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하고있는 27살 남자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제게는 한살연하의 정말 사랑스러운 미국에 살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희는 서로 결혼까지 약속했고 서로의 부모님도 만나서 인사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사귀게된건 2010년 10월 미국의 클럽에서 만나게 됬습니다.(부끄럽네요..ㅎㅎ) 그녀를 처음 보게된날. 첫 눈에 반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녀가 제 앞을 지나갔고. 그녀의 향수(제가 제일 좋아했던 향수를 그날 그녀가 뿌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머리스타일부터 시작해서 처음엔 외모때문에 그녀에게 반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그때 하고싶은 공부를 위해서 뉴질랜드로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던중이었습니다. 외모때문에 하필이면 그것도 클럽에서 반해버린 그녀.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정말 너무너무 사랑에 빠졌습니다. 저희 둘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2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면서 추억을 쌓고 있었고 저는 뉴질랜드로 오게 됬습니다. 뉴질랜드로 오게 된뒤, 시차때문에 여자친구 자기전에, 저 자기전에, 그리고 서로가 일어났을때. 이렇게밖에 영상통화를 못하면서 사랑을 나눌수밖에 없었지만 정말 서로 사랑했습니다. 물론 장거리 연애다보니 사소한걸로 다투기도 많이 했구요. 학교다니면서 먹을거 안먹으면서 사고싶은거 안사면서 빡빡 돈모아서 방학때 다시 미국을 처음가게 됬고 정말 다시 만났을때는 처음 만났던날처럼 너무 좋았구요. 그렇게 사귀면서 몇번의 헤어짐도 있었고 다시 만나고 그렇게된지 이제 3년하고 6개월이 지났을때즘. 계획대로라면 뉴질랜드에서 대학을 마치고 서로를 위해서 제가 미국에서 대학원을 가기로, 결혼을하기로 약속을 했었지만. 저도 27살되고 나니 주변에 친구들 다 취직하고 자리잡아서 결혼하고 정착을 하는데.. 저 아직까지도 부모님에게 용돈받아쓰면 비싼학비받아가며 공부하는거 ... 솔직히 정말로 눈치 안볼래야 안볼수가없더군요... 그러다보니 미국에서 대학원가서 공부하는건 저도 모르게 정말 염치없는 짓이란게 머리속에 들어앉게 됬고... 미국에서 대학원가는걸 포기하기로했습니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고싶었지만 할수가없었습니다...등골휘더라도 공부하고싶으면 보내주시겠다고 하실까봐 제가 말을 못꺼내겠더군요. 그렇게 일단 대학원은 한국으로 가자. 거기서 한국가서 열심히해야지. 생각을 했고... 여자친구와 이야기할때 가끔 은연중에 한국에서는 살 생각없냐고 돌려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릴적 가족들과 이민을 가서 한국에서의 생활을 그리 좋아라 하진않았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 혼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그랬으면 안됬는데...서로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같이 이야기를 해서 어떻게 할지 말했어야하는데... 혼자 고민,생각,결정을 다해놓은 저였습니다. 그러던중 ... 사소한일로 다퉜습니다. 정말 사소한일로.... 제가 그렇게 화낼일도 아니었고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수도 있었을 일인데 심하게 화를 내버렸고.... 여자친구도 그런 저 때문인지 사과하고 넘어갈수있는 일을 그냥 넘기지 못했던거죠... 그렇게 다투다가... 저 혼자 고민,생각,결정했던 일들을 다 말해버렸습니다. 나 졸업하고 미국 못간다. 그리고 지금 경제적인 상황에서 방학때도 미국을 못간다. 모든걸 이야기하면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참 나쁜놈이었죠 제가.... 헤어지자고했더니 여자친구가 저보고 미국오지말라고 내가 뉴질랜드 가겠다고.. 미국 못오게 되더라도 징징대지 않겠다고. (제가 미국을 못가거나 하면 여자친구는 정말 섭섭해 하곤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헤어지지말자고 하더군요. 정말 맘 아팠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 이민을 간지라 모든게 미국에 있는 그녀... 쉽게 다 포기하고 올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 속으로 화도 정말 많이 냈구요. 