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서 대접받는 며느리는없나요??

디케이2014.06.16
조회158,124

음슴체 로쓰겠슴

30세 남자직딩임.판보면 시집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근데솔직히 내가여자라도 여기올라오는 글 읽으면

시집가기싫을것같음. 지아들이얼마나 귀하길래 시집온며느리들 괄시해대는지 모르것음

울엄마는 울집에서 대빵임.시집살이도 안살음.

울아빠 밥은 뒷전이고 한달씩 서울 누나집놀러가서

안내려옴. 나도 집에서 혼자밥차려먹는거 익숙하고

집청소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울아부지랑 나랑 다함

설거지랑 빨래는 거의 엄마가하심. 가끔아빠도 설거지하심

내가밥달라하면 살좀빼라며 굶으라함.

성향도 좀신세대임. 울누나 고등학교때 화장시켜서
사촌누나랑 나이트보냄.

울엄마한테도 난귀한아들이긴하지만 솔직히 내가 자란환경에서는 객관적으로 울엄마가 해온게 있기땜에

며느리한테 뭐라할입장은 아니라고봄. 나한테도 결혼

하면 느그알아서살라고 애도놓지말고 즐기라함

전에여친을 울부모님한테 소개시켜드렸는데

잘난니가왜울아들만나냔식임...

나사지멀쩡하고 외모도괜찮음ㅋㅋㅋㅋ

객관적으로봐도 울집은 프리함.

이런집도있는데 네이트에올라온글보면 죄다 시어머니

가 조선시대급임.

진정 대접받고지내는 며느리는없음? 사례있음알고싶음.

여친한테 안그런집도있다는걸 알려주고픔

댓글 182

비부르는구름오래 전

Best그런 우리 엄마가 절대 그리지 않으실것 같던 어머니가!!! 세상에 모든 엄마는 다 저래도 우리엄마는 안그럴꺼 같았던 엄마가~~~ 시어머니로 변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대접오래 전

Best대접 받는 이야기는 하면 자랑같으니까 잘안하는거임ㅋ 울 시어머님은 나 생일상도 챙겨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임신했을때 맛난거 사먹으라고 용돈주시고 아기낳고 몸조리하라고 용돈주시고 시댁에가면 어머님 살림이라고 밥은 어머님이 하시고 난 설거지만 함ㅋㅋ 반찬막 챙겨주시고 시댁놀러가면 맨날 둘이 뒹굴거리면서 이야기하고 남편 이야기하면서 놈ㅋ 좋은 시댁도 있음ㅋㅋ 근데 내친구들도 이런 이야기해주면 완전 부러워함 ㅋ주위에 시댁은 다 시월드ㅋㅋ 아들 평생 아침 안챙겨주던 시어머님이 며느리한테는 왜 아침밥 안챙겨주냐고 따지는 경우가 많음ㅋ

미쳤다고오래 전

Best죄송하지만 웃겠습니다. 프리한 집안이라하면 우리집도 만만치 않은데, 우리 여동생이 결혼하니, 좀 틀려집디다. 본인이 결혼하면 분명 달라짐.

눈치작살오래 전

Best보통 정상적인 가정은 여기에 글 안올림. 걍 눈팅하면서 즐기지. 그래서 여기에 올라오는 막장 글만 보고 다 이럴것이라는 오류에 빠지면 자기 손해임. 어느정도 참고만하고 걸러보시길.

오래 전

Best글쓴분이 하나 간과하고 계신게 있는데.... 님의 어머님처럼 프리하게 사신분이 며느리를 프리하게 놔줄수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집에서 여자 혼자여서 남편과 아들만 끼고 공주/여왕처럼 살던 어머님들이... 결혼해서 며느리가 와서 자신의 남편과 아들의 관심이 며느리쪽으로 가기 시작하면.... 판에 나오는 시어머니 뺨치는 시어머니들이 되기도 합니다.

올랍흐오래 전

친정이 여유로워서 노터치함. 아니었음 엄청 휘두르고 싶어 하셨을 타입.ㅎㅎ 가서 밥 먹고 설거지 한 적 한번도 없고 그래도 했으면 바라시는건 있길래 남편 하라고 시켰고 그래도 우리 새아기가~ 며느리가~ 이런 거 몇 번 있었는데 그냥 내가 남편시킴. 우리집가도 남편 당연 안 시킴. 사위고 며느리고 손님 대접해주십시다. 그래야 우리애들?이 잘 산다는 거 왜 모를까요 도대체가ㅎㅎ

골까오래 전

시댁이 없는 남자한테 여자친구는 어떨것 같음?

푸념오래 전

딱 결혼전 우리 시어머니시네요.. 그러나 결혼후 변했다는 점~ ㅜㅜ

애엄마오래 전

저도 여유로운 시댁에 의사 신랑이지만, 집도 시댁에서 다 해주시고 매달 생활비 주시고 엄청 예뻐해주세요~ 임신했다고 따로 받은 용돈만 1000은 되는듯.. 신랑은 귀찮다고 집에서 쉬자하고 제가 주말마다 시댁가자고 하는 편. 잘 지내는 집도 많은데.. 괜히 얘기했다가 좋은일 없을거같아 그냥 아무얘기 안 해요~

담이맘오래 전

울 어머님 옷도 사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시댁가면 맛있는밥 해주시고~ 시댁가면 설겆이 정도만 하고 티비보고 밥얻어먹고 낮잠자고와요~ 시댁가는거 전혀 불편하지않아요 가끔 남편한테 제가 먼저 놀러가자고 해요~ 그리고 전혀 저희 사는거 터치 안하시고 항상 걱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좋은 분이세요 안부 통화같은 형식적인 전화 안해요 통화를 안하는게 아니라 일이있음 자주 하기도 하고 그냥 친정엄마 처럼요~ 대접받는 며느리도 많답니다~ 근데 대신 저도 잘해요 ㅋ

도담이맘오래 전

그런거죠. 좋은 시댁 많이있는데요. 여자들 만나보면 시댁 칭찬보다 90% 욕을하니 그사이에있다보면 혼자 자랑하거나 시댁편 들면서 얘기할수가 힘들죠. 그러다보니 맞장구치면서 잘 생각도안나는 흠이나 단점까지 얘기하면서 다들 시댁때문에 힘들게 산다 식으로 얘기하는거죠 전 시댁 잘만나 친정도, 시댁도 가족처럼 지내는 케이스라 다른사람들이 시댁욕하거나 하면 그냥 묵묵부답 아무소리 안해요 맞장구도 안치고 그렇다고 그래도 니 식구들인데 왜 욕하냐 소리도 안하구요 양쪽입장 다 이해가요 ㅋ

ㄴㄴ오래 전

그런 엄마들이 며느리 들어오면 내아들 대접받고 살긴 바란다는걸 모르시네

에휴오래 전

여기는 그런 시어머니얘기만 올리는 곳임...ㅎ

비밀오래 전

놀랍게도 저희 친정엄마는 새언니에게 리얼 '시어머니'시고.......... 더 놀랍게도 저희 시어머니는 제게 전혀 '시어머니' 같지 않으십니다.ㅎㅎㅎ 대접받는 며느리도 있어요~

ㅋㅋㅋㅋ오래 전

너넨엄만안그럴거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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