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하고도 몇주 지났네 벌써 내가 이런곳에 글을 쓰는 날도 있네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속시원히 써보고 싶더라 오늘은 1년 전엔 헤다판을 하루에도 수십번 들락날락했고 몇달 전까지는 정신없이 즐겁고 새로운 생활덕에 점점괜찮아 지더라 그렇게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돌아오니 다시 들리는 네 소식 더이상 아프진 않았지만 신경이 쓰였고 지금도 이러고 있는 내가 참 한심하고 불쌍하기도 해 네번호를 아직도 외우고 있는 내가 나도 참 대단해 너가뭐라고 친구들이 나보고 병신이래 라는 가사말 나는 너때문에 많이 들었었다 그렇게 나보고 정신차리라고 할때도 나는 네편을 들었어 진짜 너가 뭐라고 창피해서 누구한테 말도 못해 고작 두달 만난 너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고 어떻게 말하냐 커져만가는 내마음이 나조차도 감당이 안돼서 너 옆에 있으면서 솔직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내모습이 너무 싫어서 헤어지자 말하고 나는 스스로 벌을 엄청 받았어 먹지도 자지도 못해서 병원도 가고 거기에서 목놓아 울기도 했다 다시 생각하니 참 웃기지도 않는다 영화찍었네 혼자 너는 금새 다 잊었고 그런너가 다른 사람과 손잡고 가는걸 봤고 그날도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원망할수는 없었어 고작 두달이었으니까 그럴만 했으니까 내가비정상인거지 너가 하지못할짓을 한 건 아니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가장 싫었는데 이제 누구보다 잘 이해해 나는 원래 좀 느린 사람이라 이젠 이런 나도 그냥 그러려니해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도 가끔 해보고 근데 누군가를 만나면서 너가 한순간도 생각이 안날 수 있을지 자신은 없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가장 빨리 떠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꿈만같았던 그 시간이 아직도 가끔은 그리워 잘지내 보이더라 건강해
벚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1년하고도 몇주 지났네 벌써
내가 이런곳에 글을 쓰는 날도 있네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속시원히 써보고 싶더라 오늘은
1년 전엔 헤다판을 하루에도 수십번 들락날락했고
몇달 전까지는 정신없이 즐겁고 새로운 생활덕에 점점괜찮아 지더라
그렇게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돌아오니 다시 들리는 네 소식
더이상 아프진 않았지만 신경이 쓰였고
지금도 이러고 있는 내가 참 한심하고 불쌍하기도 해
네번호를 아직도 외우고 있는 내가 나도 참 대단해
너가뭐라고
친구들이 나보고 병신이래 라는 가사말 나는 너때문에 많이 들었었다
그렇게 나보고 정신차리라고 할때도 나는 네편을 들었어
진짜 너가 뭐라고
창피해서 누구한테 말도 못해 고작 두달 만난 너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고 어떻게 말하냐
커져만가는 내마음이 나조차도 감당이 안돼서
너 옆에 있으면서 솔직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내모습이 너무 싫어서
헤어지자 말하고 나는 스스로 벌을 엄청 받았어
먹지도 자지도 못해서 병원도 가고 거기에서 목놓아 울기도 했다
다시 생각하니 참 웃기지도 않는다 영화찍었네 혼자
너는 금새 다 잊었고
그런너가 다른 사람과 손잡고 가는걸 봤고 그날도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원망할수는 없었어 고작 두달이었으니까 그럴만 했으니까
내가비정상인거지 너가 하지못할짓을 한 건 아니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가장 싫었는데
이제 누구보다 잘 이해해
나는 원래 좀 느린 사람이라 이젠 이런 나도 그냥 그러려니해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도 가끔 해보고
근데 누군가를 만나면서 너가 한순간도 생각이 안날 수 있을지 자신은 없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가장 빨리 떠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꿈만같았던 그 시간이 아직도 가끔은 그리워
잘지내 보이더라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