사랑하고 있는데.. 우리 둘사이에 놓인 상황때문에 제가 헤어지자고 말을 하는게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런데 왜일까요.... 그렇게 헤어지자고 해놓고 보니 정말 이젠 헤어져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됬구요... 몇일동안 그녀에게서 오는 연락 모두 답장안했습니다. 원래 성격이 그런지라 힘들어도 주변사람들에게 티도 안냈구요...그렇게 어언 두달이 지났습니다. 버티고 버티고 참고 또 참고 ... 무언가 안하고 있으면 그녀 생각이 나고 ... 매일매일 잠드는게 두려웠습니다. 잘려고 누으면 계속 생각이 나서... 그렇게 하다보니 술없인 잠을 못자게되고. 혼자서 소주한잔이라도 마셔야 그나마 잠을 잘수있고... 그러다 몇일전에 연락을 했습니다.. 잘지내냐고... 잘지낸다는 말과 함께 저보고 정말 이기적이라고 ... 니가 헤어지자 해놓고 왜 이제와서 또 연락하냐고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하는거냐고...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진짜 잊으려고 노력하고 연락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마음이 잘안된다고...보고싶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락했다고 .. 모든 연인들이 헤어지면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까지 되고 나니 그녀가 이런거 다 각오하고 헤어지자한거 아니냐고 왜이제와서 또 이러냐고 왜 니생각만하냐고 헤어지자고 한말에 니가 책임을 지라고 ... 차갑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미안하다고 이제 연락하지 않겠다고..나중에 웃으면서 이야기할수 있으면 그때 그냥 편하게 지낼수있으면 좋겠다고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마음은 정말 웃을수가 없네요... 몇주째 제대로 잠도 못자고... 먹을것도 못먹고....먹으면 토하고... 해야할 과제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 나가서 술마시는거 말고는 하는게 없습니다... 그나마 나가서 술마실일도 없는 날이면 하루종일 침대에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다가...울다가....또그냥 멍때리다가....배고파서 밥먹으면 토하고....밤되면 또 울고 ...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녀를 위해서 힘들어도 다 참고 그냥 이대로 있어야하나요? 이기적일지라도 그냥 다시 만나고싶다고 해야하나요?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보고싶어서 죽을꺼같아요... 가슴아프다는게 진짜 얼마나 아픈건지 절실하게 느끼고 있구요... 하 진짜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4년남짓한 장거리연애 그리고 이별. 조금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제게는 한살연하의 정말 사랑스러운 미국에 살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희는 서로 결혼까지 약속했고 서로의 부모님도 만나서 인사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사귀게된건 2010년 10월 미국의 클럽에서 만나게 됬습니다.(부끄럽네요..ㅎㅎ)
그녀를 처음 보게된날. 첫 눈에 반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녀가 제 앞을 지나갔고. 그녀의 향수(제가 제일 좋아했던 향수를 그날 그녀가 뿌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머리스타일부터 시작해서 처음엔 외모때문에 그녀에게 반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그때 하고싶은 공부를 위해서 뉴질랜드로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던중이었습니다.
외모때문에 하필이면 그것도 클럽에서 반해버린 그녀.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정말 너무너무 사랑에 빠졌습니다. 저희 둘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2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면서 추억을 쌓고 있었고 저는 뉴질랜드로 오게 됬습니다. 뉴질랜드로 오게 된뒤, 시차때문에 여자친구 자기전에, 저 자기전에, 그리고 서로가 일어났을때. 이렇게밖에 영상통화를 못하면서 사랑을 나눌수밖에 없었지만 정말 서로 사랑했습니다. 물론 장거리 연애다보니 사소한걸로 다투기도 많이 했구요.
