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1년 반째 연애중입니다.
아무래도 연애 초기보다 다툼이 잦습니다. 싸우는 이유는 여타 커플들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오늘도 꼭두새벽같이 일어나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퉜습니다. 서로 심한 말이 오갔고 지금은 연락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누구의 잘못인지 판단좀 해주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겠습니다.
대부분 커플들이 그렇듯 싸움이 끝나지않는 이유는 서로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서이죠. 저희도 같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쯤 지났을 무렵부터 제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소한 거짓말부터 아주 큰 거짓말까지.. 그 전에도 거짓말을 했었지만 제가 몰랐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거짓말하고 클럽에 갔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려 발각된적도 있습니다. 만일 휴대폰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저는
평생 몰랐겠지요.
처음 거짓말을 알아챘을때.. 그래. 처음이니까ㅡ 하고 다음부터 거짓말 하지 말아라.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두 번, 세 번이 반복되고 더이상은 참지 못하게 된 저는 남자친구에게 각서를 쓰게 했습니다. 물론 같은 내용으로 저도 싸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또 거짓말을 했고 그럴때마다 저희는 심하게 다퉜습니다. 저는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다그쳤고, 남자친구는 별 일 아닌듯이 여겼습니다.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상 싸우고 울다 지쳐서 잠드는건 제 몫이 되더군요.
그렇게 반복하던 중 어제 또 사건이 터졌습니다.
세 시까지 들어가기로 한 남자친구는 네시가 넘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밤 늦게까지 노는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항상 일찍 일찍 들어갑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도 일찍 들어갔으면 하지만 노는걸 너무 좋아해서 참고 또 이해하려고 노력한게 새벽 세 시입니다.
제가 화가 난 이유는 늦을것같으면 늦는다고 말을 해 주던지. 피곤해 죽겠으니 늦어도 세시까지는 꼭 들어간다고 했던 사람이 왜 또 약속을 지키지 않는지. 저도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니 제가 새벽에 나가 놀지 않더라도, 남친이 늦게까지 노는게 싫어도 이해 하려고 노력합니다. 10분을 늦던 5분을 늦던 말을 해줘야지. 사실 저는 잠도 안오고 기다렸거든요
약속 지키지 못한것에, 그동안 했던 거짓말들에 제가 굉장히 예민해져 있어서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화를 냈더니 제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씨x발놈이며 죽일놈이고, 저더러 그러는게 병이라며 화를 냈어요.
저는 그 병이라는 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무슨 말이냐고 묻자 망상병이라더군요. 그동안 저한테 그렇게 거짓말을 해놓고, 제게 다시 믿음을 주겠다는 사람이 저런 말을하니 억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자기가 한 거짓말은 생각도 안하고 저만 미x년을 만드니 너무 억울했습니다. 마치 제가 처음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던것처럼요.
타일러도 보고 부탁도 해보고ㅡ 화도 내 봤지만 거짓말하는건 고치기 너무 힘든걸까요? 저는 거짓말이 싫습니다. 제가 속는게 싫기에 누군가를 속이는것이 싫습니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제 잘못이 뭔지 좀 가르쳐주세요.
솔로몬의 판단을 구합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1년 반째 연애중입니다.
아무래도 연애 초기보다 다툼이 잦습니다. 싸우는 이유는 여타 커플들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오늘도 꼭두새벽같이 일어나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퉜습니다. 서로 심한 말이 오갔고 지금은 연락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누구의 잘못인지 판단좀 해주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겠습니다.
대부분 커플들이 그렇듯 싸움이 끝나지않는 이유는 서로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서이죠. 저희도 같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쯤 지났을 무렵부터 제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소한 거짓말부터 아주 큰 거짓말까지.. 그 전에도 거짓말을 했었지만 제가 몰랐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거짓말하고 클럽에 갔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려 발각된적도 있습니다. 만일 휴대폰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저는
평생 몰랐겠지요.
처음 거짓말을 알아챘을때.. 그래. 처음이니까ㅡ 하고 다음부터 거짓말 하지 말아라.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두 번, 세 번이 반복되고 더이상은 참지 못하게 된 저는 남자친구에게 각서를 쓰게 했습니다. 물론 같은 내용으로 저도 싸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또 거짓말을 했고 그럴때마다 저희는 심하게 다퉜습니다. 저는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다그쳤고, 남자친구는 별 일 아닌듯이 여겼습니다.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상 싸우고 울다 지쳐서 잠드는건 제 몫이 되더군요.
그렇게 반복하던 중 어제 또 사건이 터졌습니다.
세 시까지 들어가기로 한 남자친구는 네시가 넘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밤 늦게까지 노는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항상 일찍 일찍 들어갑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도 일찍 들어갔으면 하지만 노는걸 너무 좋아해서 참고 또 이해하려고 노력한게 새벽 세 시입니다.
제가 화가 난 이유는 늦을것같으면 늦는다고 말을 해 주던지. 피곤해 죽겠으니 늦어도 세시까지는 꼭 들어간다고 했던 사람이 왜 또 약속을 지키지 않는지. 저도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니 제가 새벽에 나가 놀지 않더라도, 남친이 늦게까지 노는게 싫어도 이해 하려고 노력합니다. 10분을 늦던 5분을 늦던 말을 해줘야지. 사실 저는 잠도 안오고 기다렸거든요
약속 지키지 못한것에, 그동안 했던 거짓말들에 제가 굉장히 예민해져 있어서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화를 냈더니 제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씨x발놈이며 죽일놈이고, 저더러 그러는게 병이라며 화를 냈어요.
저는 그 병이라는 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무슨 말이냐고 묻자 망상병이라더군요. 그동안 저한테 그렇게 거짓말을 해놓고, 제게 다시 믿음을 주겠다는 사람이 저런 말을하니 억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자기가 한 거짓말은 생각도 안하고 저만 미x년을 만드니 너무 억울했습니다. 마치 제가 처음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던것처럼요.
타일러도 보고 부탁도 해보고ㅡ 화도 내 봤지만 거짓말하는건 고치기 너무 힘든걸까요? 저는 거짓말이 싫습니다. 제가 속는게 싫기에 누군가를 속이는것이 싫습니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제 잘못이 뭔지 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