월.

헤어지기 한달 전부터 갑자기 마구 뜸해지는 연락들

이것 때문에 티격태격도 많이 했구요
전남친은 자기가 권태기인거 같다고 조금만 시간을 가지고 지켜 보자 했는데 몇일 동안 연락 서로 안하다가 남자가 연락와서 잘 못했다고 했고
그후로 연락이 뜸하긴 했지만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 제가 전남친 카톡목록을 보는데 한 여자와 카톡한내용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그냥 친한 여동생에게 보낼수 있는 내용들 일상얘기 이런저런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화나는게 저와 연락이 잘 안된때에 잠들어서 못했다고 해놓고서 그 시간에 주고 받은 카톡들..
(바람은 아니였습니다 친구 여동생인거 확인 되었구요)

이렇게 또 싸우고 또 화해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렇지만 후에 남친은 만나는것도 뜸하고 데이트를 해도 먼저 가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때문에 또 싸우고.. 권태기인거 잘 알고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에 잘 극복해보고 더 노력하려고 하고 상처도 받았지만 잘 사겨 보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절 사랑하는 마음이 떠난거 같다고 하면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저도 맘이 떠난 남자를 차마 잡을 수 없었고 더 이상 상처 받기 싫어서 동의 했습니다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구요..

(이별을 고하면서 남자는 다른 여자들도 많이 만나볼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었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난후 전 내색은 안했지만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남자는 잘 지내는듯 페북도 열심히 하고 저랑 아는 여자애랑 장난 쳐가면서 서로 페북에 사진올리고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자애와 페친을 끊었죠)

그러다 제가 한달뒤에 정말 이젠 잊자는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잘 지내냐고 연락했더니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낸다고 너도 잘 지내고 좋은 사람만나라고 하더군요 이거 때문에 마음은 많이 정리 되었지만..

그러다 한달반이 된 지금 여자와 노래방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정말 양심도 없게..아주 다정하게..ㅎㅎ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헤어질때 나한테 그렇게 미안해 하던사람이.. (일단 제가 추측하기엔 제가 아는 여자애인듯 친하진 않구요)
연애 할때는 정말 사랑받는다 느꼈었는데

정말 일말의 미안함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연락했을때와 지금 저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잃고 힘들었는데.. 맘이 아무리 떠났다고 해도 이건 정말 아니라 생각하는데 이놈 쓰레기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