학교다니면서 먹을거 안먹으면서 사고싶은거 안사면서 빡빡 돈모아서 방학때 다시 미국을 처음가게 됬고 정말 다시 만났을때는 처음 만났던날처럼 너무 좋았구요. 그렇게 사귀면서 몇번의 헤어짐도 있었고 다시 만나고 그렇게된지 이제 3년하고 6개월이 지났을때즘. 계획대로라면 뉴질랜드에서 대학을 마치고 서로를 위해서 제가 미국에서 대학원을 가기로, 결혼을하기로 약속을 했었지만. 저도 27살되고 나니 주변에 친구들 다 취직하고 자리잡아서 결혼하고 정착을 하는데.. 저 아직까지도 부모님에게 용돈받아쓰면 비싼학비받아가며 공부하는거 ... 솔직히 정말로 눈치 안볼래야 안볼수가없더군요... 그러다보니 미국에서 대학원가서 공부하는건 저도 모르게 정말 염치없는 짓이란게 머리속에 들어앉게 됬고... 미국에서 대학원가는걸 포기하기로했습니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고싶었지만 할수가없었습니다...등골휘더라도 공부하고싶으면 보내주시겠다고 하실까봐 제가 말을 못꺼내겠더군요. 그렇게 일단 대학원은 한국으로 가자. 거기서 한국가서 열심히해야지. 생각을 했고... 여자친구와 이야기할때 가끔 은연중에 한국에서는 살 생각없냐고 돌려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릴적 가족들과 이민을 가서 한국에서의 생활을 그리 좋아라 하진않았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 혼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그랬으면 안됬는데...서로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같이 이야기를 해서 어떻게 할지 말했어야하는데... 혼자 고민,생각,결정을 다해놓은 저였습니다. 그러던중 ... 사소한일로 다퉜습니다. 정말 사소한일로.... 제가 그렇게 화낼일도 아니었고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수도 있었을 일인데 심하게 화를 내버렸고.... 여자친구도 그런 저 때문인지 사과하고 넘어갈수있는 일을 그냥 넘기지 못했던거죠... 그렇게 다투다가... 저 혼자 고민,생각,결정했던 일들을 다 말해버렸습니다.
나 졸업하고 미국 못간다. 그리고 지금 경제적인 상황에서 방학때도 미국을 못간다.
모든걸 이야기하면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참 나쁜놈이었죠 제가....
헤어지자고했더니 여자친구가 저보고 미국오지말라고 내가 뉴질랜드 가겠다고..
미국 못오게 되더라도 징징대지 않겠다고. (제가 미국을 못가거나 하면 여자친구는 정말 섭섭해 하곤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헤어지지말자고 하더군요.
정말 맘 아팠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 이민을 간지라 모든게 미국에 있는 그녀... 쉽게 다 포기하고 올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 속으로 화도 정말 많이 냈구요.
사랑하고 있는데.. 우리 둘사이에 놓인 상황때문에 제가 헤어지자고 말을 하는게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런데 왜일까요.... 그렇게 헤어지자고 해놓고 보니 정말 이젠 헤어져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됬구요... 몇일동안 그녀에게서 오는 연락 모두 답장안했습니다.
원래 성격이 그런지라 힘들어도 주변사람들에게 티도 안냈구요...그렇게 어언 두달이 지났습니다. 버티고 버티고 참고 또 참고 ... 무언가 안하고 있으면 그녀 생각이 나고 ... 매일매일 잠드는게 두려웠습니다. 잘려고 누으면 계속 생각이 나서... 그렇게 하다보니 술없인 잠을 못자게되고.
혼자서 소주한잔이라도 마셔야 그나마 잠을 잘수있고...
그러다 몇일전에 연락을 했습니다.. 잘지내냐고...
잘지낸다는 말과 함께 저보고 정말 이기적이라고 ... 니가 헤어지자 해놓고 왜 이제와서 또 연락하냐고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하는거냐고...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진짜 잊으려고 노력하고 연락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마음이 잘안된다고...보고싶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락했다고 ..
모든 연인들이 헤어지면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까지 되고 나니 그녀가 이런거 다 각오하고 헤어지자한거 아니냐고 왜이제와서 또 이러냐고 왜 니생각만하냐고 헤어지자고 한말에 니가 책임을 지라고 ... 차갑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미안하다고 이제 연락하지 않겠다고..나중에 웃으면서 이야기할수 있으면 그때 그냥 편하게 지낼수있으면 좋겠다고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마음은 정말 웃을수가 없네요...
몇주째 제대로 잠도 못자고... 먹을것도 못먹고....먹으면 토하고...
해야할 과제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 나가서 술마시는거 말고는 하는게 없습니다...
그나마 나가서 술마실일도 없는 날이면 하루종일 침대에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다가...울다가....또그냥 멍때리다가....배고파서 밥먹으면 토하고....밤되면 또 울고 ...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녀를 위해서 힘들어도 다 참고 그냥 이대로 있어야하나요?
이기적일지라도 그냥 다시 만나고싶다고 해야하나요?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보고싶어서 죽을꺼같아요...
가슴아프다는게 진짜 얼마나 아픈건지 절실하게 느끼고 있구요...
하 진짜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