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교 기말고사 준비중인데. 다른과는 다 마치고 우리과만 늦게 시작해서 학구열 뚝뚝 바닥에 붙어버림..
정말 슬픈 마음 속에서 우러난 군부대 슬픈이야기임... (갑자기 떠올라서).... 글솜씨도 같이 저 바닥구석에 박아버림.... 이해하셈.
3~4년 전 일이다. 나는 육군 중에서 사관생도를 가르치는 육모 사관학교 에서 근무했다. 그렇다.. 행사병으로서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몸을 바쳤다. 부대 근처에 있는 민간행사나 근처 사단행사. 등등 한달에 수십개??? 행사를 했었다.( 군악댄데.. 행사없고 날씨맑으면 잡초작업도 하고 배수로작업도 하고 진지작업도하고.. 낙엽도 쓸고 눈도 쓸고... 벽담짓고... 다했음. 새벽 두시간씩 야간보초도 서고... 생각보단 확실히 덜꿀이니... 오해하지마셈 )헴..에헴
여튼 군악대 있으면서 외부행사하면 뷔페나 짬대신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먹었음.. 서울에 있는 대학교 행사하러가도 먹고 냠냠 보통 이런 행사는 A급 행사였지... 요튼.. 나름 사관생도를 무럭무럭 기르는 학교다보니 축제도 있음.. 생도 축제라.. 병사는 ㅜ ㅜㅜㅜ 주인공이 아닐거 같지만 입에 떨어질것도 많고 눈구경도할거 많음... 그중에 학교인에서 한 30 ~ 40분 폭죽 터뜨렸을때는 정말 행복했었음.. 폭죽이 펑펑~! 군대에서 참 값진 경험임.. 아참 이때는 이등병 개짬찌였음. 밤 열시에 땡하고 잠들었는데 그다음날 아침 조기기상이 걸림.. ...아흑아흙. 전날 터뜨린 폭죽 잔해 주으러 가야했음.... 역시가 역시군... 폭죽구경하면서 내머리위로 날라오는 코코넛같은 껍질 누가치울까 생각도했었음.. 병장때는 폭죽터뜨리는거 보면서 눈도 쓰레기 단풍도 쓰레기 폭죽도 쓰레기란걸 알았다...
육모 사관학교에서 군악병으로 있으면 혹한기 다음으로 오는 개폐급 막노동 행사가있다.... 그렇다 졸업식과 입학식이다... (남들에겐 일대일희의 일이겠지만 나로썬...연습하며 준비했던 시간들....)이틀연달아하면서 일부이부까지 있는 큰 행사다... 몇시간을 가만히있어야하는 고통....보통 행사 삼사십분 참는것과는 차원이다르다.. 그러나. 나는 상병 짬은 찰대로 찼고 저멀리 있는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소장 중장은 겁도 안났다... 바로 지휘를 하고 있는 군악대장님 눈치만 보면됐다... 움직일거 다움직이고 굳는 다리 몰래 말랑말랑 만들어주고... 그때는 연예병사 있어서 행사도 자주오고 해서 구경도했다... 대망의 졸업식 이부 마무리가끝나면서 교가 순서가 되었다. 삘릴ㄹ릴릴리릴리리 악기연주를 하고 교가가 끝마칠 무렵 꽃가루를 터뜨리는게 아닌가.... 순간 악기를 입에 때고 육성으로 ㅈ때따!!!! 라고 외치며 실성한듯 힉힉 웃었다..(몇십명 연주중에 나하나 연주안해도 티가안남) 그다음날 아침 조기기상해서 학교안 전체에 흩날린 꽃가루를 주으며 꽃놀이를 했다.(이 때 꽃가루도 쓰레기란걸 알았음..ㅇ,,, ㅠ)
물론 군생활이 힘든건 사실이다. 그래도 주변 동료와 선후임들과 함께 이야디하면서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빨리감을 느낄때도 있다. 무엇을 하든 같이 하는 사람과 쿵짝을 잘맞추는 내성격이 군생활을 아주 즐겁게 만든거 같다오오홓홓홓호헣 ㅋㅋㅋ 정말 이이야기는 안하려했는데.... 육모사관학교 안에는 사슴농장이 있다. 토끼도 있고... 여튼 학교안에 사냥개 한마리가 들어왔는데. 병사들보다 몸값비싼 사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서 사냥개 포획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삼사백명이서 마취총을 들고 나무꼬챙이들고 사냥개를 몰이했던기억이..... 그것도 두번이나...
급...급 마무리.. 시험공부하러가야함.
