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손톱깎는 직원

샌디2014.06.16
조회41,553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입니다.

서두는 일단 필요없고요, 제목과 같은 사람이 있어서 글을 적습니다.

 

회사 사무실에서 같은 층을 쓰는 사원은 모두 7명이고요.

그 중의 한사람 때문에 몇년을 스트레스 받다가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라도 좀 풀어보고자,,,,

회사 팀장임인데요- 나이는 50대 후반입니다.

근데 그 팀장님은 수시로 회사에서 손톱을 깎아요- 근데 그 소리 듣기 거북한건 저만 그런건가요?

입맛 떨어지는 소리 중의 하나예요 저는,,,

근데 솔직히 손톱깎는것 하나로 이런 글 까지 적진 않겠죠~

팀장님은 발톱도 깎고요 수시로 자리에서 방귀를 뿡~뿌앙~ 퐝 얼마나 껴대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지저분한 사람은 아닙니다. 자기몸 닦고 관리는 얼마나 하시는지,,,

이건 예의가 없는 일 같습니다.

거기게 트림도 참지 않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회사내에서 양치질을 하는데, 사무실 바로 앞쪽에 화장실이 있어요-

거기서 남직원들은 양치질을 하는데요-

양치질 할때 그냥 안합니다. 우웩 캭~ 퉷. 가래 긁는 소리 있잖아요-

그게 문 두개를 뚫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올 정도로 합니다.

한번 양치질에 저런 소리 스무번은 족히 내요-

언제 한번 어떤 부장님께서는 너무 듣기 거북하니까 그분 안계실때 그러시더라고요-

저러다가 목 어떻게 되는거 아니냐고,, 그정도로 심해요 정말 폐병환자 같다고나 할까요?!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으시다 보니까 그 분이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너무 싫습니다.

출근 하자 마자 오전내내 신문읽기로 시작하고, 가끔은 서류 보는 척 하면서 서류로 모니터 가리고야동을 보거나, 수시로 맨손체조를 엄청 거창하게 해요- 수시로 머리 빗는 것 까지 이제 꼴보기 싫습니다.

손톱깎는 소리로 정말 처음에 충격이여서 참다가 정중히 말씀드렸어요-

성격상 손톱깎는 소리 듣는거 못참겠다고요,,, 가끔 구역질 나려고도하고 소름도 돗거든요-

근데 그렇게까지는 표현 안하고 그소리가 좀 불편하게 들린다고 안에서 하시면 안되겠냐고 말씀드렸더니,

그때 당시에는 맞다고,, 회사에서 손톱깎는건 원래 하면 안되는거 알고 있다고 조심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그 일로 다른 남자직원들한테 저를 뒷담화 하신거예요-

당돌하게 손톱깎지 말라고 말했다면서,,, 그래서 직속 상관 부장님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윗사람한테 그런 말 하는건 니가 더 이상한거라고요,,, ㅠㅠ

그 다음부터는 그냥 귀마개 갖고 다녀요-

공장 소음에 쓰는 그런귀마개요,,,

이런 분 회사에 계세요? 정말 몇년이 지나도 뿡,,, 꾸엑,,, 손톱깎는 톡톡 소리,,, 적응이 안됩니다. 저는,,,,

댓글 86

오메오래 전

Best헐...아무리봐도 팀장이 이상한데 댓글이 왜이래;;;;;

나이먹은애기오래 전

Best저도 회사서는 근무중엔 손톱깎는건 아니라고봐요.

리모컨오래 전

Best너무 예민하신거 같은데요;;;

134679825오래 전

Best왜댓글이 님이 예민하다고 그러죠?? 기본적인 위생관념이 없네요... 전지난번에 지하철에서 손톱깎는사람보고 기절할뻔... 사람들앞에서 코안파는거랑 똑같은거아닌가요 진짜 그게 왜 오케이되는 부분인지 모르겟음.. 더러워......요 진짜......

아니라몽오래 전

Best이분 회사못다니실듯... 아. 회사를 차리시면되겠다.

물음표오래 전

추·반좀....예민하신거아닌가요? 팀장님한테 손톱깍지말라는소리까지할정도면;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실질적인 주도권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통화를하든 과자를 쳐먹든 주변사람들은 못본척 넘어갑니다... 누가 총대 메고 얘기해봤자 돌아오는건 되바라지다 건방지다는 욕뿐ㅋㅋㅋ 팀장이 쫌 비매너적이지만 어쩌겠습니까 버릇을 못고칠것같으면 그냥 참고견디세요

인간의도리오래 전

저 예전 팀장도 그랬어요.. 조용~한 사무실에서 손톱깍는소리.. 딱.. 딱.. 얼마나 듣기싫었던지.. 생긴것도 키작고 시커먼.. 지나가면서 소리없는 방귀.. 냄새 자욱하고.. 야비하고 비굴한 스타일이면서 평소에 착한사람 코스프레 하고다니면서 다른부서 팀장들 연차신청서 저한테 작성하라고 떠넘기고 생색은 지가 내고.. 결국 4년만에 퇴사했어요

흔남오래 전

저도 삼실에서 손톱깎는디;; 그런거 가지고 예민하게 굴진 않거든요... 아마 팀장님과 글쓴이님 간에 뭔가 서로 문제가 있거나 한듯... 보통 이직을 하거나 회사를 옮길때 일이 힘들어서 옮기지 않아요... 사람이 힘들어서 옮기지...

아이시떼루오래 전

우리 회사에도 그런 사람 몇명 있음. 그런 걸로 문제 삼진 않던데. 워낙 가족 같은가 봄.

영문과공대생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부서 16명 죄다 남정네 ........... 인문학을 나와서 기구개발쪽 처음으로 남정네들하고만 일하는데 ㅋㅋ 손톱은 양반임 나도모르게 익숙해짐.....손톱은 물론이고 담배냄새 플러스 아저씨냄새 ㅋ

imyonggun117오래 전

너무 팀장이 한심한 생각에 한말이구요 집체생활에서 다같은 사람인데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팀장이라는 직무때문에 급여 더많죠.밑에 직원 그런 스트레스 감수하라고 돈더주는거 없지않나요.할말은 해야해요.그래서 압박오면 끝까지 맞서 해결해야해요.팀장이 절대권력이 아니잖아요

오래 전

샌디님 전 호랑이띠 /사자자리 / 코는 개코 이런........... ㅜㅜㅜ 전 기분나쁜티 팍팍 내요 그래도 모르거든요~ 정말 그러면 더 스트레스 ㅋㅋㅋㅋㅋㅋ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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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오래 전

우리회사이사랑비슷하네요,.,방구는 기본이고,,회사사람들이 같이묵는 물컵에 이빨쑤신 이쑤시개를 헹구는 사람도잇답니다

깐돌이오래 전

우리회사엔 젊은 분이 가래소리와 밥먹고 양치를 안하니 트림냄새

미친부장오래 전

헐 우리회사 부장이랑 똑같다 하는짓이 진짜 드러워서 아오 ㅡㅡ 글의 내용 ╋트름, 가끔은 잠도잠 자면서 코도골아 하는일도 없이 진짜 회사에선 저런사람 왜 안자르는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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