지금도 어디선가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 고생하이소!!!
군부대 꽃가루 날린사연..
정말 슬픈 마음 속에서 우러난 군부대 슬픈이야기임... (갑자기 떠올라서).... 글솜씨도 같이 저 바닥구석에 박아버림.... 이해하셈.
3~4년 전 일이다. 나는 육군 중에서 사관생도를 가르치는 육모 사관학교 에서 근무했다. 그렇다.. 행사병으로서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몸을 바쳤다. 부대 근처에 있는 민간행사나 근처 사단행사. 등등 한달에 수십개??? 행사를 했었다.( 군악댄데.. 행사없고 날씨맑으면 잡초작업도 하고 배수로작업도 하고 진지작업도하고.. 낙엽도 쓸고 눈도 쓸고... 벽담짓고... 다했음. 새벽 두시간씩 야간보초도 서고... 생각보단 확실히 덜꿀이니... 오해하지마셈 )헴..에헴
여튼 군악대 있으면서 외부행사하면 뷔페나 짬대신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먹었음.. 서울에 있는 대학교 행사하러가도 먹고 냠냠 보통 이런 행사는 A급 행사였지... 요튼.. 나름 사관생도를 무럭무럭 기르는 학교다보니 축제도 있음.. 생도 축제라.. 병사는 ㅜ ㅜㅜㅜ 주인공이 아닐거 같지만 입에 떨어질것도 많고 눈구경도할거 많음... 그중에 학교인에서 한 30 ~ 40분 폭죽 터뜨렸을때는 정말 행복했었음.. 폭죽이 펑펑~! 군대에서 참 값진 경험임.. 아참 이때는 이등병 개짬찌였음. 밤 열시에 땡하고 잠들었는데 그다음날 아침 조기기상이 걸림.. ...아흑아흙. 전날 터뜨린 폭죽 잔해 주으러 가야했음.... 역시가 역시군... 폭죽구경하면서 내머리위로 날라오는 코코넛같은 껍질 누가치울까 생각도했었음.. 병장때는 폭죽터뜨리는거 보면서 눈도 쓰레기 단풍도 쓰레기 폭죽도 쓰레기란걸 알았다...
육모 사관학교에서 군악병으로 있으면 혹한기 다음으로 오는 개폐급 막노동 행사가있다.... 그렇다 졸업식과 입학식이다... (남들에겐 일대일희의 일이겠지만 나로썬...연습하며 준비했던 시간들....)이틀연달아하면서 일부이부까지 있는 큰 행사다... 몇시간을 가만히있어야하는 고통....보통 행사 삼사십분 참는것과는 차원이다르다.. 그러나. 나는 상병 짬은 찰대로 찼고 저멀리 있는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소장 중장은 겁도 안났다... 바로 지휘를 하고 있는 군악대장님 눈치만 보면됐다... 움직일거 다움직이고 굳는 다리 몰래 말랑말랑 만들어주고... 그때는 연예병사 있어서 행사도 자주오고 해서 구경도했다... 대망의 졸업식 이부 마무리가끝나면서 교가 순서가 되었다. 삘릴ㄹ릴릴리릴리리 악기연주를 하고 교가가 끝마칠 무렵 꽃가루를 터뜨리는게 아닌가.... 순간 악기를 입에 때고 육성으로 ㅈ때따!!!! 라고 외치며 실성한듯 힉힉 웃었다..(몇십명 연주중에 나하나 연주안해도 티가안남) 그다음날 아침 조기기상해서 학교안 전체에 흩날린 꽃가루를 주으며 꽃놀이를 했다.(이 때 꽃가루도 쓰레기란걸 알았음..ㅇ,,, ㅠ)
물론 군생활이 힘든건 사실이다. 그래도 주변 동료와 선후임들과 함께 이야디하면서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빨리감을 느낄때도 있다. 무엇을 하든 같이 하는 사람과 쿵짝을 잘맞추는 내성격이 군생활을 아주 즐겁게 만든거 같다오오홓홓홓호헣 ㅋㅋㅋ 정말 이이야기는 안하려했는데.... 육모사관학교 안에는 사슴농장이 있다. 토끼도 있고... 여튼 학교안에 사냥개 한마리가 들어왔는데. 병사들보다 몸값비싼 사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서 사냥개 포획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삼사백명이서 마취총을 들고 나무꼬챙이들고 사냥개를 몰이했던기억이..... 그것도 두번이나...
급...급 마무리.. 시험공부하러가야함.
지금도 어디선가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 고생하이소!!!